강릉 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훌륭한 산과 계곡이 있으니
수목원 터로 부족함이 없다. 78만 5,000㎡의 면적에 23개 테마로 꾸몄다.
비비추원, 수국원, 암석원, 약용식물원, 원추리원, 염료식물원, 창포원,
철쭉원 등을 따라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그중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쭉쭉 뻗은 ‘천년숨결 치유의 길’이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다
강릉 솔향수목원을 들어서니 벌써부터 솔내음이 솔솔 풍겨오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여기는 주차장으로 주차하기 좋아 주차해놓고 걷기 시작했다.
천연숨결 치유의 숲 산책로를 가본다. 신선하고 맑은 공기(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해 본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조용하고,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감상하며 걷는 한적한 이 길,
마음도 즐겁고 편안해지며, 길도 잘되어있어 걷기도 좋다.
우림 계곡을 가로질러 가는 길이 보인다.
우린 우림 계곡을 가로질러 가는 길로 가기로 했다.
비비추원도 보인다.
앉을 의자나 테이블도 많아서 쉬어가기 좋다.
솔나무 그늘에 앉아서 간단히 도시락을 먹어도 좋다.
강원도 주문진읍 주변 소돌바위 공원
소돌바위 공원은 소돌마을 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였습니다.
마을 이름이 소돌인데 마을 전체의 모습이 소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소처럼 생긴 바위도 있습니다.
파도에 깎인 바위들 절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돌아들바위 입니다.
소돌아들 바위는 주라기 시대인
1억 5천년 전에 지각 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라고 합니다.
옛날 자식이 없는 노부부가 이곳에 와서 빌고
아들을 낳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암 괴석 바위들의 모습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바닷물과 풍화작용으로 흉내낼 수 없는 위대한 작품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넓고 넓은 끝없는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 ...
마음이 포근해 지고 옛생각이 절로난다.
이 아름다운 진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감상하니,
무한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칩니다.
바다 냄새와 넘실대는 파도소리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향수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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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즐거운시간되세요.
감사 합니다. 더 좋은자료및 안내가볼곳등 담아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