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주이야기 축제’가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빨간 자전거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전거 도시상주의 위상을 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상감사 도임순력 재현 행사'로 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 송파구 자전거 연합회를 비롯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하여 시내 5Km 구간을 행진하는 지상 최대의자전거 퍼레이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예인과 함께하는 ‘컬투 이야기쇼’에서는 많은 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고, 자전거 묘기 공연을 비롯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기간 펼쳐진다.
이외에도 상주시장배 전국 챌린저 MTB대회와 녹색농업기술종합대축전, 국화 전시회,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이정백 시장은 “빨간 자전거 이야기”를 주제로 새롭게 선 보이는 ‘2016 상주 이야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 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상주署, 안전모 구입 노인층 이륜차량 운전자에게 무료 배포
상주경찰서는 10월7일 상주축협과 협업을 통해 이륜차 안전모 100개를 구입하여 노인층 이륜차량 운전자에게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
올해 상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8건 중 10건(55%)이 이륜차 사고로 대부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여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입증 시켜주고 있다.
상주署에서는 오는 10일부터 노인층 이륜차량 운전자에게 안전모를 무료 배포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막는데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계림동주민센터, 알록달록 접목선인장으로 새단장
계림동주민센터가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 민원실 화단에 알록달록 접목선인장 100주를 식재하였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이번에 식재한 접목선인장은 계림동 소재의 영농법인 우복동이 재배한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접목선인장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법인 우복동은 올해 50만주를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하여 200백만원의 수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귀농인들로 구성된 접목선인장 생산 전문 영농법인이다.
상주교육지원청, 제44회 화랑문화제(청소년 페스티벌)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학생들에게 취미 및 특기표현의 장을 제공하여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상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제44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를 10월 7일(금)~ 9일(일)까지 개최하였다.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지역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현을 통한 상주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주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로 변화하여 학생들에게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통해 상주교육지원청이 이루고자 하는 학생상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특히 문예, 음악, 미술 등 3개영역에 대해 경연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기량을 평가하기보다는 상주시에서 주관하는 이야기축제와 연계한 초·중·고등학생들의 10월 7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초등부에 화령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17개 학교에 320명이 참석하여 공연을 시작으로
9일에는 중·고등부에서는 처음으로 학부모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타」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에서 220명의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 페스티벌을 열어가고,
상주시에서 주관하는 “이야기축제”기간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120여 작품을 전시하고, 더블어 시민과 함께하는 3가지의 체험마당을 통해 상주시민과 학부모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3가지 체험마당을 살펴보면, 첫째 유아체험 마당에는 10월 7일~9일에 걸쳐 만3세에서 5세를 대상으로 「팝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슬러시, 포토존, 소원나무 꾸미기, 과녁 맞추기」 둘째, 독서를 통한 「북(Book)적 북(Book)적 시․잠․미 나들이」란 주제속에 10월 7일(금)~9일(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가상현실(VR)에서 함께 놀자」이란 주제속에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 체험을 통해 창의력 향상능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상주시 이야기 축제와 함께 하는 제44회 화랑문화제는 상주시민과 함께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참여하여 평소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문예․예술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우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상주감꽃유치원, 상주이야기축제에서 '쌀 소비 촉진 홍보'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김숙희)은 2016년 10월 7일(금)부터 3일 간 열리는 상주 이야기 축제에서 「쌀 중심 식습관 교육」유치원 역할을 위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상주시 최고의 축제답게 많은 학생들과 주민, 교원들이 축제장에 모였다. 유아들은 “선생님! 우리 엄마가 보러 왔어요? 멋지게 해 낼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건강한 미래! 우리 쌀과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미나그네’장구공연으로 멋지게 쌀 소비 홍보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상주 이야기 축제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벼를 탈곡하는 체험을 하고 우리 쌀로 만든 뻥튀기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바람개비 만들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즐겼다.
이야기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렇게 우리 쌀을 홍보하고 멋진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쌀 음식을 더 자주 요리해서 주어야겠다.”고 하였다.
이번 2016 상주이야기축제를 통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관된 쌀 중심의 식습관 교육으로 쌀의 가치를 알고 건강한 유아로 자라게 하며, 삼백에 고장인 상주에 대한 자긍심으로 지역사랑에 대한 마음이 형성되어 ‘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상주이야기축제, 현수 최인득 작가 서각 작품 특별전
2016 상주이야기축제가 개최되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북천둔치 남원동 만남의 장 부스에서 현수 최인득 작가의 서각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작가 생활을 하면서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엄선된 작품 40여점을 특별전시 하여 시민들에게 서각의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작가는 2차례에 걸친 작품 전시회와 남원동 관내 정자에 현판을 기증하기도 한 지역의 서각 전문가로 남원동 연원17통장을 엮임하고 있다.
전병순 상주시 남원동장은 , 작가의 마지막 작품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와서 감상과 격려를 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기고문] 청렴과 公義로운 사회를 바라며
청렴과 公義로운 사회를 바라며
▲청리119안전센터 센터장 박원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의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이 시행 되고,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에 대한 기대감과 아울러 한국인의 따뜻한 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선조들은 먹을 것이 있으면 이웃끼리 나누고, 친척이나 이웃 경조사에 찾아가 경조사비로 돕고 축하하는 아름다운 풍습이 있었다.
하지만, 농촌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옛 선조들의 상부상조 하는 아름다운 풍습은 사라져가고 경쟁 사회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하여 공정하게 경쟁하기 보다는 혈연과 지연 금품 등으로 서슴없이 청탁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회가 되고, 특히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공직사회에도 만연되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1993년 설립된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국제사회에서 부패추방을 목표로 각국 정부에 공무원, 정치인들의 부패지수를 평가하여 왔는데,
우리나라는 조사 첫해인 1995년에 조사대상국 41개국 중 27위, 최근 2014년에 176개국 가운데 43위 발표로 바라볼 때, 2016년 브라질 올림픽 8위 세계경제력 11위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부패지수만큼은 나아지지 않고 제자리를 머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면 2015년 부패지수가 가장 낮고 청렴한 나라 1위인 덴마크처럼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첫째,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전반에 걸쳐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청렴교육 과목을 만들어 교육하고, 공직자와 정치인도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일반인들도 사회특강을 통한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는 사회법규로만 되지 않는다.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활에서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즉 서로 작은 것에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예부터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는 속담이 있다. 먼저 정치인들과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에서부터 청탁과 금품수수로부터 깨끗하여 진다면 앞으로 우리사회는 청렴과 公義가 바로서는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아름다운 情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첫댓글 이네누(박선희) 님!
상주 이야기 축제 ~사진으로도 정감을 느낍니다~
사진과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상주 소식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