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2. 04.(일) 08:00 축동 탑승
😜 산이반기는사람들 산악회원 47명
😜 코스A : 덕유산 황점마을~삿갓골~참샘~삿갓재대피소~삿갓봉~월성재~
월성계곡~황점마을(약10km)
😜 산행비 : 30,000원
➴ 우리가 가야 할 코스
➴ 함양휴게소에서 잠시
➴ 도착하여 주먹밥과 소주 챙기고 단체 인증샷으로
➴ 황점마을 뒷산의 전경이 너무 정겹다.
➴ 지금부터 계속 오르막이다.
➴ 에너지 소모량이 많을것이다ㅋ.
➴ 봄 같은 날씨에 쌓였던 눈도 녹고, 한모금 하고 싶을 정도의 맑고 깨끗한 삿갓골 계곡물
➴ 이쯤해서 아이젠 신어야겠다.
➴ 날씨가 포근해 출발부터 이 복장인데 상의가 하이얗게 ㅋㅋ
➴ 황강 발원지 삿갓샘이다.
➴ 물이 너무 깨끗해 한모금 해본다.
근데 바가지가 깨어져 물반 흘림반ㅋ
➴ 이 계단만 올라가면 삿갓대피소다.
단번에 올라가야지 하고 갔는데 뜻대로 되지않는다. 그냥 마음뿐ㅋ
➴ 삿갓대피소 도착.
계속 직진하면 향적봉(10.5km)이다.
➴ 먼저 도착한 김창권 형님
➴ 먼저 도착한 회원끼리 한컷
➴ 대피소에서 아늑하게 점심 해결하고.
➴ 남덕유산 방향으로 출발.
삿갓봉까지는 약30분을 더 가야되는데 좀 이른 점심으로 오르막을 어쩔것인지ㅋ
➴ 올해는 가는곳 마다 눈으로 눈이 호강하는 것 같다.
➴ 다니면서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에서는 인증샷으로
➴ 솜사탕같은
➴ 모진 찬바람을 이겨 낸 결과물들이다
➴ 정상에서 한컷하고
➴ 송신탑도 세차게 부는 눈보라에 이기지 못하고 얼어버렸다.
➴ 삿갓봉을 뒤로하고 또 하이얀 눈길을 걷어본다.
➴ 정상 찍고 먹을거라고 여기까지 와서 점심을?ㅋㅋ
그래도 바람이 없어 다행이다.
바람이 있었으면 이곳에서의
점심은 상상만해도...
➴ 산대가 멋진 설경을 가리킨다.
➴ 환상적인 장면도 사진으로는 아쉽다.
➴ 월성재 도착
➴ 하우스를 빌려 간만에 하산주를...
하우스 대여비가 100,000원이란다.
➴ 용철 전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호떡도 굽고
➴ 생굴도
➴ 떡국도 맛나게 먹고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