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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0:1
인간은 참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신묘불측한 존재이면서도 생명 없는
것에, 운명을 맡기고 사라질 것을 위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을 희생시킵니다.
온 이스라엘이 거짓된 삶을 살면서 복 받기에 안성맞춤인 거짓 신들에 몰두해요.
하지만 우상화는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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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출현은 인간의 두려움에서 출발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 신앙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말씀하려고 내려오신 것에 뿌리를 두겠지요. 결국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인간의
수준에 제한될 수밖에 없고 참 신과 거짓 신은 세계와 하늘까지 다스릴 수 있느냐로 판가름
날 것입니다. 이스라엘 집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1). 이런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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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집이 아닌데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말씀이지 않는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이스라엘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
하고 말씀을 보겠습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나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택하신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그 언약이 완성이 되면 이스라엘의 임무는 다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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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그 언약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이후에는
육적인 이스라엘이냐 이방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지으심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롬9;6-8). 이스라엘은 야곱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바꾸셔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 이름이 바뀌는 자리가 야곱의 환도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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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골되는 얍복 강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침을 받아서 자신의 능력이
깨어진 자의 이름입니다.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고 하였으니 이 약속의 자녀란 그 씨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 지음을 받은 자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한 새사람으로 지으신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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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엡2:12-13).
1절의 말씀을 들어야 할 자는 물론 예레미야 당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것도 겨우 남은 유다 예루살렘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으로 새사람이 된 모든 사람들이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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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입니다. 영적이라는 말은 지리적이며 혈통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새로 지음을 받은 자들이 약속의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교회
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씀하신 내용은 오늘날 교회를 향하여 경계하는 말씀이 됩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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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느니라(고전10:11) ” 그들에게 일어난 일 즉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 일어난 일이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본보기기 되며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기록
되었다고 합니다. 말세를 만난 우리란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이스라엘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 지으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들어야 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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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시대와 이 시대라는 두 지평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석이 필요
합니다. 문자적인 해석이 아니라 그 뜻과 의미에서 어떠한 경고를 하시는지 들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고 합니다(2). 여러 나라란 열방, 이방 사람,
다른 민족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이방 사람들이란 누구 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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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새로 지으심을 받지 않은 모든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한 새사람으로 지어진 것을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세상의 길들을 배우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방의 길들이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2). 이 당시의
하늘의 징조는 천둥 번개도 두려움이었습니다. 일식과 월식과 태풍들과 메뚜기 떼들도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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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습니다. 애급에서 일어난 10가지 재앙들도 다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이
되는 것들을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이방 나라들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기에 여호와 외에 어떤
다른 형상들을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것들은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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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방의 길들을 배워서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면서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의 신상을 만들어서 성전에까지 가득 채운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므낫세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어야 할 성전과 예루살렘에
온갖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것을 본받아 그 우상들을 가득 채웠습니다(대하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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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이방의 길들을 배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이방의 길을 배운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세상의 일들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이방의 나라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함께
두려워하였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불신앙이며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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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가 이러한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이방인들이 복과 화를 말할
때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그들과 동일하게 복과 화를 말한다면 몸은 예배당에 다녀도 그
마음은 이방인의 마음입니다. 그 이방인들의 마음은 자기를 신으로 세워놓고 다른 신들에게
정성을 바쳐 그 신들의 도움으로 자기의 힘을 계속 키우려고 합니다. 이것이 다곤 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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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궤를 들여 놓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방의 길들을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방의 길이란 세상이 복과 성공이라는 것들을 추구하는 길을 교회는 배우지 말마야
합니다. 세상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무엇이 두려운 걸까?
돈 없는 것이 두려운가? 전쟁이 두려운가? 아니면 늙고 병드는 것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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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은 세상의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물론 예수 믿는다고 해서 이런 문제들에서 전혀
두렵지 않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장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염려와 근심과 걱정들이 하나님보다 앞서면 이방인이 두려워하는 그 두려움에
빠져서 우상숭배를 하게 됩니다. 바울사도가 고린도 교회에 책망의 편지를 보내고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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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그런데 디도로부터 고린도 교회가 회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지만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고 합니다(고후7:9~10). 세상 사람들의 근심이란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한 마디로 말하면 내일에 대한 염려입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염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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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염려와 근심들이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려들은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이방인들이
하는 염려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염려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란 내가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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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되고,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두려움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두려우신 분인지 보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전하도록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정말 두려운 분이 누구신지 알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참새 이야기도 하시고 머리카락 하나
까지 다 세신바 되었다고 합니다. 성도란 그 참새 보다 귀한 자들이기에 염려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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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마10:28~31). 오, 주여!
우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존경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온갖 세상의 것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
자들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자기가 만든 우상들에게 정성을 바침으로 자기들의 두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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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보려고 합니다. 환난과 실패와 죽음과 같은 것들의 두려움을 이겨보기 위하여 우상들에게
비싼 수입품인 은박과 금으로 우상을 만들로 청색 자색 옷을 입혀놓습니다. 이러한 우상숭배
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이 동일하게 두려워하면서 교회에 정성을
바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우상숭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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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우상들을 만들어 섬기는 자들을 향하여
진노하십니다. 천지를 짓지 이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합니다.
우상은 시간이 지나 녹이 슬거나 썩으면 버림을 받으며, 만든 이를 만족 시키지 못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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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폐기처분을 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권능과 지혜로 하늘과 땅을 지으셨습니다.
비와 구름과 번개와 바람을 주장하여 가나안을 풍성한 추수가 있는 비옥한 땅이 되게 한 것은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어리석은 인간도 자기가 만든 것을 의지하다가 도리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거짓이고 헛것인 생기 없는 우상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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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람을 만드시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야곱 이스라엘의 분깃이 되어 주시고
이스라엘을 자신의 유산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2a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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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10a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10b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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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12b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13a
비를 위하여 번개 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1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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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비를 못하면 왜 죽을 맛일까?
헛된 줄 알면서도 우상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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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1)
우상 비판과 여호와 찬양(2-11)
a.우상 비판:2-5
b.여호와 같은 이 없다:6-7
c.우상 비판:8-9
d.여호와는 참 신이다:10
e.우상 비판:11
창조주 여호와(12-16)
a.창조주 여호와:12-13
b.우상 비판:14-15
c.야곱의 분깃 여호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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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이여(1a)
여호와께서(1b)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1c)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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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2b)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2c)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2d)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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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에서 벤 나무요(3b)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3c)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4a)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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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게 하나니(4c)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 못하며(5a)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5b)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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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그들에게(5d)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5e)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5f)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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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크시니(6b)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나이다(6c)
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7a)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입니까? (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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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7c)
여러 나라와 여러왕국들의(7d)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7e)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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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다 무지하고(8a)
어리석은 것이니(8b)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8c)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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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9b)
꾸미되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9c)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9d)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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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오(10a)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오(10b)
영원한 왕이시라(10c)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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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10e)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11a)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11b)
땅 위에서(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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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11d)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12a)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12b)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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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목소리를 내신즉(13a)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니(13b)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13c)
비를 위하여 번개 치게 하시며(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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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13e)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14a)
은 장이 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14b)
수치를 당하나니(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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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14d)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14e)
그것들은 헛것이요(15a)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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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15c)
야곱의 분깃은 이 같지 아니하시니(16a)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16b)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16c)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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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우상, 사신 하나님_ a dead idol, the living God
만든 우상, 창조하시는 하나님_ I made this idol, the God of Creation
사라질 우상, 영원한 하나님_ An idol who will disappear, the eternal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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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니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 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게 하신 주님, 주께서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
라고 하셨고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 시대의
가짜 신은 돈과 권력일 것입니다. 소비를 못 해서 기가 죽고 의기소침
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디 보이는 것만 믿는 세상에서 눈을 돌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길을 가게 하옵소서.
2023.7.27.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