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 토요판 특집기사의 주인공은 수많은 비리총장 중에서 수원대 이인수 현총장이 뽑혔네요. 대문짝만한 그의 사진을 통해서 내가 지금까지 본 어떤 것보다 매끈하고 어진 듯한 외모를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목은 그 뒤에 감춰진 그의 진면모를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마음이 씁쓸합니다.
이보다 더 학교의 명예를 더럽힌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누가 누구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는 적반하장인가? 정말이지 수원대 교수란 명함을 내밀기가 정말 부담스럽다. 내 자신의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 지경이 되도록 막지 못한 책임이 이 곳에 몸담은 누구에게나 있는 ....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고, 잘못을 시정하려 덤비지 못한 잘못.
첫댓글 한겨레 신문을 읽어 보니, 이인수씨가 사학비리의 지존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인수씨는 수원대를 더 이상 망신시키지 말고 총장직에서 물러나고, 고문학원에서도 손을 떼시죠....
동감입니다. 교육부 관리들도 이인수씨가 사학비리의 지존이라는 말에 동의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인수씨가 인덕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인데, 이미 늦었습니다. 수원대왕은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총장은 대학 경영 못지 않게 개인 사업과 금전적 이익 취득에 관심이 많지요..
@丙申年 ...........
(2016-02-04 대학신문보도) 박 대통령은 "앞으로 대학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선행돼야 한다"며 "일부 대학의 비리로 인해서 전체 대학의 자부심이 상처받지 않도록 비정상적인 관행들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주 토요일 제2탄이 기대되는군요~
이른바 수원대 게이트~
기사를 읽어보니 검찰이 눈감아준 새로운 비리사실들이 또 나왔네요. 그 끝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당신을 사학비리의 덕후로 추대합니다.
한겨레 신문 토요판 특집기사의 주인공은 수많은 비리총장 중에서 수원대 이인수 현총장이 뽑혔네요.
대문짝만한 그의 사진을 통해서 내가 지금까지 본 어떤 것보다 매끈하고 어진 듯한 외모를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목은 그 뒤에 감춰진 그의 진면모를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마음이 씁쓸합니다.
기사제목에 따르면 그 자는 '수원대 총장'이 아니라 '수원대왕'입니다.
수원대에는 언제쯤 전제군주가 물러나고 제대로 된 총장이 올까요?
@단풍나무 부제목은 이렇습니다.
상지대도 울고 갈 사학비리의 끝판왕
제1화 - 새로 찾아낸 그의 놀라운 능력
@단풍나무 3,4면에 이어지는 커버 스토리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망한 아버지가 판공비 쓰고 임대차 계약을 하다
한겨레 기자는 기사의 끝을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40건의 비리 혐의에 휘말려 있지만, 놀랍게도 이인수 총장은 현재까지 약식기소를 제외하고 그 어떤 사법적 처벌 대상도 되지 않았다. 그에게 '권력의 우산'이 돼주는 막강 인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이인수와 내부자들'이다. 2회에선 그 검은 커넥션을 다룬다.
다음 주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양두구육. 정말 어울리는 말이네요.
진작에 진실을 알릴 기사가 나오길 기다렸는 데, 많은 사람들이 진면목을 알수 있는 기회.
'사망한 아버지가 판공비 쓰고 임대차 계약을 하다'
,아들은 아버지가 2009년 2월25일에도 259만원의 판공비를 현금으로 썼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5일 전인 2월20일에 이미 사망했다,
@신문기사 '재학한 사실이 없는 자신의 장남에게 허위 졸업장을 발급하고 학교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한도를 초과해 포상금 1억원을 주기도 했다. 모두 감사원과 교육부 감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난 사항들이다,
@신문기사 '이 대학에선 죽은 이사장도 부활해 이사회를 주재한다'
@신문기사 259만원의 판공비를 썼다는 시기는 입관식하고 삼우제 지내는 날이 아닌가요?
이날 학교일에 교비로 지출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사실을 알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기일을 모르지 않을 아들이 부적절한 판공비 사용의 책임을 아버지에게 떠넘긴 꼴이다. 수원대가 감사원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허위기재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마설마 했지만 너무 놀라서 멘붕입니다. 그 기사내용이 사실일까요? 정부기관에서 감사한 결과라니 믿을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가 있는지요. 남사스러워서 명함도 교환 못하겠습니다.
이보다 더 학교의 명예를 더럽힌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누가 누구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는 적반하장인가?
정말이지 수원대 교수란 명함을 내밀기가 정말 부담스럽다.
내 자신의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 지경이 되도록 막지 못한 책임이 이 곳에 몸담은 누구에게나 있는 ....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고, 잘못을 시정하려 덤비지 못한 잘못.
이번 기사를 보며 여러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원대왕” 이라 ...... “수원대왕”이 뭘까?
아침에 신문 첫 면을 보고 받은 충격이 너무 커서 한동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세종대왕이나 정조대왕이 이상야릇하게 연상되었지만 바로 옆에 사학비리의 “끝판왕”이라는 단어를 보고 더 극적으로 실망했지요.
우리 수원대 총장에게 사학비리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사학비리의 종결자라고 언론사가 인증한 셈이네요.
@마중물 한방울 이인수총장의 사학비리 수준이 요즘 시쳇말로 ‘레전드급’이라는 거네요.
돌아가신 선대 총장이 부활해서 아들 총장이 책임져야 할 죄를 대신 떠안았다는군요.
장례를 치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판공비도 지출하고 교비횡령 임대차계약도 했다네요.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를 빼가는 수법이 경악 할 만합니다.
이렇게 쓴 돈 마저도 수원대의 교육비 환원율을 높이는데 기여 했겠지요.
기자의 시선에서 사학비리를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당사자로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수원대 해직교수로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내가 몸담고 있는 학교를 지키겠다고 했지만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넘어간 것을 반성합니다. 내집에서 무엇을 도둑맞았는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외부인으로서 수원대 비리에 대하여 그 많은 자료를 얼마나 철저하게 조사하고 공부했기에 당사자들도 모르고 있던 비리사실을 새롭게 밝혀낼 수 있었을까요? 또 다시 놀랐습니다.
뜨거운 정열과 냉철한 사명의식으로
은폐되고 왜곡된 ‘수원대왕’에 대한
진실을 온 국민에게 밝혀준
기자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중물 한방울 한겨레 신문이 수원대 정상화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큰 일을 해주셨습니다.
한겨레 신문 화이팅!!
이 기사가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구나!
다음뉴스 실시간 공감 랭킹 2위! 전 국민의 관심을 그 한 몸이 받고 있다는 얘기.
살어리 살으리랏다~~
남의 살, 뼈먹고, 피고름 마시고 ~~
나 혼자 잘 살으리랏다~~~
살어리 살으리랏다 ~~
감빵에 살으리랏다 ~
콩밥에 오가리 랑 먹고~
감빵에 살으리랏다~~
이거 사람 맞나요?! 전설에나 나오는 흡혈 요괴아닙니까??!!
사람의 현실에서 이 행각이 어떻게 다 가능합니까!??
머리만 사람이지 인간 맞는지~
아래 몸통을 한번 벗겨 봐야 정체를 알 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간 비호의 우산을 들었던 부패 정치모리배 J 씨와 그 이하들은 정치계를 영원히 떠나야 할 것입니다.
낙선운동 1호 부터 줄줄이 리스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이 도무지 남자인지 내시인지 궁금해집니다.
몸통을 한번 벗겨봐야 정체를 알 수있을 것같습니다.
기사에 실린 모습 중에 누군지, 20대 본 모습을 보니 상이 개찌질..ㅉㅉ..
원판이 제대로 보이니 반듯하고 정상적인 구석이라고는 없는 찌질 중에 찌질이 상인 것을 ~~
싸이코패스의 이면이 숨겨진 인간의 미궁을 적나라하게 보는 듯합니다. 연구대상에 앞서 충격입니다.
정말 충격입니다.
만행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비리를 위한! 비리에 의한 ! 비리의 끝판왕!
답은 오직 하나!
인.간. 세,상,에.서. 영.구.퇴.출
종.신.형.
도대체 이 시점에 교수협의회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허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