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사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요즘, 대학생이라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한번씩은 고민했을 것. 특히 취업 준비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 습득에 토익 공부는 기본! 하지만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 중이라면? “나의 일상은 곧 영어였다”라고 말하는 토익 만점자에게 영어 공부를 습관화하는 팁을 들어보자.
“영문 뉴스 구독하며 속독 연습을 해보세요”영자신문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으면 스마트폰으로 습관처럼 영문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시사 지식도 얻게 되니 일석이조. 전문 기자들이 자주 쓰이는 용어와 고급 표현을 확인한다면 신문 역시 최고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
“자막 없이 미드를 보면서 리스닝 실력을 키워요”미드를 볼 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도 자막은 되도록 빼고 시청하자. 이해 못한 부분은 몇 번씩 돌려서 다시 듣고 문맥을 통해 맞춰보고, 보고 난 후 줄거리를 정리해두면 미드로 공부했다고 부모님께도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한 외국 패션/뷰티 블로거 및 유투버를 팔로우해요”관심사에 맞는 외국 블로거 및 유투버를 팔로우하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여행, 패션, 뷰티, 문화 차이,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있으니 어떤 유투버를 팔로우할지 고르는 재미가 있다. 그들이 쓰는 생활 영어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보고 직접 댓글도 영어로 남겨보며 영어 실력을 키워보자.
“EBS 영어 라디오 혹은 영어 방송 들으면서 아침을 먹어요”학교 가는 길이나 아침 식사를 할 때 라디오 영어 방송을 들어보자. 영어로 진행하는 인터넷 강의와 달리 딱딱하지 않은 주제로 진행되는 영어 라디오는 생각보다 재미있다. 어딜 가든 영어가 들리는 환경을 만들면 어느새 영어가 익숙하고 편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영어 단어 카드로 틈틈이 퀴즈를 풀어보세요”작은 단어장에 잘 안 외워지는 단어를 써 놓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이동할 때마다 틈틈이 꺼내어 보자. 단어장 보면서 뜻 맞추기, 혹은 반대로 뜻이나 유의어를 보고 단어 맞추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면 단어들을 내 것으로 소화하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을 습관화하면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도 습관적으로 단어를 중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