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2”
“주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아론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그와 그의 아들들이 주께 드릴 제사는 이러하니라. 그들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영속하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드리고 그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기름과 함께 그것을 납작한 판에서 만들어 구울 것이요, 너는 그것을 안으로 가져다가 소제물의 구운 조각을 주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지니라.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This is the offering of Aaron and his sons, which they shall offer to the LORD, beginning on the day when he is anointed: one-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as a daily grain offering, half of it in the morning and half of it at night. "It shall be made in a pan with oil. When it is mixed, you shall bring it in. The baked pieces of the grain offering you shall offer for a sweet aroma to the LORD.)”
임마누엘!!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기름을 부음을 받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해야 할 제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들을 택하시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로 응답하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범사에 감사하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사람인 자기가 하나님을 선택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믿고 생각한다면 모든 믿음 생활이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만약에 그와 정반대의 상황이 있으면 자기 스스로 실망하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격변하는 이 때에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세상 열락을 즐길 수 있는 이 좋은 계절, 수확의 계절이요, 특히 한국의 전국은 모든 곳이 명승지요, 관광지가 되어 있는 현실이기에, 또 한국인의 평균 수명도 매우 높아졌고, 경제적인 상황도 지금은 일본인보다 앞서 있기에 전 세계를 유리 방황하며 주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모습을 비일비재합니다. 지금의 유럽과 같이 주일이 되어도 텅텅빈 교회의 모습을 앞으로 보게 될 것 같아 심히 우려를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존재적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부모가 먼저이지 자녀들이 먼저일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나쁜 일이 있어도 부모와 자식과 관계는 변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여 주신 그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깨닫그러나 만들어야만 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대제사장과 제사장으로 선임이 되어 하나님의 성막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사를 하나님의 규례를 따라 종신토록 집행하게된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임직인지를 알면 깊이 감사하는 제사가 바로 소제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소제’일까요?
소제는 고운 가루로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고운가루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제사장들을 기름부어 임직하는 것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물론 영적인 의미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고운 가루는 속이 꽉찬 알곡이 무서져 만들어지는 가루입니다. 만약에 알곡이 아니라면 고운 가루는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고운가루는 알곡이 부서지고 또 부서져야만 만들어집니다. 많이 부서지면 부서질수록 더 고운 가루가 생산됩니다. 특히 그 당시는 지금과 같은 분쇄기도 없으니 모든 과정이 사람들의 수공(手工)으로 하여야 하기에 고운 가루를 만드는 사람들의 수고도 매우 컸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는 과정도 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인생의 삶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 자신이가지고 있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성과 독성 그리고 인성들이 다 부셔져야 고운가루가 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이는 연단이요, 시험으로 우리를 계속해서 부수고 또 부숩니다. 그때 많는 사람들이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더욱 놀랄 일은 이런 연단과 시험이 가장 가까운 이웃, 가장 신뢰하고 믿었던 사람을 통하여 오기에 더욱 좌절하게 됩니다. 이때가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깊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하여 자신의 영혼의 모습을 보고 간절한 기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일에 빠진 것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기를 소원하십니다. 긴 연단의 기간을 통하여 새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중심에 빠진 사람을 고운 가루로 만드시어 하나님의 소제에 올리시기를 원하심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자기가 중심이었다면 이제 하나님 중심으로 그 중심 축이 완전히 옮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알곡으로 고운 가루를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주제를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 더욱 깊은 기도를 하여 주십시오. 깊은 우물에서 생수를 얻는 것과 같은 놀라운 생수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우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보십시오. 영원한 생수로 수많은 목마른 자들에게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yehovanish
사진설명
경남 거제도 신곡마을 가을에 호박이 익어갑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개봉동 다메섹 교회 이 성숙 집사가 제공하였습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 행복을 담아 나의 인연 모든 분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미소와 함께 전해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