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무인비행장치 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한다

[안교수]

국토교통부, 무인비행장치 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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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6(금)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융합 신산업 창출 규제개혁 성과와 추가과제” 안건과 관련하여 무인비행장치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시험비행 등을 위한 전용 공역 선정 등 실증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29일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증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표사업자 15개와 대상지역 4곳을 선정했다.

금번 시범사업은 구호․수송․시설물관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무인비행장치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한 국내 첫 실증사업이다.

해당 공역에서는 항공법상 제한된 가시권 밖, 야간, 고(高)고도 비행 등을 시범 사업자에게 허용하고, 시험비행 허가 일괄처리, 시험용 주파수 활용 등을 지원한다.

< 시범사업자 및 대상지역 선정결과 >

시범사업자 (15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국립산림과학원, 대한항공, 랜텍커뮤니케이션즈, 부산대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 성우엔지니어링, 에스아이에스, 에이알웍스, 유콘시스템, 케이티(KT), 한국국토정보공사, 항공대 산학협력단, 현대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대상지역 (4곳)	부산시(중동 장사포), 대구시(달성군 구지면),강원 영월군(덕포리), 전남 고흥군(고소리)

국토교통부는 주관기관(항공안전기술원) 및 선정된 지자체․사업자들과 함께 시범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연말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 공역 규모(고도 및 면적)는 국방부 등 관계부처 협의 및 공역위원회(12월 예정)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