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빼빼로데이를 하루앞두고 해피데이에서 진행한 두번째 예식♡
같은홀에서 한시간 차이 예식이라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예식이었습니다.
미리 신랑신부님을 뵙고 사전미팅을 하면서 한결같은 반응
"여자 사회자?"
많은 신랑신부님들께서 원활한 예식진행과 돌발상황 대처미숙으로 인해 지인 사회보다는 전문사회자를 찾으시는 추세지만 아직 서부 경남에는 여자 사회자가 드물다 보니 이런반응이 낯설지만은 않아요~
예식을 마치고 진행 잘해주셨다는 인사를 들을때면 너무나 뿌듯하죠~
두번째 예식은 풍채 좋은 신랑님과 몸매가 너무 아름다우신 신부님 예식이었는데요~
신랑님의 시원한 "나 장가간다 " 삼창과 함께한 입장으로 유쾌한 예식이 시작 되었습니다~
신랑 친구의 축가는 요즘 많이 부르시는 쿨의 아로하로 분위기를 업 시키고 마지막 사회자와 하객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치는 "잘 살아~~" 이벤트로 마무리한 예식~^^
다음 예식진행으로 급히 식장을 빠져나오는 사회자에게 오늘 수고 많으셨다는 신부님의 미소 가득한 감사인사말에 또 한쌍의 예쁜 출발을 함께했다는 기쁨과 뿌듯함^^
통영 시장직을 역임하신 신부 아버님의 지인분의 감사한 주례사를 들으며 부부의 도리를 다시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신랑신부님^^
오늘 간진한 미소가 늘 함께하길 사회자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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