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빙에 맛들였다.
빙수는 눈꽃빙수가 좋아서 설빙을 몇년 안갔었는데
엄청 종류도 많고
맛있구나~~
망고 치즈 빙수보다는
위에 인절미팥빙수가 더 맛있다~~^^
찜통 더위에 오르간 레슨도 2주 휴가였는데
다음주부터 또 시작이라
급 연습하러 왔다.
너무너무 덥다~~
남편이 출장이 잦아서
면세점 구입기회가 많은데,
지난번 싸이즈 잘못 주문해서
못신고 올케한테 보냈었기에
이번엔 아주 정신 바짝 차리고
250싸이즈로 겟!
공항에서 사오는
옥수수 마약빵때문에
밤늦게 꼭 하나씩 먹어버리게 된다..ㅠ
맛있는데...하나 다 먹음 조금 느끼한데
또 남기기엔 아쉽고...그래...
요건
이번 대구 내려가서
어머님과 엄마께 하나씩 선물로 드리려고
듀오제품~을 준비했다.
발도
늙었는지
새끼 발가락쪽이 뭘 신어도 불편해진다.
샌들 이것저것 보다
신어보니 발이 편하네.
오프라인에서 할인가가 39000인데
역시 인터넷이 더 싸군~
오늘 연승이랑 서현역에 나가서
옷도 사주고
흑당 밀크티도 먹어보았다.
요즘 애들은 버블티를 엄청 좋아하네.
흑설탕에 졸여진 고칼로리 타피오카는
달고 쫀득했다.
요즘 유행한다는 카고 항아리 바지..에 크롭티!
점원언니 말 듣고보니
온통 그 스타일이 걸려있구나.
그냥 열대스러워서 퍼온 그림~^^
머리칼을 보라로 만들고싶다는 딸내미
미용실 물어보니
가격이 후덜덜하여서
직접 올영에서 탈색약 염색약 구입하여
생애최초 염색시도~~
양이 적어서 브릿지 스타일로 변경
탈색후
보라염색중..
결과는
실패.
보라빛은 찾기힘들고
탈색된 오렌지빛 머리만이~~
미안.
그치만
미용실서 해도
금방 빠진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