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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봉사회, 창립 20주년 맞아 제주도 힐링캠프 진행
🌿 사랑과 나눔 20년, 희망과 봉사의 100년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소속 의정부2동봉사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는 오는 12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2025년 초부터 정성껏 준비한 일정에 따라 회원 12명이 함께 제주도로 ‘봉사원 역량강화 힐링캠프’를 떠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나눔 20년, 희망과 봉사의 100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조해천 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20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의 손을 잡아준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길을 함께 그려가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의정부2동봉사회가 남긴 20년의 흔적은 단순한 봉사의 기록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전해온 살아있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100년의 봉사 역사 속에서도 우리 봉사회가 빛나는 한 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회원들은 푸른 제주의 하늘과 바다, 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달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다.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고, 따뜻한 식탁을 나누며 지난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힐링캠프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자,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다짐의 무대였다.
한 회원은 “제주에서 보낸 이 시간은 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봉사도 오늘처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2동봉사회는 지난 2005년 12월 7일 창립 이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20년, 희망과 봉사의 100년으로”라는 슬로건처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희망의 불빛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의정부2동봉사회[의정부시협의회 밴드]
첫댓글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2동봉사회 조해천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봉사원 역량강화 힐링캠프’ 를 다녀오시느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혜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