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 RCY와 함께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
12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중부봉사관에서 동지를 맞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명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며칠 전부터 팥을 골라 깨끗이 씻고 삶아 팥죽을 정성껏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팥죽을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김치 채은숙 대표와 성남 어린이 RCY(회장 유지경) 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어린이 RCY 봉사원들은 어른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은 날로, 악운을 쫓고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팥죽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되새기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첫댓글 성남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 봉사원 여러분 “성남 어린이 RCY와 함께
동지팥죽 나눔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선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