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취미로 여러가지를 했었는데 요즘은 별로 하는게 없어졌내요.
그나마 자주다니던 낚시도 손을 놓고나니 악력기에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내요.
몇년전부터 십자수를 조금 했었는데 정말 남자들에게 맞는 것 같내요.
허리가 않좋아서 요즘은 못하고 있지만 인내심을 키우는데는 십자수만한것도 없을듯 하내요.
하루종일 해도 손바닥만큼도 하기 힘들고 한칸이라도 잘못하면 실을 다시 풀어야 되는데 그땐 몇배 더 시간이 걸리죠.
처음에는 하다가 잘못하면 풀고 다시하다 또 잘못하고 이러길 반복하다가 열받아서 천을 찢으려고 달려든적도 있었지요.
가장 큰 작품인 해바라기로 3년간 포기하지 않아서 거의 완성단계에 와 있내요.
달마도는 마누라와 같이 했는데 전 사실 숟가락만 조금 얹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몇년 후에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니 coc3를 인증받았내요."라는 이런 글을 쓰고 싶내요.
첫댓글 헉~ 여성분들만 하는 성역인줄 알았는데 강태공님도 이런 취미를 가지고 계시다니 의외입니다.ㅎㅎ
밑에 해바라기 작품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ccs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그날이 반드시 올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십자수의 고수중에 남자분도 몇명 있다더군요. ^^
#3를 잡는 강인함에 십자수를 하는 섬세함까지 정말 만능 손이시네요^^
사실 십자수는 섬세함보다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그냥 도면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데 하루종일 해도 손톱만큼늘기도 힘들더군요.
와 멋지십니다ㅎㅎ
직접하고나면 더 멋지게 보입니다.^^
십자수 저는 포기했습니다.. 친한누님이 십자수가게사장인데도 전 안되더라구요 에효^^;
제사전에 보류는 있어도 포기는 없습니다. 남들 반년할거 3년넘게 걸렸는데 아직 미완성이내요.
어려운건데 ㅎㅎ
알고나면 쉽답니다.
대단히 섬세하시네요ㅎ
사실 대충대충해도 깨끗하게 빨아서 다림질하면 정말 멋지게 보이죠.^^
훌륭하신 솜씨입니다 감탄했어요^^
완성되면 액자에 넣어두고 가보로 대물림할까 생각중입니다.^^
정말 너무 너무 X 100 멋지신 강태공님. 장어낚시에 이어서 정말 신비로운 형님이세요.^^
사실 저 해바라기는 마누라가 함해보라는 말에 별생각없이 "그러지 뭐"했는데 몇일뒤에 실하고 도면을 다 준비해서 하라더군요. 제 말에 책임지기 위해서 하게 되었어요.
우와! 손재주가 있어시네요^^
십자수는 손재주가 아니라 인내심만 있으면 누구나 할수 있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