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1일 월요일인데 주말로 앞당겨 하기로 해서
세 딸들은 하루전 금요일에 도착해서 이렇게 엄마와 함께....
민자와 미자가 하는 얘기에 이렇게 엄마가 웃고 계십니다.ㅎㅎ
미자네 딸 아름이네가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와서 이곳 호텔에서 잤다네요.
처음본 나를 이모할머니를 보고 부끄러워 엄마뒤로 숨고있네요.
이렇게 세가족이 이곳 호텔에서 자고 나온다며 제일 먼저 나를 만났습니다.
당일 날 우리는 현우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먼저 호텔에 왔습니다.
오늘 백수연 안순례 안내문 앞에서....
주차장에 있는 차에 짐을 갔다놓고 온다네요.
성규네는 차를 가지고 왔다며 주차하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보여 보기 좋습니다.
윤규네 두째 딸이 아들하고 들어오고있네요.
그런데 아들도 해연이도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해연이 아버지 윤규가 가족들과 등장을 했습니다.
민자와 미자가 엄마를 모시고 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엄마 허리가 너무 구부러져서 아쉽습니다.ㅋㅋ
이제 현우와 가준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할아버지도 같이 들어오시네요.
식장에 들어와 할머니한테 현우가 인사를 합니다.
넷이 같이 왔어야되는데 차운이가 태권도 학원에서 다쳐 어제 퇴원해서 같이 못왔다고 ....ㅋㅋㅋ
할머니는 반가워도 울고 기뻐도 울고 서운해서 울고 어제밤에도 우리 딸 셋이
같이 자면서부터 울어서 얼굴이 영 아닙니다.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목사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운이 다친 얘기를 들으며 걱정입니다.할머니는 또 우시네요.ㅋ
목사님 기도하십니다.
사회자 홍규 막내가 큰 누나를 지명해서 내가 나가서 멀리서 오신 많은 가족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좋은 일을 앞두고 혹여 엄마한테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도 봄 날처럼 따뜻해서 좋고
멀리서도 할머니 백수연에 참석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고....
딸들 다 같이 한복을 입자고 했는데 다 싫다고 해서 나라도 입으라고 들고온 성의가 고맙습니다.
현우 결혼때 입은 한복으로 16년이 넘은것인데 아침에 엄마 한복과 같이 데려입었습니다.
큰누나네 가족이 ....
윤규네 가족이 먼저 엄마한테 절을 합니다.
성규네 가족이입니다.
우리 형제중 막내 홍규네 가족입니다.
엄마와 가까운곳에 살면서 여러가지로 엄마를 돌보는 고마운 막내입니다.
미자가 아름이네 가족과 함께....
상도네와 은혜네 가족입니다.
기주네 가족입니다.
민자가 가족 대표로 혼자 절을 합니다.
지난번에 온 가족이 다녀갔기에 이번엔 혼자온겁니다.
민자와 내가 케익에 촛불을 켭니다.
모두들 엄마 생신 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 생신 축하 노래가 끝나고 엄마와 함께 촛불을 불어서 끕니다.ㅎ
케잌 커팅을 합니다.
목사님 전도사님과 함께 기념 사진을...
오늘 참석한 안순례 자손들입니다.
오늘 못온 사람도 25명입니다.
미국에서 찬우네가 못와서 4명 차운이가 다쳐서 며느리와 2명
민자네가 남편 1명 은호네 6명 민호네 4명 한주네가 4명 지수네 1명
미자네가 남편 해외에가서 2명 윤규네 1명
우리가 서 있는곳이 옆문이어서 정문으로 옮겨왔습니다.
현우 기다리는 동안에 호텔 안내양이 찍어줬어요.
울지 마라고 했는데도 자꾸 우십니다.
너무 좋아서 너무 기뻐서 또 슬퍼서도이겠지요.
미자가 아름이네 가족과 인사를 드립니다.
현우네 가족이 할머니께 절을 합니다.
오늘 참석한 안 순례 손자 손녀 증손까지 60명입니다.
못온 가족도 민자네 은호6명 민호4명 남편1명
우리 찬우네가 미국에서 못와서 4명 차운이와 며느리가 못와서 2명
미자네가 남편이 해외에 가고 아들이 못와서 2명 한주네가 4명 윤규네가 1명
지수네가 1명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25명이네요. 내가 또 빠뜨렸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