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11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푸른하늘]

2021년 1월11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좋은 배우자가 되는 방법?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게 관계 유지에 훨씬 중요하다. 선물이나 이벤트를 많이 하는 것보다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싶을 때 입을 다무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인간은 좋은 일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나쁜 일은 오래 기억 하기 때문이다.”

"1대4 법칙이라고 있다
나쁜 경험 하나를 극복하려면
좋은 경험 네 번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존 티어니&로이 F. 바우마이스터
가 지은 "부정성 편향" 中에서


그러하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2.
‘집단면역(herd immunity)’이란?

감염 비율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집단에서 질병 확산이 멈추는 것을 말한다.
1923년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생쥐를 이용해 장염균 실험을 하다 발견한 내용이다.

현재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의 경우 항체를 갖는 주민 비율이 60% 이상이면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재 이런 집단면역 실험을 시도한
북유럽의 강국 스웨덴의 경우에는
처절한 실패를 인정하고
방역 태세로 전환 하였으며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시는 검사 결과 주민들의 항체 형성 비율이 57%에 이르렀으나 그 수치에 이르기까지 인구 11만 명 중 무려 1만6000여 명이 숨졌다.


선택이란 결과에 책임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책임지지 않는 선택이 너무나도 많다.


3.
구독자가 1400만명이 넘는
중국의 요리 유튜버 리츠지가
배추 김치를 담가 돼지고기김치찌개를 끓여먹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7년 12월30일에 올린 영상이며 지난 9일 재업로드 됐다.

이 유튜버는 해당 영상에 ‘Chinese Cuisine(중국 전통요리)’ ‘Chinese Food(중국 음식)’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https://youtu.be/W4hvneKcPZI

Kimchi, this sweet and sour flavor food will amaze your winter.温暖一冬的酸甜回味——辣白菜Liziqi channelLiziqi channelAfter the frost, it’s cloudy outside, the smog surrounds us and will not disperse! But the cold weather makes vegetables taste a lot better, s...www.youtube.com

의문과 느낀점.

첫째
3년이 넘도록 몰랐단 말인가?
둘째
우리나라 유투버들의 의문의 1패?
아니다 전혀 의문스럽지 않는 1패다.
먹는 영상을 찍는 우리나라 유투버들의 영상수준을 생각해보라
셋째
창의력에는 몇수 아래인 중국.
그래서 그들은 우리에게 축구도 지고
BTS도 김연아도 KLPGA도 없는것이다
근데 조금씩 따라오고 있다...

더 빨리 더 많이 뛰어야 한다


4.
목소리가 큰 이유는?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설골(舌骨)의 크기와 고환의 부피가 반비례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실례로 세상에서 가장 소리가 큰 육지 포유류중 하나인 베네수엘라 붉은고함원숭이의 경우
가장 소리가 큰 원숭이의 고환은 4㎤, 가장 소리가 작은 원숭이의 고환은 무려 22㎤ 수준이었다

즉 부족한 생식 능력을 만회하기 위해 수컷 원숭이는 그토록 소리 높여 울부짖었던 것이다.


내적결핍은 외적과시로
이어지는 법이다.
진짜 돈많은 사람들은
절대 돈자랑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잘못하면 납치된다"였다


5.
강추위로 자동차 문 손잡이가 얼었을 때는?

• 

손 소독제를 살짝 뿌려주자.
알코올 성분이 얼음을 녹여준다.


얼마전 사이드 미러가
펴지지 않은 적이 있었다
차에 손소독제가 가득 있었는데 ㅠ
역시 아는것이 힘이다...

6.
살을 빼려면?

• 

■가 많다는것은
이미 살이 빠져있거나 빠질수 있다는 뜻이다.


나의 살들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ㅠ


7.
[그림이 있는 아침]

줄리안 오피 ‘겨울 밤’.
국제갤러리 제공

• 

아래는 올해 주연 전시회 일정이다.

• 

변동없이 전시회가 열릴수 있길 기원한다.


8.
[이 아침의 詩]

원주 가는 길(原州途中)

김시습(金時習 1435∼1493)


봄바람에 지팡이 짚고 관동 가는 길

원주로 들어서니 안개 낀 수풀

인적 드문 객사에 마차 또한 드물고

드높은 누각 비 온 뒤 붉은 해당화

십 년 길 누비며 다 닳아버린 신발

드넓은 세상에 텅 빈 주머니 하나

시 짓는 나그네 마음 어지러운데

산새 노래하듯 기생소리 들려오네



조선 최고의 천재中 한분 이셨던
김시습이 26세에 쓴 詩이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 

새로운 한주입니다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