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란 진짜 어려운 것이 사업입니다
일반사람들이 쉽게 이야기하지만 막상 당사자는
피를 말리는 시간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 처자하고 됩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깐
201년도에서 2012년에 걸쳐서
코스탁에 상장한 기업 중에서 무려 169개사가
상장 폐지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탈락비율이 20%나 된다는 기사내용으로
쉽게 말하자면 상장의 관문을 통과한 기업들 가운데
5개 가운데 1개사가 지속적인 수익을 남기지 못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긴 채 무대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사업세계는 얼마나 치열한 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지표입니다
큰 회사도 마찬가지만 특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진짜 영업이 안 되면
몇 년 내에 그냥 얼굴에 흔적이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입니다만
요즘 변화와 혁신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며
그 중에서 오프라인 서점이 제일 변화가 빠른 것 같습니다
어제 우연찮게 광산구 ‘뚝방추어탕’
에서 와이프와 식사 중에 현재도 서점하고
있는 금호서점을 비롯하여 소매서점 3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마 책을 사입 후 식사 겸 친목을 다지고자 만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금호서점 왈~
“사장님이 그만 둔 후 해년마다 매출이 15%가
감소되었습니다. 사장님은 그 때 그만 둔 것 천만다행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듣고 어렵긴 어려운가 보구나!!
제가 할 때 8년 전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만 거래가 됐으나
속속들이 고객들이 온라인시장으로 편입되고 있으니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거대한 공룡을 피 할 수 있겠어요?진짜 어찌 할 수 없는 거센 물결입니다
이런 추세가 서점오프라인 매장에도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이런 경우는 수십 년째 이어지고 잇는
서점업자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는 큰 변화입니다.
인간은 강력한 인센티브에 존재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익이 없는 곳에 사람이 몰려들지 않는
것입니다 한번 인터넷에 맛 들면 쉽게 오프라인매장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인간입니다
본인도 아이패드로 책을 무료로 보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야 어쩌겠어요.
상무지구에서 하는 삼복서점이
제가 살고 있는 호반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과거처럼 항상 얼굴이 밝은 기색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이정도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에
범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안 된다고 비관해서는 더 안되는것 긍정의 마음을 잃지 말고
후퇴하지 말고 전진전진 계속 전진~
금호서점 알았지?
힘내라고
큰소리 파이팅 해봐 힘 날 거야
“파이팅~!”
구윤회
2014/9/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