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띠 해 에는 행운(幸運)을 기약(期約)합시다.
12월 24일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사회생활(社會生活)과 직장생활(職場生活)로 인하여 그 동안 접어 두었던 문학(文學)에의 꿈을 조금씩 키워 가고 있는데, 이곳의 회장(會長)님께서 저를 초대 해 주셔서 상당히 기쁘고 감사(感謝)한 마음으로 회원(會員)으로 가입(加入)을 했습니다.
(저는 저의 직장 Home Page와 글 사랑 시(詩)사랑 Home page에도 졸시(拙詩)를 쓰고 있음)
저는 일요일(日曜日)이면 특별(特別)한 일이 없는 한 산을 찾아갑니다.
15년여에 걸쳐서 전국(全國)의 70여 산(山)을 찾아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自然)을 보면서 이 아름다움을 이웃들과 나눌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어줍잖은 글을 쓰기 시작(始作)했지요
전문(專門) 시인(詩人)도 아니고 작가(作家)도 아니다 보니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많지만 저의 마음이고 저의 진솔(眞率)한 삶의
이야기라 생각하시고 읽어 주시고 비평(批評)해주시고 지도(指導)해
주시면 감사(感謝)하겠습니다.
말(馬)띠 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家庭)에 행운(幸運)이 깃 드시기를 기원(祈願)하며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기를 바랍니다.
주 흘 산(主屹山) 1,100m
한 덩이 한 덩이 돌을 쌓아
천불상(千佛像)을 이루어
손바닥이 닿도록 빌어준 정성(精誠)
누구를 위함인가?
주산(主山)인 월악(月岳)을 머리에 이고
구름도 쉬어 넘는
나는 새도 쉬어 넘는
가파른 길을 내었네.
▣ 시작(詩作)노트
경북 문경에 있는 주흘산(主屹山)은 산세(山勢)가 웅장(雄壯)하고
맑은 옥류(玉流)와 수림(樹林)이 우거져 있다 주흘산(主屹山)은 문경새재와 함께 역사(歷史)의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 주고 있다.
계곡(溪谷)이 깊어 1, 2, 3,관문(關門)으로 나누고 있는데 용(龍)이 승천(昇天)했다는 용추폭포와 여긍폭포는 장관(壯觀)이다.
부처님 오신날 혜국사(惠國寺)에서 주는 떡은 왜 그렇게 맛있던지?
3관문(關門)지나 하산(下山)길에 있는 왕건(王建)Drama의 Set장이볼 거리를 제공(提供)한다.
망 중 한 ( 忙 中 閑 )
창 넓은 찻집에 기대어 앉아
한가롭게 차(茶)향기(香氣)를 음미(吟味)하고
창 밖의 풍경(風景)에 취하고,
그리운 이의 눈망울에 취하고,
조금은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
키득키득 거리며 나누어도 좋고,
빛 바랜 겨울 코트의
이야기를 들어도 보고,
낙엽(落葉)지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혀도
새 봄에 다시 오마는
약속(約束)으로 위안(慰安)을 삼아도,
발 장단(長短)으로 마루 바닥을 구르고,
그 소리에 또 장단(長短)을 맞추고,
저녁 약속(約束)을 할 수 있으면
『샹송』이 흐르는 카페에서
추억(追憶)의 밑그림을,
훗날의 이야기 거리를
진실(眞實) 가득한 눈망울 맞추며
그대와 함께 ….
♣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좋은 하루 되셔요 ♡
◎ 다음 두 번째 글에는 "태백산"과 "그대 있음에"란 시(詩)를 보 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