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초청 특강 실시
농업을 멋지게 이끌어가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최근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을 초청해 ‘영 마이스터여, 미래의 둠벙을 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소독과 마스크 의무착용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1학년과 2,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 전 중앙회장은 특강에서는 “농협의 존재 이유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농민”이라며 간절함으로 대한민국 농협의 혁신을 이끌기까지 농협중앙회장으로 일하며 느끼고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꿈 실현의 3가지 원동력과 도구로는 간절함, 확실한 믿음, 상상력이 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과 현실화된 모습을 꿈을 꾸며 준비하는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농업을 멋지게 이끌어 가는 청년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에 참석한 1학년 박진형 학생은 “농업계고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며 고향을 지키는 청년농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광표 교장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농업인들의 정신을 본받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미래의 둠벙을 만들어가는 젊은 리더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원 전 중앙회장은 광주농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나주 남평농협 제13대, 제14대, 제15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또 NH무역 대표, 농협양곡 대표를 거쳐 제23대 농협중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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