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하슬이가 정성껏 구운 사과와 여러가지를 넣은 케잌으로 하고
9시 쯤에 집을 나서서 박물관에 가다. 여러가지 역사들... 각 근처 나라들을 ....
한국관이 제일 크고 멋있다. 한국 기와 집 마을 모형도 있다.
한국인들이 만들었는지도???
카작스탄은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
박물관을 나와서 사람들이 많은 좋은 식당으로 가다.
아버지와 형과 셋이 점심시간에 많이 온다고 ...
직원들은 도시락을 먹고 ....
하슬이와 건희가 서로 티격태걱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하슬이가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꾸 꼬집는다고 ...
자기 조카들도 자꾸 꼬집는다고 ... 재미있다.
나는 그렇게 해보지 못했는데 ...
점심에 양고치와 스파게티와 볶은밥을 맛있게 들다.
양고치가 맛있는데 짜다. 남아서 싸오다. 밥하고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오늘 오후 4시에 하슬의 시부모님과 형님댁이 다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식사하기로 해서
4시에 다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했다. 시어머님께서 요리를 하시고 형수님이 사라다를 하고 피쟈에
하슬 남편이 스파게티를 맛있게 해서 모두 잘 들고 여러가지 가정이야기와 선교이야기를 나누다.
갑론을박 신앙이야기 ... 실로암교회 ... 주님께서 더 좋은 신앙의 길로 인도하소서.
이번 카자흐스탄 선교사님들 중에서 이 선교를 하도록 인도해 주신
정선미 선교사님이 여자, 남자 카자흐스탄 모자를 선물로 주시고 감사의 서신도 정성껏 써서 보내주셨다.
보람있고 감동이었다. 먼 길을 와서 복음을 전했는데 큰 위로가 된다.
이번 일로 하슬이가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 시부모님께서 말씀하시다. 시부모님은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보일러 사장님이시고 ...
하슬이가 선교사님들 쎄미나를 주선했으니 ... 주님 하슬에게 놀라운 복을 주시옵소서.
하슬이가 형님을 한미세에 초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