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발매된 '더블 트러블(Double Travel)'의 두 장의 라이브 앨범에 실린 곡.
이들은 철저히 무명으로 한참을 보내다가 나중에 Detroit를 Rock의 도시로 만드는데 공헌한 밴드이며 나중에 밥시거(Bob Seger)는 이글스(Eagles)에게 '헤드에이크 투나잇(Headache Tonight)', 조 카커(Joe Cocker)에게 '위브 갓 투나잇(We've Got Tonight)' 등의 명곡을 선물하기도 한 작사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이 곡은 발매된지 한참 후인 2000년즈음에 하드록 밴드인 '메탈리카(Metallica)'가 리바이벌하기도 했습니다.
Bob Seger
Metallica
On a long and lonesome highway
east of Omaha
You can listen to the engine
moanin' out his one long one note song.
You can think about the woman
or the girl you knew the night before.
But your thoughts
will soon be wandering
the way they always do.
When you're ridin' sixteen hours
and there's nothin' much to do.
And you don't feel much like ridin',
you just wish the trip was through
Here I am On the road again
There I am Up on the stage
Here I go Playin' star again
There I go Turn the page
Well you walk into a restaurant,
strung out from the road.
And you feel the eyes upon you
as you're shakin' off the cold.
You pretend it doesn't bother you
but you just want to explode.
Most times you can't hear them talk,
other times you can.
All the same old cliches,
Is that a woman or a man?
And you always seem outnumbered,
you don't dare make a stand.
Here I am On the road again
There I am Up on the stage
Here I go Playin' star again
There I go Turn the page
Out there in the spotlight
you're a million miles away
Every ounce of energy
you try to give away
As the sweat pours out your body
like the music that you play
Later in the evening
as you lie awake in bed
With the echoes of the amplifiers
ringin' in your head
You smoke the day's last cigarette,
rememberin' what she said
Here I am On the road again
There I am Up on the stage
Here I go Playin' star again
There I go Turn the page
길고 쓸쓸한
오마하 동쪽의 고속도로 위에서
넌 윙윙거리는 엔진소리를
긴 노래처럼 듣기도 하고
전날밤의 그녀, 혹은 그 소녀를
생각하기도 하겠지.
하지만 네 상념들은 언제나 그랬듯
다시 떠돌게 되겠지.
16시간이나 달려왔건만
별로 할만한 건 없어보여.
넌 이 여행이 즐겁지만은 않고,
그저 빨리 끝나길 바라지.
난 다시 길 위에 올라
다시 여기 이 무대 위에 오르고
여러 스타들의 곡을 연주하며
또 한장의 악보를 넘길테지.
길가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면
추위를 떨어내는 듯한 너를
바라보는 눈길들을 느끼고
신경쓰지 않는듯 행동하지만
사실은 넌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지.
가끔 들리기도 하는
항상 똑같은 말은
저녀석 여자야 남자야?
넌 뒤집어 엎고 싶지만,
언제나 쪽수는 부족하고
그럴 용기는 없지.
난 다시 길 위에 올라
다시 여기 이 무대 위에 오르고
여러 스타들의 곡을 연주하며
또 한장의 악보를 넘길테지
사람들의 관심에서
수백마일 떨어진 곳에서
너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고있지.
네 몸에 흘러내리는 땀들은
네가 연주하고 있는 그 음악같아.
저녁늦게 잠에서 깨어난 채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머릿속은 앰프의 윙윙대는
소리로 울리고
마지막 담배를 피우며
그녀의 말을 떠올리지.
난 다시 길 위에 올라
다시 여기 이 무대 위에 오르고
여러 스타들의 곡을 연주하며
또 한장의 악보를 넘길테지
첫댓글 밥 시거의 오리지날곡과
비교하면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