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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제 평생에 잊지 못할 오늘입니다
페치카 추천 0 조회 157 08.07.20 23: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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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0 23:14

    첫댓글 노래도 부르기도 힘들겠지만 파워풀한 노래를 좋아하시나 보네요...범인(凡人)은 소화하기 힘든곡인데...그리고 사랑스런 가족을 보셨군요.. 부인의 생이 다하기전에 뭔가 이벤트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 작성자 08.07.20 23:33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가슴 벅찼답니다.. 그게 진정한 부부애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파워풀한 곡을 부르면 호응이 더 좋은 것을 보면 어울리나 봅니다..저도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꾸 더 부르고 싶어지네요.. 박미경씨노래까지는 부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은 시간 따끈한 댓글.. 참 좋으네요...편한 밤 되시길 바래봅니다

  • 08.07.20 23:31

    오늘 오십후반의 중년 부부를 봤네요 부인이 중풍을 앓고 치유하는 중간 지점 같은데 남편의 손을 잡고 의지하며서도 행복에 겨워하는 미소,, 남편 어찌하믄 편하게 해줄까 안쓰러워하는 표정 넘 보기좋은 광경이었습니다 과연 나 글구 남편이 이마침 할려나?? 나이가 들면서 배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08.07.20 23:36

    부부애가 남달리 보이는 시기인가 봅니다..참 아름다웠겠습니다... 휠체어를 미는 동생분으로 보이는 이의 한없는 눈물에 가슴 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살면 얼마나 살런지요.. 우리 모두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정말 생각케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산꽃 향기님의 좋은 미담도 제게 감동을 선물하네요... 좋은 밤 되시길요..글구 님의 남편은 그보다 더 잘 하시겠지요..ㅎㅎ

  • 08.07.21 04:11

    나두 이제는 손잡고 한곡조 하고 싶어집니다......꿈은 이루워진다! 믿어야지 아니 믿고시포요~~~~ㅎ

  • 작성자 08.07.21 10:42

    어려운 것 이 전혀 아닌듯 한데... 혹 저하구요?..그소린가? 그게 뭐가 어때서요?...ㅎㅎ 믿음을 강조하실 일은 아닌 듯하신데요..ㅎㅎ

  • 08.07.21 10:33

    잊지 못할 날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많이요

  • 작성자 08.07.21 10:44

    전하려던 의도가 전해지니 감사하네요.. 라넌님... 오늘 행복한 날 보내시길요... 마니... 마니... 아주 대따 마니요... 웃으시라고 애기 버전을 써봤습니다..ㅎㅎ

  • 08.07.21 21:34

    가족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신 날이군요.....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가족사랑은 생활 자체여야 되는데.....평상시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사는지도 모르지요

  • 작성자 08.07.21 22:14

    그렇죠 님의 말씀처럼 일상이 되야죠.. 귀한 것은 더 당연한 듯 느껴지니 그것이 참 그러네요.. 좋은 밤 평안한 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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