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은 "지난해 9월 6일에 전화가 왔다. 사망 시도 하는 걸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아 끌어내려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해 파출소에서 보호 중이라고 하더라. '죽으려고 그랬냐'고 물으니 '직장이 힘들어서 등뼈가 부러져 나올 것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힘들다.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편안해지고 싶다'
고인의 사망 전 9월 6일에도 1차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시도가 있었다"고 알리며 "오요안나 씨가 이때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넘어져서 치아가 깨졌다고 얘기를 했는데 동료 아나운서한테 방송을 부탁하면서 일주일 동안 방송을 못했고 그다음 일요일(9월 15일)에 일이 벌어졌다
이 때 부상입으신듯..
3. 9월 15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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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괴롭혔으면 극적으로 구조되고 부상을 입고도 성공할 때까지 여러차례 계속 시도하신걸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직장 출근이 죽는 것보다 두려웠을지..진상규명이랑 재발방지 대책이 꼭 필요할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여시들 의견이 있어 트리거 주의 문구를 붙이고 사진 내리고 링크로 대신했어. 구체적인 날짜도 혹시몰라 두루뭉술하게 바꿔뒀어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이었는데 여러 의견 고마워
시청자들이 눈치챌 정도면 mbc는 당연히 이런 사태를 알았을텐데 대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왜 아직도 해명없이 방송에 나오는건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냥 기상캐스터팀 없애라…앞으로 저런 피해자들이 안나오란 법 있냐
마음이 안 좋다 진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정도 사진은 괜찮지 않나 싶은데 계속 알리는 사람이 있어야 관심을 가지고 개선이 되지..
글 고마워 여시야
아 진짜 마음 아파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도대체 얼마나 괴로웠으면.. 저 고통을 표현한 말이 너무 마음아프다
카톡보면 꽃다운 나이에 잘해내려고 한게 보여서 너무 슬프다... 고통스러운 걸 세번이나...중간중간 다시 버텨보려고 얼마나 다짐했을까... 얼마나 지옥같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