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검찰 수사·당내 사퇴론·국회 체포안…
이재명 ‘3중 방탄 단식’
당대표 취임 1년, 이재명의 선택
----‘이재명 인형’ 앞에 두고…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책상 위에는 태블릿PC와 물, 이 대표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인형 등이 놓여 있다----
< 뉴스1 >
당대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 심판’을 내걸고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검찰 소환을 두고 야권 내부에서 사퇴론이
제기되자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오늘은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첫날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저녁 의원총회에서도
“(윤석열 정부가) 정치에 필요하다면 대북
갈등 분열을 넘어서 제2의 총풍, 어쩌면
국지전도 불사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은 물 같은 존재여서 정권을
만들기도 하지만 언제든지 뒤엎을 수 있다”
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갑작스러운 단식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체포동의안 논란,
그리고 사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질문에
“이건 검찰 스토킹”
이라며
“2년 가까이 400번이 넘는 압수수색을
통해서 그야말로 먼지 털 듯 털고 있지만
단 하나의 부정 증거도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여러분은 믿어지시나. 이런 걸 갖고 영장
청구를 한다고요?”
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수원지검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 이 대표에게 9월 4일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고, 이 대표 측은 9월 11~15일쯤
조사에 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단식한다고 해서 일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
이라며
“검찰 수사 역시 전혀 지장을 받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단식
투쟁을 하는 와중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도,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검찰이 정권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단식 중인 야당 대표를 상대로 영장을
치기도 쉽지 않고, 이 대표가 전선을 만든
이상 당분간은 당내도 결집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단식 중인 당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질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리더십 측면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당 일각에서 나오는 사퇴 주장에 대해
“절대왕정에서도 당연히 왕이 물러났으면
하는 게 있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
이라면서도
“침소봉대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도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들,
또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현 당 지도 체제를
지지하지 않느냐. 명백한 사실”
이라고 일축했다.
당 지지율이 부진하다는 지적에는
“헌정 역사에서 대선에서 진 정치 세력이
집권 세력보다 (지지율이) 높았던 사례가
있는지 살펴봐 달라”
며
“자부할 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고 자평했다.
한 지도부 인사는
“단식 투쟁의 의미나 효과에 대해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이 대표가 결단한 것”
이라며
“지지층 결집과 국민들과 보조를 맞춘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방법이라고 봤다”
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조를 짜서 이 대표와 함께
동조·동반 단식에 들어가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들도
일부 동조 단식에 나섰다.
여당은
“방탄 단식”
이라고 비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과반 의석을 무기로 입법 독재를 일삼는
제1야당의 당대표는 약자가 아니라
절대 강자”
라며
“지금은 단식할 때가 아니라 수산물 드실 때”
라고 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자신을 향한 법의 심판이 다가오니
어떻게든 관심을 돌려보기 위해 가장
치졸한 방법을 선택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어떤 감흥도 없고 공감도 안 된다”
며
“야당 대표까지 국민을 바보 취급하나.
방탄 단식 소리 듣기 전에 철회하고 해야 할
일 제대로 하라”
고 했다.
☞야당 지도자들의 단식
야당 지도자들은 중요 국면에서 자주
단식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83년 5·18 3주년에
23일간 단식을 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평민당 총재였던 1990년 지방자치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13일간 단식했다.
2003년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비리 특검법
거부 철회를 촉구하며 8일간 단식했다.
2018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9일간 단식했고,
2019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항의해 8일간 단식했다.
김경화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동방삭
마음대로 안된다고 해서 하는 단식이란 //
땡깡이라 주장했던 놈이하는 단식이니 //
관심을 주지를말고 계속하게 해야해
무수옹
기가 찰 노릇이다. 저 위의 그림에 나온 다섯놈들
면상을 곰곰이 뜯어보면, 하나같이 모두 우거지상을
하고 있다.
스스로 지은 죄과에 찌든 형국 아닌가?
저놈들을 후쿠시마 앞바다에 던지면 핵 처리수보다
백배는 더 해양을 오염시킬 것이다.
이젠 국민들이 심판할 때가 도래한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망하는 것을 뚝똑히
보여주자!
cwcwleelee
무슨 민주주의 파괴를 막겠다는 건데 이재명이 꼼수는
국민이 다 안다.
그러구 정치하려는 당 이게 말이돼나 국민을 졸로 보고
있군 다음 선거에 보면 느낄걸
수출돌이
이자식 국민을 우롱하는 나쁜 짓은 끝까지 다하는구나.
진짜 나라 말아먹을 흉물이다.
이전 한놈으로 족하다.
두번은 안 당한다.
언덕위의 하얀집
이참에 끝까지 단식에 올인해라.
그러다 세상 하직하면 더좋고
Monday65
보온병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beautifulp****
참 방탄도 가지가지 한다.유치원생도 안되는
그 유치함,그 속에 거짓과 위선,가시과 음모를 보면서,
국민을 개돼지 수준으로 대하는 그를 보니,
토가 나옴을 금할 수 없다.
용택
찢죄명은 희대의 사기꾼 입만열면 가짜뉴스와 거짓말
삼족오
이재명은 더이상 국회의원도 정당 대표도 아닌 그저
이기 사리사욕 탐하는 비리 부패 부정 사기 범죄에
북에 추종 맹신하는 불순분자 이적죄 잔역죄
피의자에 불과한 존재 해서는 안될 사람인 거다.
사기 저질 비굴 교활의 극치를 연기할 뿐이다.
시베리아 늑대
말하는 모든 것이 거짓이고 가식인 이런 위선자가
어떻게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거대 야당 대표를
하는가?
불체포 특권 포기에 관한 선언,주장은 모두 거짓이란
것을 웅변으로 말해주는 쌩뚱 맞은 단식..
badrab
11시면 퇴근하는 간헐적 단식. 무슬림 라마단처럼
해만 지면 쳐먹어서 살이 더 찜
돌바람
희대의 사기꾼, 역대급 범죄자를 구인장 발부해
구속 수사하라. 국민 모독이고,법치 우롱이다.
이재명도 일개 국민일 뿐이다.
달수건달
생수통에 설탕 타서 열심히 마시네
ggg7
초밥 먹고 싶지? 간단히 먹기는 초밥이 최고인데.
몸 망친다.
좀 먹어 가면서 단식해라
채찬수
새명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했던 ...
단식다운 단식은 김영삼이가 했었지 ...
전두환이 단식도 그 정도까지 갔었고...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들 무리와 50보 100보인 ...
종북 수구좌익들은 그냥 보여주기 생 쇼의 단식인거야 ...
다이어트 수준인거지 ...
최후의 건맨
법카로 소고기에 초밥에 실컷 ㅊ 먹어놓고 이제
살빼려고 굶냐?
100일만 굶어라. 이 나라 국민의 희망이다.
가는세월
진정 누구를 위한 단식인가? 찢눈이는 다른 자들은
죽든살든 전혀 게의치 않는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는 무슨 짓도
다할 놈이다.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사악하고 교활한 찢눈을
신속하게 구속기소해라.
청룡6602
단식이 아니라 탄식이 나온다,
일국의 야당 대표란 사람이 수치스럽지도 않은가?
예전의 야당대표들처럼 깨끗하게 법을 수용하고
승복하면 안되니?
추하고 꼴불견이라 한마디로 욕만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