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조고아제
독립투사 나석주(羅錫疇 1889~1926)의사
독립운동가 황해도 재령(載寧)출신, 23세에 만주로 건너가 4년간 군사훈련을 받고 귀국, 3.1운동 후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을 거두어 보내고, 동지들을 규합 일본경찰과 면장 등을 살해하고 중국으로 망명, 중국 하남성(河南省)에서 한단군관학교(邯鄲軍官學校)를 졸업, 중국군 장교로 근무, 의열단(義烈團)에 가입, 1926년 12월 잔인무도하게 조국을 착취하는 일본의 동양척식회사(東洋拓植會社)와 식산은행(殖産銀行)을 파괴 할 목적으로 국내에 잠입, 동 12월 23일에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지고, 동양척식회사로 가서 수위 및 사원들을 사살한 후 폭탄을 던졌으나 불발이 되었다. 을지로에서 추격하는 왜경과 교전하다가 최후의 일발로 34세의 나이로 자결 하였다. (國史大事典 ,李弘植 편저, 동아출판사 1977.3.30 318pp)
친일파 김지태 (金智泰, 1908.7~1982.4)
1927년 부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에 입사하였다. 1932년 폐결핵으로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퇴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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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윗글에서 보면 나석주 의사가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지고 동양척식회사의 수위 및 사원들을 사살하고 폭탄을 던진 후 자결 한때가 1926년, 김지태가 동양척식회사에 입사한 때가 다음 해인 1927년입니다.
이러한 나석주 의사의 행동이 당연히 전 조선 반도에 알려졌을 것이고 그러면 김지태도 당연히 알았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동양척식회사에 입사를 했다는 것은 친일적 정신 상태가 아니면 그리 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민똥당의 꼼수에 넘어 간 김지태의 부인과 아들이 아비를 친일파로 확실히 낙인 찍는 군요.
이번기회에 친일중에도 민족의 피를빤...토지수탈앞잡이..일본군 군수물자공장을한 악성친일파 김지태후손 재산을 전부 몰수해서...국고로 환수해야한다
친일파 부정 재산 축적을 옹호하는 세상인가? 이게 좌좀들 논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