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싸늘해졌습니다.
저희 실내 온도가 2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제 난방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온 것같습니다.
노을은 10시에 출발해서 송정역에서 11시 20분경의 KTX로 연수복귀를 합니다.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인지 입술이 부르텄습니다.
중간에 약국에 들렀다가 약을 사서 가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이양마트를 지난 뒤에 결정하여 약국을 찾으러 학동까지 갔다 가기로 했습니다.
학동의 한 약국에서 약을 사서 송정역에 도착하니 11시 5분경이었습니다.
노을을 내려주고 그대로 직진하여 영암으로 해서 유치방향으로 오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약간 넘었습니다.
집 주변을 살피고 집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잠시 쉬었다가 청소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감식초를 딸아야겠다고 맘먹고 스텐리스 통에 받았습니다.
스텐리스 통이 어느정도 차서 중단하고 쓰레기를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화목보일러에 재를 치우고 쓰레기를 넣고 태우니 보일러가 몇번 순환하였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다음에는 헌옷들을 소각장으로 가지고 가 태웠습니다.
원래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하는 헌옷 수거에 낼 요량이었는데 노을이 찜찜해 해서 태웠습니다.
6시가 넘도록 .........
집안으로 들어와 일단 밥을 하고 다른 준비를 하여 밥을 먹고 빨래를 하여 널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