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울 삼총사들 데리고 동해의 작은마을에서
연말 연시 잘보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자란 천사삼총사들 바라보면서
세월이 참으로 빠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천사중에
둘째천사 비오가 제일 많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한참 많이 아팠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 2학년이였는데
2008년
올해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너무나 순하고 착한 비오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잘 생활을 할지 걱정이 많이 드네요
형은 그래도 반에서 제일 키가 크고 성격도 밝아
일산에서 제일 좋다는 정발중에서 성적이 좋은편이라
걱정이 되지 않는데...
둘째 천사는 내성적이고 키도 반에서 작은편이라
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천사같아서
학교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비오입니다...
첫째와 막내 사이에 끼여
사랑을 별로 받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파서 사랑을 너무 준것 같기도 하고
이번 어행을 다녀오면서
이런 모든것들이 아빠 혼자만의 걱정이라는 것이라고
보여준 여행이 되었습니다..
아빠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든든한 청소년이 되어가고 있는 천사들을 바라보면서
그래
이제 아빠도 외로워 하지 않고 씩씩한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2007년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반성을 하면서
그래 너무나 내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지 말자...
드디어 2008년
새해가 밝아왔으니 묵은해 묵은 생각 모두 던저버리고
새 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해 봅니다.
어쩌면
세상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니
힘들고 외로울 때 정말로 죽고 싶을때 많았지만
언제나 주님은 제 곁에서 제가 바라고 원하는 모든것을
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달프다고 하지만 세월이 흘러
뒤돌아 보면
왜 그땐 그렇게 힘들어 했을까 쓴 웃음을 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우리의 작은쉼터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고 준비해서
다가올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2008년을 출발해 봅니다.
사람은
테어나서 세번의 복을 항상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3번의 인복..3번의 재물복
아마 이런말은 가난한 시절 어른들이 자주 들려 주셨던 이야기
같습니다..
세상적인 삶으로 바라볼 때
세번의 복을 알고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서
행복할지 불행할지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세상은
어쩌면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지고 달라보이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님안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언제가
바라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있을 것 같은 기대감
이제 마음을 열고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천사삼총사와 아빠
주님께 의탁하면서 힘찬 2008년 시작합니다.
2008년
세상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늘 함께 하시는 형제자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8년
바라는 모든일 주님안에서 합당하게 다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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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천사와 함께 다녀오신 새해첫 여행이 참 좋으셨나봅니다 ..맞아요 늘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보면 아름답고 기쁜 일들이 주 안에서 함께 할 겁니다...굳건이 서시는 한해 되시길 기도 중에 기억합니다 건강하세요
찬미예수님!! 세천사는 저에게 커다란 축복이고 은총인것 같습니다..기도가 잘되지 않고 힘들때 삼총사 데리고 절두산성지에서 기도드리면 기도의 응답을 빨리 해주시는 것 같으니까요..참으로 나쁜 아빠지요..^^;;..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동해의 일출의 향기로 한 아름 충전하고 오셨군요. 더구나 세 아드님과 함께...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겠습니다. 주님의 황금빛 햇살이 늘 비추이는 삼일째 꿈을기득 안고 설레이는 멋진 시간들이시길 빕니다.
참으로 유익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관광지도 두루 다니면서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무명천님~주님의 평화를빕니다..^*^
이렇게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아빠가 있어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 천사를 거느린 복된 사무엘님은 진정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찬미예수님!! 사실 지금은 삼총사가 아빠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벗이 되구요..올해는 좋은일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올봄쯤 행복한 천사들의 작은쉼터에 자작나무 형제자매님들 초대하겠습니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복된사무엘님은 세천사님들에 멋진 아빠이십니다 든든한 아빠와 든든한 세천사님들 주님께서 사랑하실 것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찬미예수님!! 알ㄹ로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함께 나눔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네요..늘 감사하는 마음 전하고 싶네요..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새해에 천사삼총사와의 여행 부럽습니다. 세천사님과 함께하시는 복된사무엘님은 행복 그 자체십니다. 저도 올 한해는 좋은마음으로 좋은생각만 하렵니다.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한 수녀님께서 책을 보내주시면서 엽서 한장을 보내주셨네요..그냥 줄기면 행복할 것 같은데 왜 줄기지 않는지...생각에 따라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에겐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이제 그 자체를 줄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무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네요..샘물공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8년 주님안에서 다 이루어지시길..함께 하는 작은 마음이 큰 마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동해에서 새해 첫 해오름을 맞으신것 축하드리고요, 더욱 멋진 출발을 다짐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행복하세요.
멋진 빈센트님이 계시니 참 좋네요..축하도 해 주시고 덕담도 해 주시고..새해는 그 옛날처럼 자신감을 되 찾고 힘차게 수녀님 말씀처럼 인생을 줄기면 멋지게 살고 싶네요..이젠 그래도 될 것 같네요..괜시리 너무 행복하게 살면 세상을 떠난 집사람에게 미안할 것 같았는데..이젠 사랑도 행복도 모두 찾으면 살아야겠습니다.. 그 옛날처럼 아니 더 행복하게 아름답게 살아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천사들이 참 멋집니다 서로 주고 받는 댓글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천사들 많이 자랐지요?..이제 아빠의 든든산 빽이 되고 있네요..아빠가 힘들면 삼총사들이 아빠를 위해서 기도드리면 바로 응답이 오거든요..역시 주님은 어린이들을 제일 사랑하세요...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 모두 건강하고 희망을 품으며 꿈을 활짝 펼치는 천사들 되기를 빕니다. 평화
찬미예수님! 부족함이 많이 있지만 사랑하면서 행복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인것 같네요..감사합니다..율리아나님두..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주님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