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생각했다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에서 분명히 벗어난
꿈꾸는 사람의 상상일 뿐입니다.
사람이 언어들을 혼잡케 하는 일입니다.
자칫 벗어남을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무서운 일이 됩니다.
모든 천사들, 천사들 전부는,
하나님의 후사가 될 이들을 섬기는 일을 하라고
주님께서 지으신 영들입니다 (히브리서 중)
신하가 왕을 섬기며
왕의 자식들에게 세금을 거두지 않고
백성들에게 거두며
종이 그 주인을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시듯
섬겨야 하는 이들과 섬김 받는 이들이
같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너희가 기록된 것 이상으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을
우리 안에서 배우게 함으로
너희 가운데 아무도 한 사람 편을 들고
다른 사람을 반대하며 우쭐대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들에서 벗어나
잘못하게 하는 훈계 듣기를 그칠지어다
♥ 둘째.
창세기 6장 4절의 내용 이해
개역성경의 네피림,
즉 거인들이 당시에 존재하였고,
거인들이 존재하는 그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좋은대로 취하였다는 말입니다.
개역성경의 네피림 즉 거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생겼다는
성경을 벗어난 또 하나의 생각은,
성경의 한 구절조차
바르게 나누어 못 본 이유입니다.
진리의 터의 기초를
기록된 말씀의 반석에 세우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많은 수고들이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가진 믿음을 보이려 말씀들을 연구한다면
먼저는 순종이 믿음입니다.
뱀처럼 지혜롭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
그 안에서 말해야 합니다.
성경을 바르게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 .... ♥
첫댓글 천사는 구원의 상속자(유대인들)를 섬기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상속자가 아닌 선물로 받는 거저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원래로\ 그리스도인을 섬기도록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도 어쨋든 "하나님의 자녀이자 백성"으로서 천사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본문에서 왜곡하시는데 천사는 단지 구원의 상속자를 섬기는 임무만 하는 게 아닙니다. 천사의 일은 더 다양합니다. 그리고 천사는 인간과 결혼해서 "신인"을 낳는 그런 임무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일은 예수 그리스도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사들의 일부가 처소를 떠나서 인간과 결혼했으므로 벌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주의 천사가 둘러 진을 친다 하셨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일이 지혜의 근본이거늘
유대인이나 헬라인일지라도
야곱의 집과 이방된 교회가
한 목자 예수님안에서 하나 되었으니
누구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습니까?
유대인이나 이방된 교회가
믿음으로 받아가지는
하나님 양자들로 입적되는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예수님이시며
또한 교회의 주인이 동일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유대인과 교회가 나누일 수없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거기에는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 없고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으며
남자나 여자가 없나니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니라.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는 특권은 거듭난 사람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냥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란 얘깁니다. 요새 세상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이 피부와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서 인간은 천부인권을 가진 "하나"라 생각하는 그 "하나"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즉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이면 민족을 떠나서 하나라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구원의 상속자"된 이들을 섬기기 위해 보냄받았다고 한 것은 중요합니다. "구원의 상속자"는 "행위"가 구원의 일부인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구약유대인뿐 아니라 대환란 성도들도 해당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