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원 위로 올라옴(옥상은 아니고 휴식정원 같은 것. 환자들 쓰라고 만듦)
여기서 찍은 전경(7층 높이임)
갓의대
누가 선교병원 아니랄까봐 이런걸 만들어놨다.
기독교인들은 좋아하겠지
이 컷은 약간 뭐랄까
인디밴드 앨범 자켓 느낌이 좀 난다.
내려와서
백양로 삼거리
오른쪽에 보이는 오래된 나무가 백양나무다.
옛날에 백양나무를 심어놔서 백양로인데
공사하는 김에 오래된 나무들 다 뽑아버리고 다시 나무를 심음.
근데 하필 심은 나무가 은행나무.
관리가 편하다나 뭐라나
여기서고 초상권은 지킨다.
언더우드 아재. 2016년이면 돌아가신 지 100년 됐음.
연희관. 사회과학대가 쓰는 건물이다.
그래서 매년 행정고시 합격자들 현수막을 걸어놓는다.
여기 걸려있는 합격자들이 연세대 행시 합격자들 전부일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연희관 앞에 걸린 합격자들은 재경직 제외한 직렬이거나
아니면 사회과학대나 법대 출신이거나 뭐 그런거
경영대나 상경대 출신 재경직 합격자는 따로 걸어놓는다.
합쳐서 매년 한 40명 넘게 나오는걸로 알고있다.
연희관 앞 뜰. 줄여서 연뜰
연희관 현관으로 들어왔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언더우드관(본관) 뒷편
교육과학관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전경.
외벽 청소를 안했는지 때국물이 잔뜩 꼈다. 더럽다.
교육과학관이라고 하면 못알아듣고
종합관이라고 해야 알아들으면 화석 자동 인증이다.
내려와서 다시 광복관행
신중도 옥상(8층)
전파천문대. 과학관 위에도 천문대가 있다.
사실 천문학 쪽은 연세대가 제일 오래됨.
1920년대에 천문 관측한 사진도 남아있다. 과학관 방문하면 전시되어있다.
밑에는 신경영관. 읍읍한 건물로 유명한 그곳
여기에서 남산이 보인다.
눈으로 봐도 보인다.
이게 신중도 8층이다.
카페만 달랑 있고 나머진 그냥 옥상
끝.
폰으로 찍은 것도 많은데
너무 많아서 정리 못함
여기까지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ㄱㅆㅅㅌㅊ.... 쩝니다 정말
최근에 연대캠퍼스 투어해봤는데 외부인 입장에서 소감을 밝힙니다.. 정문부터 백양로는 압도적이었습니다. 이 공간과 비교할만한 캠퍼스는 국내에는 연대송도캠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뒤 쪽이나 옆으로 들어가면 다른 학교들과 딱히 다를 건 없었습니다.. 건물 중에는 신중도와 경영관이 제일 좋아보였네용. 중도는 밤에 특히 정말 멋있었습니다. 곳곳에 벤치가 있는데 전부 언덕밑을 향해있습니다. 발이 땅에 닿지 않습니다. 아찔합니다.
쩔긴 쩌네.. 이래서 공부를 잘해야하는거다..ㅠㅠ 솔까 인서울 중 서,연,고,한양,경희,이화,건국 캠퍼스는 쩌는듯..
깨알 종합관 유우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