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증시 이슈 정리

[블루오크]

▶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17,749.09(+1.28%), 나스닥 5,071.13(+1.52%), S&P500 2,073.07(+1.45%), 필라델피아반도체 671.71(+0.79%)

* 국제유가, 12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와 금리 인상에 급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3달러(-4.90%) 하락한 35.52달러에 거래 마감.

* 유럽증시, 영국(+0.72%), 독일(+0.18%), 프랑스(+0.22%)

* 美 '제로금리 시대' 마감… 9년반만에 0.25%P 인상

* 옐런 "금리인상은 선제조치… 물가 예상과 다르면 추가인상 유보"

* 2016 경제정책 방향… 수도권 뺀 14개 시-도에 규제프리존 설치

* 총선 의식 지방만 빗장 풀어 알맹이 쏙 빠진 '규제 프리존'… 日선 도쿄부터 특구 지정

* 朴 "기업-가계부채 비상대책 만들라"… 국회엔 노동5법-원샷법 처리 촉구

* 5년 시한부 면세점에 명품브랜드도 화났다… 관세청에 집단 항의서한

* 靑, 이르면 오늘 개각 가능성… 핵심법안 국회통과 지연… 先개각에 무게

* LG화학, 배터리 수출 새 역사 썼다… 美에 사상최대 공급 계약… 전기차 5만대 동시 충전 규모

* 정부, 연기금 긴급 투입… 회사채 매입 확대

* "디플레 막아라" 정부-韓銀 물가 2% 목표 공조

* 정부 "내년 한국 경제 3.1% 성장"… 경상성장률은 4.5% 제시

* 靑-정의장, 경제법안 '직권상정' 놓고 정면충돌… 靑 "경제위기" 강조, 鄭 "비상사태 아니다" 거부

* 文 "새정치, 反기업집단 비쳐선 안돼"… 원샷법-서비스법 반대입장 선회 주목

* 이란 원유수출 '핵 족쇄' 풀려… 내년 국제유가 더 떨어뜨릴까

* 美, 40년만에 원유 수출길 열려… 유가 20弗대로 떨어지나

* 인민은행 "내년 성장률 6.8% 전망"… 中 7%대 성장시대 25년만에 막 내려

* 알리바바, 엔터사업 강화… 월트디즈니와 손잡아

* 中 게임 평정한 텐센트, 美-日 시장 진출…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

* "美 LA 폭발 위협 신빙성 없어"… 공립학교, 휴교령 풀고 수업재개

* 美 암젠도 가세… 불붙는 바이오시밀러 선점 경쟁… 류머티즘 치료 복제약 美-유럽에 첫 허가 신청… 업체간 주도권 다툼 치열

* '찬바람' 부는 은행권 올 희망퇴직 3,600명(12개 은행 기준)

* 은행서 파는 보험상품 수수료 꼭 밝혀야… 금융위, 불완전판매 제재

* 공정위, 과자봉지에 연령별 섭취량 표기 의무화

* SK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복귀 후 첫 인사… 정청길-김영태 부회장 승진

* "두산인프라 희망퇴직 신입사원은 제외할 것"… 박용만 회장 직접 지시

* '글로벌1위 10년' 삼성TV 신화는 계속 된다… 2006년 日 소니 제치고 1위 올라 보르도-LED 거쳐 SUHD로 진화

* SPP조선 회생 전기 마련됐다… 채권단, RG발급 사실상 합의… 매각 걸림돌 제거

* 이케아 한국 상륙 1년, 매출 3,080억원 대박… 1조2,000억 투자해 매장 5곳 추가

* 공모펀드 투자자, 수익률 나쁘면 수수료 적게 낸다… 수수료 체계 차등화 나서 판매보수도 인하 추진

* 옐로모바일, 해외서 1억弗 조달 추진… 기업가치 5조원으로 상정… CB 전환가 1株 904만원, 장외시장 가치의 3배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영하권 "어제보다 더 추워"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큐로컴(040350) - 산림조합중앙회IT본부와 23.15억원(매출액 대비 10.84%) 규모의 산림조합 차세대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체결

* 파티게임즈(194510) - 신규 법인(㈜피인베스트먼트) 설립에 50억원 출자 결정

* KC코트렐(119650) - 중질유탈황 및 감압잔사유탈황 공정에서의 탈황 폐촉매의 바나듐 추출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

* JW홀딩스(096760) - 주당 0.0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1-01, 상장예정:2016-01-19)

* 제닉(123330) - 마스크팩용 베이스시트 및 이를 이용한 마스크팩에 관한 특허 취득

* JW중외제약(001060) - 보통주 및 기타주 1주당 0.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1-01, 상장예정:2016-01-19)

* 한국토지신탁(034830) - ㈜코레이트프리미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식 115,000주(485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65%, 취득예정일:2015-12-31)

* 현대산업(012630) -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한 취소 결정

* 지엔코(065060) - 케이파트너스㈜ 대상 6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12-17)

* 유니켐(011330) - 3자배정 유증결정, 송암글로벌㈜ 등 26억원(발행가:1,588, 상장예정:2016-01-05)

* 동일방직(001530) - ㈜동일와이앤드케이 및 동일산자㈜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기일:2016-03-01), 주당 0.025주 배정 주식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파수닷컴(150900) - 산은캐피탈㈜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BW 발행 결정(만기일:2018-12-18), 교보증권㈜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12-18)

* 용현BM(089230) - 3자배정 유증결정, 현진소재㈜ 등 536.52억원(발행가:3,890, 상장예정:2016-01-14), 238.31억원 규모 유형자산(기계장치) 양도 결정

* 현진소재(053660) - 용현비엠㈜ 주식 1,285,347주(50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17.50%), 238.31억원 규모 유형자산(기계장치) 취득 결정, 427.79억원 규모 용현비엠㈜ 채무 인수 결정

* 룽투코리아(060240) - 케이엘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 25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0-03-02), 용현비엠㈜ 주식 10,193,526주(396.52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55.48%, 취득예정일:2015-12-28)

▶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1% 넘게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2006년 이후 9년 반 만에 금리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0~0.25%에서 0.25~0.50%로 25bp 상향 조정했음. 이는 9년 반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졌던 제로금리 시대를 종료했음. 아울러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진적인(gradual) 금리인상을 강조했음. 회의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재닛 옐런 의장은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 7년간 비정상의 시대를 종료하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조치는 최근 미국의 강한 경제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매우 신중하게 경제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며, 연준이 일정한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상황에 지속적으로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는 지난 11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환산 기준 117만3,000건으로 전월대비 10.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전망치 약 113만건을 웃도는 수치로, 증가율 역시 예상치 6.6%을 크게 상회. 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감소해 예상치(0.1% 감소)보다 부진. 이는 3년6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임.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와 美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급락.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3달러(-4.90%) 급락한 35.5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화학, 유틸리티, 음식료, 통신서비스, 제약, 자동차, 소매, 복합산업,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이 각각 3.69%, 2.63% 상승했으며, 의회가 태양광과 풍력 발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솔라시티와 선파워, 퍼스트솔라가 각각 34.06%, 14.29%, 9.68% 급등. 월트 디즈니는 최근 개봉한 스타워즈가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1.45% 상승. 반면, 글로벌 페이먼츠는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를 인수할 것이란 소식에 8.02% 급락.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는 11.6% 급등.

다우 17,749.09(+1.28%), 나스닥 5,071.13(+1.52%), S&P500 2,073.07(+1.45%), 필라델피아반도체 671.71(+0.79%)
[작성일자 : 2015/12/17 07:35]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및 향후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달러 강세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0~0.25%에서 0.25~0.50%로 25bp 상향 조정했음. 이는 9년 반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졌던 제로금리 시대를 종료했음. 아울러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진적인(gradual) 금리인상을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12/17 07:35]

▶상관업종-섹터-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작성일자 : 2015/12/17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