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DC인사이드에 유토폐인 님이 올린 글 (스팸 구워 올린 밥)

제가 예전에 TV를 구해놓기 전에 옥션에서 인켈 오디오 작은 놈을 하나 샀더랩니다.
대리점에서 20만원 정도 하는 놈을 옥션에서 99,000원에 샀으니 그야말로 헐값에 산 건데...
택배로 이놈이 도착한 후부터 문제가 많더군요.
Tape은 씹히고, CD는 돌아갈 때마다 찍찍 울어대고....
인켈 서비스센터 세 번 부르고 판매업자가 한 번 와서 교환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또 고장나더군요. 별로 쓰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요즘 들어 간만에 틀어줬더니 'No DIsc'만 떠서 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자꾸 오기 싫은 것처럼 말하고... 결국은 고전적인 방법.... 가라데를 동원하니 이놈이 말을 몇 번은 들어주는군요. 왜 사람들이 전자제품을 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인켈 서비스센터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 주소지를 담당하는 곳에 요즘 근무하는 기사 참 싸가지가 없습니다. 예전 아저씨는 착했는데.....
하여간 중요한 것은.... 전자제품은 믿을 수 있는 유통경로를 통하여 제 값을 주고 사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물건도 마찬가지겠지만..
첫댓글 똑같은 제품을 다른곳보다 비싸게 돈주고 사는것도 어리석은 행동이겠죠..비싸게 사야 좋은것은 아니고 판매자가 얼마나 양심적인 업체냐의 문제입니다.근데 구입후 10일이내인가 한달이내인가 문제가 있으면 환불이나 다른제품으로 교환해주지 않나요?
옳은 말씀입니다. 중간에 한번 교환받았는데 그 물건도 결함이 있고 하여간...ㅋㅋㅋ
글내용 퍼온신 내용인가요

직접 오디오를 구입하셨다가 겪으신 내용인가요

직접이요 아주 속쓰려 죽겠습니다
인켈..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예... 한때 오디오 계에서 먹어주던 회사인데... 그걸 믿고 샀는데... 물건 판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 A/S가 너무 엉망입니다. 대기업이 이런 면에서는 확실한데.....젠장할,....
인터넷이나 싸게 물건 사고 고장이 나거나 말을 잘 안들으면~ 정말 속이 상합니다~ 어따가 하소연해도 싸게 삿으니까 그러지~그러구...;;싸도 돈주고 산건데~에구..저두 여럿 버렸습니다~ 그런데 가끔 싸고 좋은물건이 있어~ 그래도 구입을 하나봅니다~ㅎㅎ
렌즈 교체하는 데 4만원 달라고 해서 안 고칠 생각입니다. 저는 그 서비스센터가 사기꾼 같아서 무상수리해준다고 해도 못 믿겠으니까요. 나쁜 놈들.... 지난 번에 오디오 들고 갔을 때 그 속에 테이프 있었는데(요즘에 어디에서 구하지도 못하는 음반) 끝까지 없었다고 잡아떼더만요... 게다가 출고일자도 여러번 거짓말하고... 인켈 서비스는 모두 다 그 모양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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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노트북 삼성 것으로 용산에서 싸게 샀는데 이게 좀 이상해요 가라데 내리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