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는 E조와 F조로 치러지는 12강 라운드에서는 만나지만 8강 토너먼트,4강 토너먼트에서는 만나지 않고 결승에서나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은 2011년 아시아 선수권 조편성입니다.
A조:한국(31위),레바논(24위), 말레이시아(70위),인도
B조:이란(20위),카타르(29위), 대만(41위),우즈베키스탄
C조:요르단(32위), 일본(33위), 시리아(58위), 인도네시아(63위)
D조:중국(10위),필리핀(53위), 아랍에미리트(67위), 바레인
괄호안은 FIBA랭킹입니다.
각 조의 3위까지 12강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나름대로 단순하게 랭킹으로 예선을 통과할 나라를 선별해 보면
E조:한국,레바논,인도,이란,카타르,대만
F조:요르단,일본,시리아,중국,필리핀,아랍에미리트
입니다.
여기서 각 조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E조는 한국,이란,카타르,레바논
F조는 중국,요르단,필리핀,일본
위의 나라가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후 8강 토너먼트 대진표는 아래와 같이 짜여집니다.
E조 1위: F조 4위
E조 2위: F조 3위
E조 3위: F조 2위
E조 4위: F조 1위
그리고 위의 순서대로 각 조 순위가 정해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즉 E조 1위:한국 2위:이란 3위:카타르 4위:레바논(개인적으로 레바논을 E조 4위로 예상합니다.)
F조 1위:중국 2위:요르단 3위:필리핀 4위:일본
그러면 8강 토너먼트는
한국:일본
이란:필리핀
카타르:요르단
레바논:중국
4강전은
(한국:일본의 승자):(카타르:요르단의 승자)
(이란:필리핀의 승자):(레바논:중국의 승자)
이렇게 짜여져서 한국은 8강,4강에서 이란을 만나지 않고 결승에서나 만납니다.
만약 한국이 12강 라운드에서 이란에게 져서 E조 2위를 차지하면
E조 1위:이란 2위:한국 3위:카타르 4위:레바논
F조 1위:중국 2위:요르단 3위:필리핀 4위:일본
이렇게 순위가 정해지게 되는데
8강 토너먼트는
이란:일본
한국:필리핀
카타르:요르단
레바논:중국
4강전은
(이란:일본의 승자):(카타르:요르단의 승자)
(한국:필리핀의 승자):(레바논:중국의 승자)
이렇게 짜여져서 한국은 역시 8강,4강에서 이란을 만나지 않고 결승에서나 만납니다.
E조 2위를 차지하게 되면 홈팀 중국을 4강에서 만나게 되므로 이란을 이기고 E조 1위를 해서 8강에서 F조 4위가 예상되는 일본을 만나고,4강에서는 요르단을 만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4강에서 홈팀 중국을 피하기 위해 이란을 필히 이겨야 하겠습니다.
비록 이란에 져서 E조 2위를 차지하더라도 한국과 이란은
한국:레바논(조별예선)
한국:카타르(12강 라운드)
한국:이란 (12강 라운드)
12강 라운드에서 한국이 이란을 이겨서
8강전 한국:일본
4강전 한국:요르단(또는 필리핀)
결승 한국:중국
(이런 대진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상의 대진표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그냥 보통 아닌가요? 최악이야 중국과 이란이 같은조가 되어 우리가 준결승,결승에서 차례대로 상대하는거고, 중국과 이란이 같은 조가 아니라면 한국이 어느팀과 같은조가 되었던 조1위를 하면 결승까지 두팀 모두와 안만날 가능성이 매우 크니까요, 문제는 우리가 중국,이란을 이기고 조1위가 되기란 매우 힘들다는 것이죠(조2위 싸움도 버거운 마당에), 예선에서 이란,중국을 이기던 토너먼트에서 이란,중국을 이기던 결국 어느정도 기적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지금으로선 8강에서 중국 안만나는게 우선 순위 같습니다, 중국이 전력상 우리보다 한수위고 게다가 홈이죠, 우리 입장에선 이란과 홈인 중국 모두 동급으로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전력이 이란>중국 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란을 8강,4강에서 만나지 않아서 좋다는 것입니다.중국은 홈이긴 하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중국전을 보니 해볼만한 상대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란>중국은 맞습니다. 문제는 두 가지인데... 첫째, 중국은 지난 해 광저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첸렌이 돌아옵니다. 1년 전 세계선수권 리바운드왕에 평균 20점을 올리며 FIBA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이란을 넘기는 쉽지 않으나 지난 해 대회와는 급이 다른 팀이 됐습니다. 둘때, 역시 홈 어드밴티지입니다.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현장을 다녀와서 느낀 것인데, 한국 농구는 스포츠 외교력이 떨어져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듯 합니다.
상대가 어떻든 잘해주었으면 좋겟습니다 본방 사수해야겟네요
지금 이란 대만 시작했는데 누구 피바티비 결제하신 용자가 아프리카 중계해주실분 없나요?ㅠ
요르단이 힘겹게 시리아를 꺽고, 이란과 대만역시 접전중이네요. 하다디는 파울 트러블로 벤치에...부상여파가 있었던 2-3번 라인은 아주 조용하네요..하다디 상대로는 과감하게 빠르고 영리한 오펜스가 필요해보이네요. 저번 하군처럼 너무 무턱대고 정면승부는 좀 줄이고...높이는 좀 낮지만 힘과 기술을 겸비한 쳉웬팅-우타이하오 콤비는 확실히 위력적...
중계좀 해주세요 ㅎㅎ
전반 종료 19:17 (절대 1쿼터 종료 점수 아님)
http://www.sportlemon.tv/c-6.html 요기서 가능하신 링크타고 보시면 됩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지금까지는 복귀하면 위력적일 것이라 예상했던 이란 2-3번 라인 부상복귀자들이 조용하다못해 오히려 방해하고 있는듯...
이란 이정도 경기력이면 우리가 해볼만하겠는데요
이 수준 그대로라면 충분한데...아무래도 부상복귀자들이 점차 게임을 치루며 감각을 찾게된다면...지금도 시간 흐를수록 점차 조금씩 감각을 찾는듯한...
그리고 딱 하다디 공략에는 이첸리엔보다도 쳉웬팅-우타이하오 콤비가 가장 알맞아보이네요...상당히 전투적이고 스피드 괜찮고, 기량과 힘 뛰어나고...
오 하던 가닥 있으니 금방 잡긴하는군요
첫 2경기 모두 예상외의 상당한 접전이었으나 결국 두 경기 다 업셋은 없었습니다...
뭔가요 이란이 대만에 완전 밀리네요, 30:20 ㄷㄷㄷㄷㄷ
이란 3쿼터도 3분여 남았는데 득점이 22득점 난감하군요.
그나저나 카제미는 괜히 콧수염 길러서 나이들어 보이고 외모상으로도 별로네요...
T-MAC & K.G님 잘 보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3점 성공률이 대략 3/28 정도였습니다. 이란 상대시 극단적인 섀깅디펜으로 가는 전략도 괜찮을듯?? 오픈 3점 찬스 죽어도 안들어 가더군요;;
아파그와 바라미가 오늘 슈팅이 안터져서 그렇지, 정상 컨디션이라면 절대 안될 디펜스입니다...
어차피 이란같은 강팀들은 포커스를 예선에 두지 않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시아농구가 상향 평준화가 되었다지만...
한국농구 발전이 더딘 것은 참으로 아쉽습니다.
최진수 같은 유망주들이 기대만큼 커주지 못한 것과 부상에 찌들어 은퇴를 해버린 방성윤 같은 선수들이 없는 국대가 참으로 아쉽네요.
인도네시아가 일본을 21:20으로 이기고 있네요.그런데,일본이 역전 시키네요.
전 회사가 케이블방송국이라 송출실에서 본방사수!!!
대한민국 파이팅!!!
이번엔 우승 하자
우즈벡이 아니고 카자흐스탄 아닌가요.. 대만보다는 카자흐스탄이 카타르도 가볍게 제압하던걸로 기억이 남.. 한국과 접전이였고. 작년 18세선수권은 카자흐스탄이 한국을 압도했더군요.. 평균신장2미터에 가까워서 까다로움
우즈베키스탄이 맞더군요.fiba사이트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