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v.daum.net/v/20250204155533937
佛 유명 감독, ‘미성년 여배우 성추행’ 1심 징역 4년·집유 2년
프랑스 영화계의 미투 운동으로 기소된 유명 영화감독이 3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리 형사법원은 이날 영화감독 크리스토프 뤼지아(60)의 성폭력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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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계의 미투 운동으로 기소된 유명 영화감독이
3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리 형사법원은 이날 영화감독 크리스토프 뤼지아(60)의 성폭력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실형이 선고된 징역 2년은 전자 팔찌 착용 조건으로 가택 구금형으로 집행된다.
법원은 뤼지아 감독이 피해자인 전직 여배우 아델 에넬에게
위자료와 정신적 치료비 등 명목으로 총 3만5000유로(약 5000만 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에넬은 2020년 프랑스 영화계 최대 축제인 세자르 시상식에서 여러 건의 성범죄 혐의를 받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감독상을 받자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자리를 박차고 행사장을 나가기도 했다.
‘원 네이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그 누구도 아닌’ 등에 출연하며 촉망받던 에넬은
2023년 5월 프랑스 영화계가 성폭력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다.
첫댓글 으 ㅆㅂ 미성년이요??? 아오 죽으셔그냥
첫댓글 으 ㅆㅂ 미성년이요??? 아오 죽으셔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