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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같은날입니다. 본 내용을 읽으시기 전에 커피나 녹차한잔 타셔서 읽어주세요... 내용이 너무길고 어렵습니다.
본 내용은 약산성이 왜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셀로랑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용...
미셀은 인체친환경 ph5.5약산성 무첨가세제 개발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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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시작합니다. ㄷㄷㄷㄷ
정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정도 쭉 읽어보세용....(인내심필요) 약산성이 왜 중요한지......
이글은 독일 피부학회지에 실린 논문 번역본 입니다.
피부표면의 pH와 피부장벽기능에서의 효과
The pH of the Skin Surface and Its Impact on the Barrier Function
M.-H.Schmid-Wendtnera, H.C.Kortingb
피부학 및 알러지학과, a Rheinische Friedri
ch Wilhelm University, b 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초록
각질층의 “산성외피”는 투과성 피부장벽의 형성과 피부의 항균방어에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피부표면에서 측정되는
산성 pH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수동영향인자와 능동영향인자는 예를 들어 외분비와 피지분비물 뿐만 아니라 양성자 펌
프로 제시되어 왔었다. 최근 수많은 연구는 각질층의 기저막에서의 pH의 변화와 생리학적, 병리학적인 인자들로 초점을 두고
있다. 피부의 pH는 효소활성과 피부재생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각질층을 가로지르는 가파른 구배(경사도)에
따른다. 피부 pH는 피부 보습, 땀, 피지, 해부학적 부위, 유전적인 질병소인과 나이같은 많은 내인성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 또한 세제, 화장품의 적용, 밀봉붕대, 뿐만 아니라 국소항생제 같은 외인성 인자도 피부 pH에 영향을 줄 것이다. pH의 변화
는 자극성 접촉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피부버즘증, 여드름과 칸디다증 같은 피부병의 발병기전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
었다. 따라서, 피부 세정제, 특히 pH 약 5.5의 산성세제는 상기 피부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론
피부표면의 산성특징은 Heuss에 의해 1892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그 뒤 수많은 연구들이 이들 결과를 입증하였다. 1928
년 Schade와 Marchionini는 생물물리학적 직접확률법을 이용하여 피부 pH에 관한 실험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피부에
적용된 Gas chain bell 전극을 소개하였다. 산성피부의 pH는 산성구성물질 혹은 에크린땀샘을 가지는 각질층의 주입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간찰영역(피부가 겹치는 부위)과 부분분비샘에 의한 영역이기 때문에 반응은 산성이 덜하거나 중성까지도
된다. 전위차측정은 Blank에 의해서 수행되었고 피부 pH값은 4.2와 5.6로 나타났다. 1950년대 초부터 평판유리전극과
Quinhydrone 전극간에 동일한 값을 보여주며 두 방법에서의 pH 재현성은 약 5.2이다. 다른 실험방법을 보면, Zlotogorski는
pH값을 4.0~4.9사이로 보고한데 비하여 Tronnier는 pH값을 알카리 영역에 가까운 pH 6.4~6.5로 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현
재 인정되는 연구자료에 관한 총괄적인 평가는 5.4~5.9의 인간 피부표면(건강한 백인남성의 아래팔)의 pH값을 제시한다. 하
지만 산성장벽에서 특별한 주위가 필요한 생리학적 차이는 있다. 이는 겨드랑이, 생식기•항문부위와 손•발가락사이부위에 부
분적으로 나타난다. 알칼리성 환경의 원인과 이들 부위에서의 정상적인 박테리아군은 다르게 고려되어야 한다.
피부의 산성외벽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다른 피부병에서 피부 pH의 역할에 관한 새로운 결과는 이 논문의 주제이다.
정의와 pH 측정
pH는 수용액상에 수소이온의 농도의 마이너스 대수값(베이스 10)으로 정의된다. 중성은 7이고 산성 범위에서 최고값과 염기
성 범위에서 최고값은 각각 0과 14이다. 피부에서 추출가능한 수용성 구성성분의 pH는 측정할 수 있다. 피부 pH와 피부표면의
완충능력은 각질층의 모든 구성성분 뿐만 아니라 피지와 땀샘으로부터의 분비물로부터 만들어진다. 오늘날 전위차측정방법
은, 특히 평판유리전극은, 비색방법과 비교하여 정확하기 때문에 피부 pH 측정하기가 더 낫다.
피부장벽의 기능
각질층 장벽의 형성은 특히 친지질 성분과 박리에 의한 파괴와 관련이 있는 몇 개의 pH-의존적 효소와 연관되어있다. 이러한
가수분해효소는 β-glucocerebrosidase, acid sphingomyelinase, acid lipases, phosphatases와 phospholipases를
포함한다. 최적의 pH 5.6에서 β-glucocerebrosidase는 가장 중요한 ceramide의 합성을 한다.
과립층/조밀층의 경계면에서 다른 각질형성세포에 의해 세포외공간으로 산성 가수분해효소(라멜라층으로 구성된)가 분비
된다. 이들 가수분해효소와 함께 Glucosyl-ceramides와 phospholipids는 피부장벽 지질의 라멜라 배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험실에서 각질층 지질의 혼합물에서 라멜라 구조의 형성을 보여준 실험은 산성환경이 요구된다. 이런 결과는 산성용
액에 노출되었을 때 유착필름박리 혹은 아세톤 상해에서 임상적으로 피부장벽 기능의 빠른 회복을 보이는 털없은 마우스의 생
체내 연구에서도 확인되었다. Leyvraz등은 단백질분해효소에 의존적인 표피 장벽 기능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피부에서 세포
막채널-활성 세린 단백분해효소(CAP 1)가 결핍된 마우스를 만들었고 이들 마우스는 생후 60시간 안에 죽었다. 이들 마우스는
저체중 외에도 손상된 피부 장벽기능을 가진 각질층의 여러 기형을 나타내었다. 탈수, 피부투과성 분석과 경피수분손실측정
에 의해 확인된 바 이들은 빠르고 치명적인 탈수증으로 죽었다.
여러 연구결과는 세포외공간에서 낮은 pH값이 효소활성의 조절 특히 각질화와 피부장벽의 재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점에서 원칙적으로 산성용액기질은 피부의 정상적인 피부장벽의 기능 유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피부 pH 작용인자
피부표면의 pH는 수많은 내인성(생리학적) 및 외인성 인자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이들(표1)중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상세히
논하겠다.
나이가 피부 pH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이전 연구들은 후천적으로 적응과 성숙의 과정을 겪은 피
부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에 연구결과는 특히 영아, 아동과 노인에 초점을 맞춘다. Visscher 등은 신생아의 상대적으로 중성인
피부의 pH 값이 출생후 4일후에 약 5.5로 감소함을 발표했다. 이들 자료는 Yosipovitch 등에 의해 입증되었는데, 이들은 높았
던 초기의 pH 7.08 (SD 0.17) 값에서 이틀뒤에 pH의 상당한 감소를 가짐을 측정하였다. Hoeger와 Enzmann은 건강한 신생아
202명에서 예상되는 피부기능의 매개변수(피부표면의 pH, 각막층의 수화, 표피박리와 피부표면거칠기)를 평가했다. 그들은
12주의 관찰기간동안 표피박리가 상당히 증가되는 반면에 피부표면의 pH가 0.3~1.1정도 감소됨을 발견했다. 게다가 각질층
의 수화가 상당히 증가하였고 피부의 거칠기는 감소하였다. 취학아동의 피부 pH 결과는 이와 상이한데, 이것은 주목받지 못하
는 기본적인 pH임에도 불구하고 알칼리 병독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킬지도 모른다. 대조적으로 증가된 피부표면의 pH와 감
소된 완충능력은 노인성 피부에서 보고되었다. 18~60세 그룹에서 피부 표면의 pH는 대부분의 해부학적 부위에서 일정하게 유
지된다.
비교자료는 종종 부적절한 다른 해부학적 부위로부터 발견되는데 이는 피부표면의 구조가 반드시 균일할 필요는 없고 위생
적 습관들이 몸의 특정부위에 전적으로 의존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피부표면의 pH는 다른 몸부위에 비
해 높은 pH를 가지는 다습한 특정부위 : 간찰영역(겹침부위 : 겨드랑이, 서혜주름, 유방접힘부와 손샅)를 제외하고 다른 몸부
위에서는 상대적으로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다.
피부 pH는 가끔 인종과 유전적인 배경에서 다양하게 보고되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에서의 인종간 차이점은 객관적 방법
에 의해 적게 조사되어졌다. 흑인은 백인보다 낮은 피부표면 pH를 가지는 것은 증명되었다. 인디아에서 온 황인종은 유럽인과
비교하여 다소 다른 피부표면 pH를 가지는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정확한 통계학적 방법에 의해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피부 생
리학에서 성과 관련된 차이점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제공한다. 각각 6명의 여성과 남성 지원자로 구성된 새로운 연구에
서는 남성 (4.3 ± 0.4, p <0.05)보다 여성 (5.6 ± 0.4)의 pH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 피지는 측정되어진 pH의 완화작용을 한다. 이 작용은 피지의 양에 좌우된다. 예를 들어 여드름 환자의 이마에서의 높은
피지조성은 pH 측정값을 부자연스럽게 할 것이다. 또한 피부 pH는 피부 습도에도 의존적인데, 겨드랑이나 사타구니같이 습한
부위는 높은 pH를 가진다.
역사적인 보고에 따르면 땀농도에 따른 땀의 pH 차이점이 보고되었다. 오늘날까지 열에 의한 땀, 겹친 몸부위로부터의 땀과 샘
분비샘으로부터의 땀은 공기에 노출된 피부부위와 부분분비샘으로부터의 땀보다 더 산성을 가진다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측정된 피부표면의 pH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외인성 인자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피부 세정제이다. 알칼리성 비
누(pH 10.5~11.0)로 피부를 씻은후 적어도 수시간동안 pH의 상승이 관찰되었다. 산성세제의 사용은 피부에서 같은 pH를 가
지도록 만들고, 이는 아무리 짧은 시간동안, 적은 범위라 할지라도, 심지어 수돗물에서도 피부표면의 pH 상승을 야기한다. 이
러한 일시적인 피부 pH의 변화는 테잎탈착방법에 의해 실험한 바에 따르면 각질층의 맨상위층에 한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 15년전 Korting등은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박테리아 군집과 피부표면의 pH에 중점을 둔 다른 피부 세정방법의 작용을
연구하였다. 임상 교차연구에서 건강한 지원자의 반은 이마와 아래팔을 비누로 1분간 하루에 2번씩 씻도록 하였고, 다른 지원
자는 산성 pH를 가지는 세제로 씻도록 하였다. 4주후 저마다 다른 피부 세정제를 4주동안 사용하였다. 연구개시일과 매주말에
피부 pH와 박테리아 군집을 조사하였다. 비누를 사용하였을 때 pH는 증가되었다. 산성세제로 변경하여 사용한 뒤에 pH는 떨
어졌다. 산성세제를 사용하였을 때 pH는 현저히 떨어졌으나 이후 비누로 바꾸어 사용한 뒤에 초기값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통
계학적 평가는 pH값이 산성세제로 장기간 적용하는 경우 약 0.3 단위정도 낮아짐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기간 사용된 비누와
산성세제 모두는 수시간안에 복귀되어 pH는 증가된다. 프로피온산 생성세균의 수는 반복적인 비누 세정후에 크게 증가하였
고, 반복적인 산성세제의 사용후에는 감소하였다. 게다가 이마에서 상관관계는 미생물종과 피부표면의 pH사이를 확증하게 한
다. 다양한 국소제, 예를 들어 방취제가 적어도 수시간 동안 피부표면의 pH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보고되었다. 피부표면의 pH
에서 밀봉붕대의 영향은 수십년 동안 알려져 왔다. Hartmann은 건강한 지원자에서 밀봉붕대를 제거한 후 단 1일, 기존 pH로
의 복귀가 차단된 3일후에 피부표면의 pH의 현저한 상승을 실험으로 확인하였다. Elsner와 Maibach는 여성생식기의 폐색된
피부의 건조후 피부 pH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이는 경피수분손실의 현저한 감소와도 관련되어 있다. 이는 산성피부
표면의 중성을 유발하는 폐색 때문에 증가된 각질층의 이온투과에 의해 설명되어진다. 게다가 밀봉 아세톤 치료후에 피부장벽
의 기능의 회복이 지연되는데, 이는 피부표면의 pH에서의 상승과 연관된 것으로 설명되어진다.
질병에서의 피부 pH
각질층에서 지질의 구성과 지질의 대사과정 모두는 산성의 pH를 요구한다. 이들 과정상의 변화는 다른 피부병에서 관찰되는
피부장벽의 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오늘날 각질층의 피부 pH는 여러 임상조건, 예를 들어 건선과 아토피 피부염, Netherton 증
후군 같은 드문 피부병에서도 중요한 임상적 관련성을 가진다. 피부 pH와 관련된 피부병은 아래에서 자세히 논하겠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 몇 개의 병리학적, 치료학적으로 관련인자는 피부표면의 pH에서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전적, 면역학적인자 이외에 피부장벽의 기능 장해와 미생물 군체형성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건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다. 약 50년전 급성 파종성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들에서의 달라진 피부의 pH에 대한 최초의 증거가 있다. Epprecht는, 예
를 들어, 급성 파종성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에서 느린 알칼리 중화로 피부표면의 증가된 pH값을 설명하였다. Schnyder
등은 건강한 피부를 가진 17%와 비교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의 83%에서 감소된 알칼리 저항성을 나타낸다고 주장하
였다. 이 결과는 최근에 planar유리전극을 이용한 pH 측정으로 수많은 분류학적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Seidenari와 Giusti는 습진과 임상적 비연관 피부부위 (비병변부위)에서 측정된 pH값이 건강한 아이들에서의 값보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에서 현저하게 높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습진성 피부부위에서의 pH값은 비연관부위에서 보다 현저하게 높
은데, 증상이 없는 환자들에서 보다 임상적 증상(병변)을 가진 환자들에서 현저하게 더 높다. 이들 발견은 Sparavigna 등에 의
해 입증되었고 그들은 3개월에서 11살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143명의 아이들과 건강한 141명의 아이들의 피부 pH를 비교하
였다. 그들은 병변부위로부터 건강한 아이들의 피부부위와 대응하는 비병변의 피부부위로의 pH값에서 점진적 감소를 보고하
였다. Eberlein-Konig등은 피부표면의 pH, 각질층 수화, 경피수분손실과 피부 거칠음에 대해 초등학생 377명을 조사하였다.
오직 피부 pH만이 현저하게 달랐는데, 건강한 아이들과 비교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45명의 아이들에게서 더 높은 값을나
타내었다. 게다가 높은 pH는 건조와 가려움의 경중도와 관련이 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에서 pH 변화를 위한 유리지방산의 역할이 미결로 남아있는 것에 반하여, 현재 결과들은 유로카닌산이 각질층의
산성 pH의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저자에 따르면 유로카닌산은 보습성분과 각질층 pH의 유지를 위
해 효소 히스티다제의 pH 의존적 활성에 관련되어진 자기제어조절사이클에 의하여 히스티딘으로부터 생성되어진다. 다른 연
구들은 유로카닌산에서 현저한 감소를 확인하였고 아토피 피부에서 감소된 히스티타제를 제시하였다.
자극성 접촉피부염
또한 피부표면의 pH는 자극성 접촉피부염으로 발전하는 아토피원이 없는 개개인의 위험성을 예측하기 위해 이용될 수 있다.
Wilhelm과 Maibach는 10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 Sodium lauryl sulphate로 피부자극을 유발하기 전과 후에 여
러 피부 매개변수를 비교하였다. 저자는 표면 pH, 5번의 테입탈착후에 노출되는 심부 각질층의 pH와의 유의한 관계를 보고하
였지만, 경피수분손실, 피지조성 혹은 각질층의 교대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Francomano의 그룹에 의해 입
증되었는데, 그들은 객관적으로 피부자극이 일어나기 쉬운 민감한 피부를 가진 환자에서 빰의 pH값이 건강한 실험자에서보다
더 높은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피부 pH의 장애는 유아에서 병리학적인 역할로 작용한다. 암모니아-유도 알칼리화는 피부장
벽의 자극과 파괴를 일으키는 리파아제와 트립신 같은 스툴 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미 pH 6.6으로 상승된 몇가지 경우가
보고되었다.
비늘버즘증
Ohman과 Valquist는 X염색체 열성 비늘버즘증 환자들, 보통염색체 우성 비늘버즘증 환자들과 건강한 지원자들과의 각질층의
pH 구배(경사도)를 비교하였다. 비늘버즘을 가진 환자에서 피부표면의 pH(5.3, SD 0.7)는 X염색체 열성 비늘버즘증 환자의
pH (4.6, SD 0.4)보다 현저히 높았다. 그리고 건강한 피부의 pH(4.5, SD 0.2)보다도 높았다. 중성 pH는 각질층이 테입탈착법
을 이용하여 제거되어진 각질층 절반이후로 비늘버즘증 환자에서 나타나게 된다.
대조적으로 X염색체 열성 비늘버즘증 환자에서 6.2~6.6의 높은 pH값은 기저부 각질층에서조차 결코 넘어서지 않았다. 결론적
으로 비늘버즘증 환자들은 Filaggrin 산성 저감물질의 선천성 결핍이 있으나 이에 반하여 X염색체 열성 비늘버즘증 환자들은
기저부 각질층에서 pH 구배를 낮추는 Steroid sulphatase의 결핍으로 인한 cholesterol sulphate의 축척이 있다. 결과적으
로 피부의 박리에 연관된 pH 의존효소는 저해되어질 것이다. 감소된 filaggrin의 형성수준은 비늘버즘증, 라멜라 비늘버즘, 선
천성 비늘버즘 홍반증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확인되었다. 건강한 피부의 심부 각질층에서 높은 값을 가지는 가파른 아미노산
구배는 비늘버즘증에서 많이 완만해진다. 이는 비늘버즘증 환자에서 각질용해를 위한 젖산이 포함되어진 특정한 산성 국부성
약제의 장점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환자에서의 진균감염
Yosipovitch등은 50명의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와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피부표면의 pH와 간찰부위에서의 습도를 비
교하였다. 그들은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환자군에서 간찰부위에서 현저하게 더 높은 pH값을 측정하였다.(아래팔에서는
상이함) 이는 칸디다균의 발생을 위한 위험인자로서 해석되어 진다. 다른 조사에서는 당뇨환자에서 피부 pH의 현저한 증가가
보고되었다. 관찰된 변화는 진균성 피부감염이 발생하기 위한 경향성과 연관되어지며 이는 임상적인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실험적 조건에서 Candida albicans 세포현탁액은 pH 6.0 혹은 4.5 둘 중 하나로 완충하고, 혈관폐색아래 건강
한 피부에 적용한다. 24시간뒤 산성부분에서 진균피부병변은 상당히 적었고 진균감염에 대한 환자의 방어능력을 위해서 손상
되지 않은 산성 환경이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피부 pH와 피부 세정제
직접적으로 물만으로 피부를 씻는 것조차 피부 pH의 일시적인 상승을 야기한다. 일반적인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손바닥의 pH
를 평균 3 단위로 상승을 일으킨다. 손의 pH는 비누로 씻은 뒤 90분까지도 완전하게 정상화되지 못한다. 하지만 비누는 통상적
인 피부세정제로서 수천년간 사용되어왔고, 반면에 액상 혹은 막대 타입의 산성 세제류는 약 30년전에 대안용품으로서 사용되
어왔다. Keinig은 산성세제의 장점을 최초로 설명하였다. 그는 감소된 가려움 강도, 민감도 결여와 피부의 산성외피를 유지하
거나 회복시키는 능력을 언급하였다. 오늘날 다양한 피부병의 치료에서 산성세제의 유용성은 광범위한 임상진료소에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오랫동안 밀접한 관계는 피부표면의 pH와 미생물 군집(떠돌이균집과 토박이균집)사이에서 요구되어왔다. 박
테리아는 넓은 pH의 범위에 걸쳐 성장할 수 있으나 모든 pH에서 동일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생물체는 없다. 가장 최적의 성장
은 중성영역의 pH에서 이다. 산성 pH는 몇몇 균주의 정균작용(세균의 증식을 저지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
Korting등은 예를 들어 여드름 환자에서 비누 혹은 산성세제의 규칙적인 사용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무작위적으로 비교실험
군은 각각 아침, 저녁으로 1분동안 얼굴에 둘 중 하나의 피부세안제로 3개월 동안 사용하였고, Plewig과 Kligman분류에 의한
여드름 I기 혹은 II기의 염증을 가진 120명의 청년과 젊은 성인을 비교하였다. 여드름 염증 병변의 수 즉, 구진농포는 사용한지
4주후부터 두 실험그룹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비누를 사용한 그룹에서의 염증병변의 수는 14.6 (SD 5.3)에서 15.3 (SD 6)으로
증가한 반면에 다른 그룹은 13.4 (SD 5.2)에서 10.4 (SD 5.8; p<0.0001;그림1)로 감소되었다. 게다가 산성 고체 세제는 더 양호
한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는 산성세정제가 여드름 청년과 젊은 성인에게 피부치료제로서 적합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최근에 직접적인 손대손 접촉이 감기 바이러스의 전염의 중요한 대사과정이기 때문에 코감기 바이러스(Rhinovirus)의 감염예
방을 위한 산성 손세정제의 효과가 연구되었다. 지원자의 손은 산성 손세정제(살리실산, 피로글루탐산 포함)의 사용후 정해진
시간동안(15분, 1시간, 3시간) 코감기 바이러스로 오염시켰다. 지원자는 다른 손은 정량배양하는 반면에 다른 손은 코점막에
접종을 시도하였다. 바이러스는 산성세제를 사용한 15분후의 그룹에서 15%가 검출된 것과 대조적으로 대조군에서는 지원자
의 90%에서 손에서 검출되었다. 코감기 바이러스 감염은 대조군의 32%에서 발생하였고 처치그룹에서는 단 7%만이 발생하였
다. 저자는 접촉성 바이러스 사멸제이고, 사용후 지속되는 활성도를 가지도록 처리된 산성상태의 손에 의한 코감기 바이러스
예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론
각질층 조절인자로서의 피부 산성환경의 중요한 역할은 신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박리를 통한 각질층 지질의
정상적인 세포분열로부터 피부장벽의 기능을 유지하는 점에서 적절하다. 또한 피부의 높은 pH는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염에
서 보여지는 비정상적인 피부장벽의 경우처럼 각질층의 지질대사과정의 효소공정에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이러한 피부 pH
의 변화는 박테리아, 특히 포도상구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임상증상(피부질병)이 나타난다.
이들 박테리아 조절특성과 신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점 때문에 산성세제는 지루성 피부염(여드름, 장미증), 아토피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비늘버즘증 등의 환자들에게 피부청결제로서 적절하다. 또한, 당뇨나 투석 환자 같은 특정 사람들은 진균
감염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산성세제의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는 산성세제가 예를 들어 코감기 바이러스의 전염과 감염의 발생을 막기 위한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가치를 더욱더 향
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좋은 이유가 된다.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음 그런데 산성세제라는게 시중에 나와있는게 있나요? 특히 아토피 있는 사람들이 쓸만한 산성세제가 있는지요?
네~~ 있습니다. 국내기술로 개발한 ph5.5약산성 세제입니다.
그런데 아토피피부에는 약산성이 산성보다 더 좋은건가요? 결국은 사람의 피부가 약산성이라 약산성세제를 사용하는게 낫다는 결론이지요?
우선 ph5.5약산성이 누구나 사용했을때 피부에 미치는 향이 크다는 내용입니다. 허나 약산성은 만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약산성에서는 세정력이 없다는 점.... 그레서 빌더(builder) 일명 세정촉진제(가성소다, 가성가리, 가성칼리와 같은 강염기성 화학원료)를 소량이라도 들어가는 겁니다. 하지만 맨 위의 회사는 순수100%천연계면활성제에 빌더(builder)를 일체 첨가하지 않고 세정력, 유화력과 같은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세제입니다. * 중요한건 빌더(builder) 입니다*
쉽게 요약해줄수없나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사람의 표피층의 산도는 pH 4.5~6사이입니다.(사람마다 틀림) 허나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비누, 샴푸, 바디클렌져)등은 약알카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여기서 산도 기준은 pH7이 중성... 이상이 약알카리, 강알카리라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겁니다. 우리 피부의 산도보다 높다는 말이죠... 그래서 피부에 맞는 세제로 세안하셔야하고 샴푸하셔야하고 몸을 씻어야 높아진 pH 산도를 낮출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위 논문의 내용을 본다면 여드름, 아토피와같은 피부를 가지신 분의 pH는 중성(pH7)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약산성으로 세제를 바꾸셔서 지속적 사용하시면 좋다는 내용입니다.
어렵네요..저는 일단 아토피를생각하는데 한의학적이냐 현대의학적이냐를 많이생각하는데 이건 현대의학쪽의생각같네요.. 일단 속의 불균형(한방)을생각하기보단 환경적인감염을생각하네요(현대의학쪽의생각) 대충읽어보니까 얼굴의 ph는 산성인데..뭐..그냥비누는 ph를 올린다는 생각같네요..
네...좋은 내용입니다. 여기에 제가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신체 내부의영향이 가장 큰 문제는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공이 있잖아요? 모공이 숨만 쉬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역활을 한답니다(길어서 생략) 집에서 씻는 세제만 바꿔도 겉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은 충분히 안정적인 피부로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시면 더 정확할듯 합니다. 또한 신체내부는 식이요법, 한방요법, 현대의학으로 개선할 수 있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물은 알카리수를 마셔야하고 몸을 씻는 세제는 피부에 맞는 약산성세제로 씻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새집증후군..생각해보시면 환경적인 요인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균이 살기좋은환경을 만든다는내용같네요.. 의사들이 이런얘기하잖아요 식염수팩 많이하면 안좋다는얘기를듣는데..오히려 세균감염이 잘된다고..그니까 피부의 방어벽이없는상태에서(아토피안들) 축축하고 알칼리를띄면 세균이 살기편하다는내용같음..그래서 약산성의 비누를 써야한다는..뭐 그회사의 논리같네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약산성이라고 해서 다 같은 약산성은 아닙니다. 약산성은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 위 2번째 답글 내용을 보시면 빌더(buildre)가 문제입니다. 사람의 피부 모공에 박혀서 모공을 파괴하고, 이로 인한 모공염증을 동반한 모공확대, 피부트러블, 모낭충의 활발한 활동 등과 같은 안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성에서는 균이 서식을 못하는건 아시죠? 인간의 피부는 약산성!!! 조물주가 인간에게 항균력을 줫다고 보시면 어떨까요? 미세균으로 부터의 피부보호...
듣기로는 한약에서는 몸이 산성이면안좋다는데..겉말고 속내장그런게.. 사람이 좋은몸은 겉은 세균이 들어올수있는걸 죽일수있게 산성이좋고 속은 알칼리적인게 좋은가보네요..
네 맞습니다. 마시는 물은 알카리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수기 회사들 많이 있잖아요 ㅎ 하지만 몸을 씻는 세제, 세탁세제 등은 약산성이 좋습니다. 세탁세제가 왜? 라고 의문이 생기시죠... 섬유 역시 사람 처럼 모공은 없지만 조직이란게 있으며, 색상이 있습니다. 혹 처음삿을때 옷 색깔하고 세탁 여러번 했을때 비교해보세요... 색이 죽어 있습니다. 또한 옷에 탄력이 없어집니다. 이는 세탁세제에 들어 있는 빌더(builder)가 다량 함유되어 그 독성으로 색이 빠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겁니다. 피부 역시 오랜기간 빌더(builder)가 들어간 비누나 샴푸로 씻는다면 점차 피부탄력과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이라서 그런지 너무 어렵네요......주장하시는 내용이 무었인지 간단하게 줄여서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보통사람이 논물을 소화할 정도는 아니잖아요....인체에서 가장 중요한게 물이라는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해양심층수,지하암반수,각종 정수기등 물관련 산업이 많은 것도 이때문이겠지요....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저도 아토피 관련 저널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