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변을 돌아보면 여자애들 중에 아직 시술 같은거 한거 없는 친구도 슬슬 피부과 관리 받아야하나 생각하고 있고(자기 서울 친구들은 알고보니 이미 미간보톡스며 뭐며 하고있더라 하면서)<br>에어랩 비싸지 머리하는거 비싸지(긴머리펌은 집주변도 16마넌 기본이더라..) 드라이기도 좋은거 쓰려고 하는 사람은 비싼거 쓰고 뷰티디바이스라는것도 있더라.. 피티받는 사람도 많고..<br>기본적으로 옷 잘입고 관심많은 여자들 많아서 그런가 옷값도 ㅎㄷㄷ하구 디브도 유행하잖아<br>나도 사실 패션달글 달리면서 디브 옷 사느라 돈 마니 썼는데 정신차리고 이제 안하게<br>이런거 안하는 여자들은 진심 현명하게 돈 잘모으고 있을듯 아 그리고 돈잘버는 여자들도 물론 저런거 다해도 돈 많겠지먼 아무튼... 한남 친구들 봤더니 ㅅㅂ 패션 개구리고 최근에 본 옷 또 입고 나오는거 보면 옷도 별로 없음..돈도 술 마시는거 담배피는거 밥 정도 말고는 잘 안쓰는거 같고 머리도 만얼마에 뚝딱하고 나와서 이렇게 차이나는구나 싶긴함 ㅠㅠ<br>그리고 한남이 와이즐리 추천해줘서 봤더니 너무 수상하리만큼 가격이 싸서 나는 질 구릴거 같아서 안쓸래 했었는데 얘는 저기서 면도기랑 구운계란 같은거 잘 사더라고 이러는거보면 가성비 진짜 잘 챙기면서 사는듯 ..<br>나도 앞으로 가성비좀 챙기게 김종국이 카드값 백마넌도 안나온대서 현타와서 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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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디브가 뭐야??
아항 알려줘서 고마워!!!
디자이너브랜드!
ㄹㅇ임 네일아트 진심 3-4주마다 6-7만원씩 태누는거 돈 개아까워보여
맞아 나 화장도 안 하고 옷도 귀찮아서 똑같은 거 돌려 입으니까 돈이 나갈 데가 딱히 없음
눈썹있는데도 눈썹문신하는거보고 깜놀함 그거도 자주 받으러 가야된다며
ㅇㅇ 네일도 되게 비싸더라. 퍼스널 컬러 진단 이런 것도 비싸고.
ㅇㅈㅇㅈ
맞음
맞아 30대 되서 리프팅에 돈 들이기 시작하면 일년에 200-300은 그냥 깨지는듯.
나도 그래서 딱히 돈 나가는곳이없음.. 공부랑 운동에 좀 쓰긴하네
ㄹㅇ솔직히 꾸미는거 만큼 돈많이드는것도 없어
엄마세대가 진짜 심했고 그걸 딸들한테 투영하고 익숙해지고... 지금은 그냥대충사는데 대충사는날보면 늘 한숨쉼ㅋㅋ
헐 ㅁㅊ 내가김종국보다 많이쓰다니,,,
진짜 화장품값만 해도 조오오온나 아까워ㅠ
먹는거 빼고 돈안써..
평범한 직장인들이 몇백만원하는 피부과 시술을 끊어놓고 받는다는게 너무 충격이더라고...그돈만 모아도 돈이 얼마야
운동은 돈 전혀 안아까움 근데이제.. 네일.. 젤아까움
난 오로지 먹는거...ㅠㅠ
진심 일반인들이 리쥬란...? 왜받는거임 그거 포뜨는 고통이라며 ㅜ
안그래도 아까 친구가 곧 리쥬란인가먼가 한대서ㅋㅋㅋㅋㅋ 어차피말안들을거라 응그래 해 하고말앗음ㅋㅋㅋㅋㅋㅋ꼭시술하고나면 효과엄청있다고호글갑 사진보냄 존나똑같은데ㅠㅠ
얼굴로 밥벌어먹는 연예인도아니고 일반인들이 리쥬란이니 슈링크니 비싸고 효과미미한 시술들 받아대는거 ㄹㅇ 자의식과잉같음.. 남들이보기엔 똑같아 제발 지갑닫아
자게만 봐도 전재산 15만원인데 10만원짜리 옷 샀어ㅠㅠ 존많... 정신차려...
난 오로지 식비만 나가..
나도배달음식미쳣어
운동하면서 운동복 쓰는거 말곤.. 돈아까움
나는 여행……
마져 공감
맞아 소비허들 낮추고 충동으로 조장하는게 대부분 코르셋에서 오는거 같음... 나도 취미 갖고는 있는데 그마저도 혼자 노는 취미고 걍 옷덜사고 덜 꾸미고 살아도 돈 많이 모임. 예쁜 여자가 돈은 없는거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