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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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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8ovJvZoLwGs
하메네이 아들 권력 승계. 김정관 장관의 희한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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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646
[정치논평#646]
출처: https://youtu.be/LeyUA8Ogw6g
김여정, 한미훈련에 반발…'끔찍한 결과' 위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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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6. 3. 10.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북한 대외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조금 전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오늘 자(10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 국가의 의지는 강고하다'라는 제목으로, 어제(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부장은 "국제 불량배들의 망동으로 전 지구적 안전 구도가 급속히 붕괴되고 도처에서 전란이 일고 있는 엄중한 시각에, 미한 전쟁연습은 지역의 안정을 더더욱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훈련을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전쟁 시연"이라고 규정하며,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또다시 내들고 있지만 '대규모 전쟁 실동 연습'이라는 대결적 성격은 추호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난했는데요. 이어 "우리 국가수반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제일 믿음직한 억제력'이라고 이미 천명했다"면서 "우리 국가의 주권안전영역을 가까이하고 벌리는 적대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적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어느 정도로 건드리는지, 무슨 놀음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는데요. 북한은 그간에도 한미훈련에 대해 '북침 연습'이라고 비판해왔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 속에 한미훈련을 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부장은 '미한'이나 '적수' 같은 표현은 사용했지만, '미국'을 직접 언급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자제했습니다. 어제 시작된 자유의 방패는 19일까지 진행되는데, 연습 기간 실제 군 병력이 움직이는 야외기동훈련을 연중 분산하기로 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축소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답신을 보낸 사실을 오늘 공개하며 '북중협력'을 부각하기도 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전통적인 북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키는 것이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북중협력이 더욱 긴밀해지리라고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9108400504?section=nk/news/all
美전문가 "美가 김정은에 실질적 양보해야 북미대화 가능성"
송고2026-03-09 15:01
송고 2026년03월09일 15시01분
세 줄 요약
하채림
하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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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여, 전략硏 피스포럼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국이 북한에 양보를 해야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미국의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9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26 제1차 피스포럼' 발표 원고를 통해 "미국이 김정은에게 실질적 의미를 지닌 양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단기간에 대화 재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과의 대화 조건으로 핵보유국 인정 등을 내걸고 있는데, 미국이 여기에 성의를 보여야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 석좌는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과 국방전략(NDS)에 '북한 비핵화'가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데 주목하며 "외교적 공간을 확대하고 북한에 유연성 신호를 보내기 위한 의도적 조정으로 볼 여지도 있다"고 봤다.
다만 미국은 북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자오밍하오 중국 푸단대학교 미국연구센터 교수 겸 부소장은 북핵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긴장 완화를 위해 한중이 북미 대화 재가동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오 교수는 "(북미) 양측은 평화선언과 제재 완화를 대가로 한 핵 동결 같은 단계적·상호적 합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 완화가 북한에 중요한 인센티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최근 미국의 이란 공격이 북한의 전략적 계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오 교수는 중국의 시각에서 볼 때 미국은 핵 문제와 관련해 '전략적 인내'에서 '전략적 무관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수 중국 분석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비핵화 목표를 포기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일본 발표자인 미무라 미쓰히로 니가타현립대학 교수도 북한 비핵화가 명시되지 않은 NSS·NDS를 언급하며 "미국이 더는 북한 비핵화를 정책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은 일본과 한국에 매우 난해한 전략 환경을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발표에 앞서 축사에 나선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관건적 시기"라며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변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대화가 한반도 긴장 완화 남북관계 복원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v.daum.net/v/20260309145628548?f=p
“김정은 ‘두 국가’ 선언은 생존전략…전쟁 위험 극적으로 줄었다”
[인터뷰] MIT 안보연구프로그램(SSP) 선임연구원 제임스 월시
김원철기자
수정 2026-03-09 16:42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북한 시멘트 생산 본보기 단위인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를 방문하여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러시아와의 밀착 행보가 북한의 ‘방어적 생존 전략’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는 일반적 우려와 달리, 실제 전쟁 발발 가능성은 작아졌다는 것이다.
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안보연구프로그램(SSP) 선임연구원 제임스 월시 박사는 7일(현지시각) 한겨레와 화상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불확실한 변수를 제외한다면,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은 오히려 극적으로 감소했다”며 한·미가 정확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두고 대북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시 박사는 이란 및 북한을 방문해 당국자들과 핵 문제를 직접 협의한 경험을 가진 몇 안 되는 미국인 학자 중 한 명이다.
“통일 포기는 곧 ‘무력 통일’ 포기… ‘방어 모드’로 전환”
월시 박사는 북한의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가장 결정적인 지표로 ‘통일 포기’ 선언을 꼽았다. 그는 “북한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통일 목표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큰 사건”이라며 “그들이 말하던 통일은 사실상 ‘무력 통일’을 의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공식적으로는 평화적 통일을 표방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흡수·지배를 목표로 해왔는데 이를 포기했다는 해석이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상호방위 조항 포함)을 체결한 것 역시 이러한 ‘방어적 전환’의 연장선에 있다고 봤다. 월시 박사는 “북한은 본래 강대국을 신뢰하지 않고 동맹을 꺼리는 매우 까다로운 독립 국가”라며 “그런 북한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동맹을 ‘대전략(grand strategy)’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그들이 공격이 아닌 방어 모드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도발이 곧 침공 신호 아냐… 북, 전쟁하면 진다는 것 안다”
월시 박사는 북한의 잦은 도발을 전쟁 전조로 해석하는 시각을 경계했다. 그는 “도발이 곧 침공 의도라는 혼동이 늘 존재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발적 충돌이나 트럼프·한국의 오판에 의한 상황을 제외하면 북한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는 “북한은 전쟁하면 자신들이 패배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의 후원자인 러시아와 중국 또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강력한 제약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60~80년대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약하고, 후원국들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지원할 의사가 없다는 구조적 현실이 그대로라는 것이다. 월시 박사는 “한국과 워싱턴의 많은 이들이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지만, 실제 전쟁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지만 전쟁 위험은 실제로 크게 줄어들었다. 정확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두고 대북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무기는 방어용 억지 수단… ‘방어적 균형’ 상태 진입”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가 위협을 가중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월시 박사는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핵무기는 공격용 무기가 아니다. 핵무기로 영토를 점령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핵무기는 훌륭한 ‘방어용 무기’이자 ‘억지 수단’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일종의 ‘방어적 균형(defensive equilibrium)’ 상태로 정의했다. 월시 박사는 “역설적이게도 지금은 한반도에 있어 하나의 안정적 균형점”이라며 “전쟁 가능성이 줄어들고 각국이 자신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매몰돼 있고, 중국은 한반도에서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데다 다른 나라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몸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일(현지시각)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이 공개한 날짜 미상의 사진으로, 북한 서해안 도시 남포 인근 해상에서 북한의 첫 5000톤급 다목적 구축함 ‘최현’(Choe Hyon)호가 항해하고 있다. 남포/EPA 연합뉴스
다만 그는 이 균형이 바람직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북한은 스스로 만든 함정에 깊이 빠져 있고, 현재의 안정은 조건이 바뀌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그는 현재의 북·러 밀착 관계가 영구적이지 않다고 봤다. 월시 박사는 “이것은 철저히 비즈니스 거래(transactional relationship)”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푸틴은 이미지를 세탁하려 할 것이고, 북한을 배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 역시 러시아를 신뢰하지 않지만, 생존을 위해 선택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월시 박사는 이 시점이 북핵 문제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으로 러시아가 북한과 거리를 두고, 북한 내부에서는 권력 승계 문제가 본격화되며, 트럼프 이후 다른 성격의 미국 지도부가 등장하는 세 가지 변화가 겹치는 시점이 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협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때가 되면 우리는 다른 국면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3-10-10
이란전쟁 10일차 상황, 전략적 저주로서의 호르무즈 해협
이란전쟁이 10일차다. 처음보다 전쟁은 방향성이 조금더 분명해지고 있다. 이란은 장기전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옥죄고 있고, 미국은 이란을 공습으로 굴복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상황은 전쟁을 시작한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이지만 중단할 수 있는 것은 이란이 되어 가고 있다.
이란의 군사작전은 과거와 달리 매우 정교해졌다. 중국과 러시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으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없다. 이란은 미국의 전략 레이더를 위시해서 사드 미사일 레이더도 다수 파괴했다. 전날의 이란 혁명수비대 발표에 따르면 4대의 사드 레이더를 파괴했다고 한다. 미국의 대공방어 능력이 현저하게 약화되었다. 그래서인지 이란의 미사일은 매우 정확하게 표적을 타격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요격도 과거같지 않다.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는 과거에 보지 못했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걸프 국가에 있던 미군기지들도 타격을 계속받고 있다. 당연히 공군기지도 타격의 대상이다. 중부사의 공군들이 출격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횟수는 줄고 있으나 미군에게 대한 피해는 더 분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사드와 패트리어트까지 가져가고 있지만 그런다고 미군의 주요 기지가 제대로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지금까지 보면 이란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전혀 요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반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의 결과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공격해서 파괴했다고 하는 것중 상당수는 가짜 표적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미 이란의 주요 시설은 지하 갱도화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이란의 공습으로 결정적으로 피해를 주기는 쉽지 않다. 깊은 지하 갱도에 들어가면 핵폭탄도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최근 미국의 조야 일각에서 이란에 대한 핵폭탄 공격도 논의되었다. 이런 논의가 일어난 것은 그 만큼 미국의 전쟁수행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지금이야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핵폭탄 공격이 말이 되느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상황이 악화되면 충분한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 아마 이란의 입장에서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핵폭탄 투하가 될 것이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현재의 교착국면을 탈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으리라고 본다.
이란의 전쟁수행은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군의 군사작전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과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시키는 것이다. 미군의 군사기지를 타격하고 레이다를 타격함으로써 이란이 노리는 것은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란의 핵심적인 노림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인한 파급효과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이미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걸프지역의 산유국들은 원유생산을 감산하기 시작했다. 이란이 걸프 국가의 저유고를 파괴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여유도 없다.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를 당했으니 원유를 더 이상 뽑아 낼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은 이란이 정확하게 노리고 있던 일이고 이제 서서히 이란의 생각대로 상황은 돌아가고 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수 없다.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에게 있어서 전략적 저주나 마찬가지다. 그 위치와 폭으로 인해 아무리 막강한 해군력을 가진 군대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 수 없다.
이란은 이런 상황에서 호르무즈에서 유조선을 통과시키고 싶으면 해당국의 미국과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하라고 요구했다. 미국과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차단하라는 요구다. 앞으로 걸프국가들은 이란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아직이야 견딜 수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견디기 어려워진다. 더구나 이란은 이제 고립무원의 과거와 같은 처지가 아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필자는 처음부터 이번 전쟁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전쟁이라고 평가한바 있다.
트럼프는 조급해지고 있다. 전쟁을 빨리 끝낼 것이라고 다시 말을 바꾸고 있다. 하루 이틀전까지만 해도 전쟁은 장기화될 수 있다고 하더니 갑자기 전쟁을 빨리 끝낼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트럼프가 빨리 끝내고 싶다고 하더라도 빨리 끝낼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조금씩 지상군 투입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하기 시작하면 진짜로 미국은 멸망한다.
서로 물러설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쟁은 장기화될 수밖에 없고 장기화되면 미국은 패배할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경제적 악영향은 미국 자산시장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통상적으로 미국의 주식이 떨어지면 미국국채 가격이 상승했는데 이제 그런 공식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유럽이 원유비축량을 늘려서 원유가격이 낮아졌다. 그 덕분에 간밤의 미국시장도 반등하고 한국주식시장도 반등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언발에 오줌 누기다. 이란은 이런 취약점을 더욱 노릴 것이다.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 전쟁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시작된 제3차 세계대전이 이제 이란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6-3-9-9
이란전쟁 9일차 , 결국 전쟁에 대한 의지가 승부를 결정짓게된 상황
하메이니의 아들이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되었다. 이란은 제40차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 걸프지역과 이스라엘에 대한 타격이다. 전쟁양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연료시설을 파괴했고, 이란은 걸프지역의 에너지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핵능력을 제거하고 나면 기름값은 떨어질 것이니 지금 기름값이 오른 것은 값싼 비용지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미국은 이란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타격했다. 이란도 이에 따라 걸프지역의 담수화시설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미군이 사용하는 담수화시설을 타격한바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전쟁의 범위가 점점 군사적 목표에서 민간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의 양상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전쟁양상은 더러운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하겠다. 전쟁이란 원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은 점점 민간인 피해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쟁수행방법이 지저분해진 것이다. 민간인에게 피해를 먼저 입힌 것은 이스라엘과 미국이다.
쌍방이 얼마나 피해를 입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전쟁수행의지를 누가 꺽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전쟁은 상대방의 저항의지를 꺽는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끝까지 전쟁을 포기하지 않으면 패배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전쟁에서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감투정신이 전쟁의 핵심인 것이다. 그것은 전선의 병사나 국가의 정치지도자나 마찬가지다. 이란의 정치지도부가 조지종전을 일축하고 끝까지 전쟁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은, 이번 전쟁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이란은 지금과 같은 전쟁을 두어달만 더 계속하면 미국의 무릎을 꿇게 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미국이 이란보다 더 취약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어떻게 되는가를 평가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지금 언론과 소셜 미디어에 나오는 자료들은 거의 선전선동에 불과하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제대로된 전쟁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현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 아마도 전쟁이 종료되는 시점이 되면 우리가 전혀 몰랐던 양측의 피해가 공개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다시 한번 놀라면서 전쟁보도의 선전선동적 경향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전쟁은 나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결투다. 그래서 전쟁의 본질은 전쟁의지에 달려있다. 이란이 전의를 불태우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미국이 이란 대중에게 정치지도부에 반란을 일으키라고 하는 것이나, 이란이 걸프국가의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것도 트럼프의 전쟁의지를 분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으며 정확하지도 않은 전과로 전쟁의 향방을 점친다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하다. 앞으로 전쟁의 방향을 점치려면 누가 더 강철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해야 한다.
전쟁의지라는 점에서 지금의 상황은 누가 승리할 것인지 패배할 것인지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미국도 이스라엘도 이란도 생사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한쪽이 이기면 다른 한쪽은 완전하게 패배하여 승자의 요구를 따라야 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그러니 아무도 중간에 포기하지 못한다. 결국은 전쟁생황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의 정치지도자를 압박하기위해 민간시설을 타격하는 것이다.
이란은 걸프지역의 미국 산업시설을 파괴하고, 걸프국가들의 기반을 파괴하여 미국과 걸프국가간의 관계를 이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이 기대하는 것은 걸프국가들이 더 이상 미국의 군사기지를 허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란이 그런 구상을 하고 있다면 앞으로 걸프국가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란은 이번의 전쟁으로 걸프국가에서 미군기지를 몰아낼 수는 없다하더라도 다음에 걸프국가들이 미국의 군사행동에 거리를 두고 억제하는 역할을 지금부터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쟁이 미국이 기대하던 것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은 분명하다. 트럼프도 미군지휘부도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전쟁수행방법에 익숙해져 있고 편향되어 있으면 상황의 변화를 감지하고 반영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미국과 미군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한다. 전쟁의 양상이 바뀐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군사과학기술의 발전화 확산이라고 하겠다. 드론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미사일도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평가와 분석에서 미사일을 빈자의 무기라고 평가한바 있다. 드론도 다르지 않다. 드론도 이제 빈자의 무기라고 해도 틀리지 않은 것이다. 이제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상대방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엄청난 비용을 들인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런 상황은 전쟁을 정책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1,2차 대전이후 전쟁은 강대국, 즉 제조업 중심 국가가 절대우위를 차지했다. 함정, 전차, 항공기가 전쟁의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돈이 많고 제조업이 강한 국가가 강한 군대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바뀐 것이다. 과거처럼 엄청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드론과 미사일은 그 성격상 공격적인 측면보다는 방어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 드론과 미사일만드로 전쟁을 도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드론과 미사일은 공격하는 자를 방어하는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상대방의 군사작전을 억제하고 방해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란 전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전쟁의 양상이 완전하게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전쟁은 정치의 또다른 수단이라는 클라우제비츠의 명제가 그 의미와 내용을 달리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바로 무기체계의 발달이 오래동안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클라우제비츠의 제1테제의 의미가 바뀌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은 베트남전쟁이후 전쟁을 정책의 도구로 공식화했다. 그 이전까지 영미권의 전쟁이론가들은 전쟁을 정책과 정치의 수단으로 파악한 클라우제비츠의 주장을 비난했다. 전쟁은 외교의 끝에 있으며, 전쟁의 비참함을 고려해 볼때 오로지 방어전쟁만 가능해야 하며 정치와 정책의 수단으로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대표적인 이론가가 리델 하트같은 사람이었다.
베트남 전쟁이후 미국은 그동안의 영미권의 전쟁이론을 버리고 클라우제비츠적 전쟁이론을 채택했다. 상비군을 만들고 방어전쟁이 아닌 공격전쟁을 통해 국가의 정치적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려고 했다. 그러나 군사과학기수읠 발전으로 전쟁은 더 이상 그동안 미국이 수행해왔던 정책의 수단이 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가 국방부를 전쟁부로 바꾸고 전쟁을 상시적인 국가정책으로 사용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시대착오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이미 전쟁을 정책적 수단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예멘 후티와의 전쟁에서 드러난 바 있다.
앞으로 전쟁의 성격이 바뀌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전차, 항공기, 함정을 기반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고 상대방에게 나의 의지를 강요해왔던 과거의 방식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은 것이다. 예멘 후티와의 전쟁에서 그 조짐이 드러났다면, 이번 이란 전쟁에서 그런 사실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9709
미국, 이란에 지상군 투입 가능한가?…9일 차 현황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6/03/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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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상전 대비하며 지도부 정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고 9일(이하 현지 시각) 기준 9일이 지났다. 전쟁은 미국이 승기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중장기전으로 점점 굳어지는 양상이다. 앞서 이란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7일 이란 국영 방송을 통해 “미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서아시아, 특히 이란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라며 “이란이 베네수엘라와 같을 것으로 인식하고, 타격하고 통제권을 장악하면 상황이 끝나리라 믿었지만 이제 그들은 함정에 빠졌다”라고 주장했다. 또 라리자니는 이란 접경의 쿠르드족 민병대가 미군 대신 이란에 투입된다는 보도에 관해 “우리 군은 이들(쿠르드족) 집단에 실수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8일 이란 국영 방송은 전문가회의 투표를 통해 모즈타바 하메네이(전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즈타바가) 긴박한 전쟁 상황과 적들의 직접적인 위협에도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았다”라며 “신중하고 포괄적인” 심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장관은 같은 날 보도된 미국 NBC뉴스와 대담에서 “당분간 우리는 (지상전을 펴기에) 충분한 역량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 영토로 들어오는 어떤 적이든 싸우고, 죽이고, 파괴할 매우 용감한 군인들이 있다”라며 언제든 지상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도부를 정비한 이란은 미국의 지상군 투입에 대비하며 결사 항전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다. 잠잠해진 쿠르드 민병대 투입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침공 초반엔 승리하기까지 4~6주가 걸릴 수 있다고 하더니, “전쟁을 영원히 할 수 있다”라고 하는 등 계속 태도를 바꾸고 있다. 이란은 지형상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곳곳이 험산 준령에 둘러싸인 ‘자연 요새’이며 인구와 경제, 규모 등 국력 전반이 베네수엘라와 비교하면 탄탄하다. 또 미국의 개입에 따른 경제난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정리하는 한편, 전시 상황에서도 최고지도자를 새롭게 선출할 정도로 체제 기반이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란 체제 교체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지금 같은 제한된 공습이 아니라, 지상군 투입으로 전면전을 벌이는 전략을 펴야 한다. 하지만 미국으로선 명분 없이 중동지역을 침공했다가 상황만 악화시키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악몽’이 박혀 있기에 지상군 투입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이란 침공 이후 국내외 전문가들이 추측한 미국의 구상은 미군 대신, 이란 주변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을 무장시켜 이란에 투입시키는 방안이었다. 4일 폭스뉴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라크의 쿠르드족 민병대로 구성된 수천 명이 이란 서부에서 국경을 넘어 이란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지상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폭스뉴스를 통해 “우리(이스라엘)는 서부 이란에서 활동하는 쿠르드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민병대가 이란 일부지역을 장악하고 체제에 도전하도록 해, 더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쿠르드 민병대를 통한 지상군 투입에 합을 맞췄다는 것인데, 정작 보도 이후 미국의 말은 엇갈렸다. 4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침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통화했다고 밝히면서도 “대통령이 그런 (지상전) 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6일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쿠르드 민병대 투입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더니, 7일에는 “그들(쿠르드 민병대)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은 이미 충분히 복잡하다”,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아주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라고 또다시 말을 뒤집었다. 폭스뉴스 보도를 통해 쿠르드 민병대 투입설이 나온 뒤 지금까지 이란에서는 관련된 언급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 총리실 부비서실장은 “국경을 넘은 이라크 쿠르드족은 단 한 명도 없다”라며 지상군 투입을 부인했다. 쿠르드 민병대 투입설과 관련해 미국의 전략이 실패했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살펴보자. 7일 튀르키예의 쿠르드족 출신이며 한국에 귀화한 중동 전문기자 알파고 시나씨 씨는 JTBC에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 그에 따르면 시리아, 이라크, 튀르키예 등 이란 인접국에 이란을 상대로 싸우는 쿠르드족 민병대세력이 있다. 이 가운데 세력이 가장 큰 주류는 이라크의 쿠르드 민병대다. 주류 쿠르드 민병대는 미국 특수부대의 도움 없이 쿠르드 민병대만으로 이란에 맞서는 것은 “자살 행위”라며 투입을 거부했다고 알파고 씨는 전했다.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9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가 이란의 주류인 페르시아 민족이 아닌 아제르바이잔 출신임을 짚었다. 또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역시 아버지가 아제르바이잔, 어머니가 쿠르드족 출신이라고 전했다. 즉, 이란의 주요 민족이며 인구 비중이 60%인 페르시아 민족이 현 이란 지도부의 핵심이 아니라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란 사회의 특징을 다양한 민족이 하나로 녹아든 “용광로”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이란에서는) 소수 민족들이 최고 종교지도자가 될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 있는데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대혼란, 종족 간의 이반”이 벌어진다는 주장은 “하나의 환상”이라며 “실제로 이란 사람들은 외세의 개입에 대해서 지금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미국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기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또 그 연장에서 “(쿠르드족을 동원한 미국의) 지상군 투입이 실패를 예고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상황을 종합하면 미국 정부는 쿠르드 민병대 투입을 검토하다가 기획 단계에서 철회한 듯하다. 현재 이란의 전황은 미국의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일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비상사령부는 중동지역 4곳(아르루와이스, 알아즈라크, 루바, 알카르지)에 배치된 미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레이더 기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비상사령부는 이란 국영 방송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이 지역의 적 미사일 방어 체계를 제압하기 위한 작전 중 미국의 사드 미사일 방어 레이더 4대가 파괴됐다”라고 주장했다. 미군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미군은 이란의 타격에도 여전히 완전한 전투 수행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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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군 "자폭드론으로 이스라엘 정유시설 타격…석유저장고 피격 보복"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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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의 트럼프, 퇴각 혹은 핵카드?/ 美 비밀리 휴전 제안, 이란 거부/ 블랙록, 걸프만 국가 인출 중지/ 아랍을 해방하는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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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는 작은 희생" "공격은 역대급 투자"/이란과의 신의를 저버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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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신’ 컬트, 민간인 학살로/ 테헤란 생화학전, 초등학교 폭격, 쿠바 아기 餓死/ 전쟁 위한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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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120] 미,복음주의와 제국주의 // 미,기독교 민족주의와 이스라엘 // 이란 전쟁과 미국의 몰락 혹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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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분석과 러우전 전황분석을 매일매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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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전쟁광 본성 간파한 뿌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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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애니메이션 '승리의 서사'/모즈타바 하메이니, 정식 승계 선언!/폐허로 변한 텔 아비브의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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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이 레고 블록으로 현상황을 묘사한 영상을 내놨습니다. 승리의 서사라는 이 애니메이션은 온라인에 널리 퍼졌습니다. 트럼프가 악마와 함께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파일을 읽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자 트럼프는 격분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명령하는데, 이는 엡스타인 스캔들에서 세인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란 미나브의 한 여학교에 대한 공격 장면을 보여줍니다. 170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영상에는 복수심에 불타는 이란 군인이 폐허를 살펴보며 보복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테헤란은 이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과 미국을 지목했는데 트럼프는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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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궁지에 몰리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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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995회 13시간 전
이번 전쟁에서 이란이 처음으로 집속탄을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인정사정 보지 않습니다. 텔아비브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이란의 25번째 공세가 펼쳐지는 순간입니다. 도심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주민들이 대피소로 피신하면서 거리가 거의 텅 비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밤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란은 일단 텔 아비브 외곽부터 불벼락을 퍼붓고 있습니다. 부도심은 이미 가자처럼 변했습니다. 가루가 된 참상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고층빌딩이 있는 다운타운은 아직 멀쩡해 보이지만 여기도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시민에 대해 유대국가를 탈출하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
출처:https://youtu.be/FL1L2zV2bQQ
"미군 은신한 호텔방까지 이란 미사일 정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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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ze4behAve7w
"큰일났다...미군 미사일 재고 부족" 결국 정신승리하겠지만...사실상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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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 왜 시작했나. 우리가 알고 있던 미국이 아니다. 새로운 제국주의로 불안 안겨줘 [김태형 소장]
조회수 1.1천회 · 2시간 전
#마음회원 #감사회원 #짱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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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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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왜 이란에서 봉기가 일어나지 않는가? ##김태형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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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82회 4시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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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파괴! 이란의 집속탄 공격으로 아이언돔 파괴 -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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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828회 10시간 전 #이란 #미사일집단 #아이언돔
텔아비브 파괴! 이란의 집속탄 공격으로 아이언돔 파괴 -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진실 아이언돔은 정말 무적일까요? 서방 언론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의 방어 체계가 세계 최고라고 자랑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란이 놀라운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이란의 집속탄이 아이언돔을 뚫고 파괴했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무엇 …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dtQs8kSOyyM?si=BJHmXeeV4xT9ky9y
미국 이스라엘 vs 이란 전쟁 9일차 업데이트 // 새 아야톨라 선출 초등학생 죽인 나라는 바로? 테헤란 불바다 만든 대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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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에게 전화한 트럼프…"푸틴, 이란전 조기 종식 방안 제안"|"1시간 통화…우크라전·국제 유가 관련 베네수 등 논의"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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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시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통화를 하고 이란전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전쟁의 신속한 종식 …
출처: https://youtu.be/4MvMTfuXEy8
트럼프 "이란, 완전히 박살...전쟁 꽤 빨리 끝날 것"...이란 "미국과 장기전 준비" [이슈PLAY]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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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은 곧 끝날 것"이라고 발언하자 이란이 이를 반박하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N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리는 이날 "이란 정부는 미국과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우리가 협상에 참여하는 동안 공격
출처: https://youtu.be/4be7-5zfDOM
초등학교 폭격 장면 공개‥"미군만 가진 토마호크 미사일" (2026.03.09/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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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128,062회 13시간 전 #이란 #초등학교 #폭격
170명 이상이 숨진 이란 초등학교 폭격을 두고 미국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공습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폭격에 쓰인 무기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번 전쟁에서 미국만 쓰는 토마호크 미사일이라고 지목했기 때문인데요.ㅤ …
출처: https://youtu.be/anRj0lw5I9A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사상자 1500명으로 확대|지금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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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만회 1일 전 #JTBC뉴스
레바논을 향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헤즈볼라의 반격으로 이스라엘군에서도 첫 전사자가 나오며 양측의 충돌은 전면전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_J7utEbJlN8
팔레스타인 리포트 ⑧이스라엘의 '물 도둑질'...서안지구 주민들 생존 위협 -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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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천회 5일 전 #newstapa #뉴스타파 #탐사보도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역에 전면전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전쟁이 일어난 팔레스타인에서는 소리 없는 비극이 진행 중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수자원을 통제하며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불법 정착촌의 정착민들이 고의로 물길을 틀어 원주민들의 물을 약탈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물을 빼 …
출처: https://youtu.be/pNA4zigJVw8
장인수 기자의 대형폭탄! 청와대에 대통령을 팔아 검찰과 공소취소 거래를 제안한 인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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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42분 전 라이브방송 풀버전
출처: https://youtu.be/xgH0Cp0-FUo
[260310_황의원 시민기자] 노무현 죽음 잊었나…간판갈이 검찰개혁 안 된다
구독자 14.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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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 원본기사 바로가기 : https://cms.mindlenews.com/news/artic...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시민과 함께 ‘새 언론’을 만들어 갑니다. …
출처: https://youtu.be/Xe8FjoBu0uM?si=NZXZ1jwUTmoN7AuI
중·러,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인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158회 · 19분 전
#모즈타바 #이란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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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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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j71kRQbJSis?si=xpgiKKsRmthuHFKQ
[🔴속보] 이스라엘, 금지된 '악마의 무기'를?…"레바논 주거지에 백린탄 공격"|2024년 휴전 전에도 백린탄 사용 의혹…인권단체 "극히 우려" 중단 촉구 / 연합뉴스TV
조회수 6.3천회 · 스트리밍 시간: 3시간 전
#도널드트럼프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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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20만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GbocHxEsNqM?si=rL3PQ7sUB2FENQBb
[🔴속보] 중동 전쟁, 통제 벗어나 폭주…미, 이라크 무장세력과 충돌 '대혼란'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현재 1,032명 시청 중
#도널드트럼프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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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20만
출처: https://youtu.be/5KOgj7Yni2o?si=3DNFPCQNhr4UQsGK
[속보] 이란 드론, 바레인 정유시설 직격…대형 화재 발생
조회수 8만회 · 6시간 전...더보기
센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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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j6kLVTFM3Ic
왜 물회는 속초의 대표 음식이 됐을까? (포항이 원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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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물회 한 그릇, 요즘 2만원 중반에서 3만원 가까이 합니다. 그런데 이 음식의 정체가 뭐냐면, 어부들이 배 위에서 대충 한 끼 때우려고 만들어 먹던 겁니다. 횟감으로 팔기도 애매한 잡어에 된장 풀고 밥 말아서 후루룩 먹던 음식. 팔 생각조차 없던, 손님한테 내놓으면 실례였던 그 음식이 어떻게 3만원짜리 관광 메뉴가 됐을까요. …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8
[국제] 페페 에스코바가 대담에서 밝힌 이란 전략 및 국제 정세 분석 요약
| 저자 및 출처: 페페 에스코바르(Pepe Escobar), 아시아 타임즈 홍콩지국 특파원 및 RT(러시아 투데이) 논평가 / Dialogue Works 2026년 3월 6일자 방송 번역: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
원문제목: Pepe Escobar: Iran’s Hidden Strategy: DEATH by a THOUSAND CUTS
원문출처: https://www.youtube.com/live/AYjHa4WDj5w
[사진 출처: Dialogue Works 채널]
▶ 이란의 전략
이란 전략의 공식 명칭은 분산 모자이크 전략이며, 미국 이스라엘 연합과 맞서기 위한 매우 정교하게 계획되어 장기적 생존과 지속적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전략의 설계는 아야톨라와 IRGC 최고 지도부가 직접 수행하며, 지휘 계통에 4단계 대체 체계가 존재한다. 분산 의사결정으로 각 지역 지휘관(예: 케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은 중앙 지휘부에 보고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페르시아의 모스크나 궁전의 모자이크처럼, 여러 지역, 여러 전력, 다양한 공격 수단을 동시에 활용하여 복합적 방어·공격이 가능한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전략적 구조로 실행 속도가 매우 빠르며, 12일 전쟁 당시보다 대응속도와 전력 보호가 크게 향상되었다. 아야사크(Ayasak) 지도부 제거 작전 후 30분 만에 이란은 즉각 대응했다. 이는 그들이 12일 전쟁 중의 실수로부터 배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드(전력망)가 12일 전쟁 때보다 훨씬 잘 보호되었다. 당시에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24~48시간 사이에 전력망을 수리해야 했지만, 이번 대응은 즉각적이었다. 미국 군사기지, 걸프 내 호텔, 에너지 시설, 전략적 거점 및 국제 물류 통로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전략이다.
▶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초기하루동안 1,200여 발의 미사일과 드론이 발사되었고, 이후 점진적으로 신형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이 투입된다. 목표물은 쿠웨이트, 바레인, UAE 등의미국 군사기지, 사우디 아람코 에너지 시설,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미군 주둔 호텔 등이며, 반복 공격을 통해 완전 파괴를 추구한다. 지하 미사일 공장, 드론 생산 시설 등은 아직 손상되지 않았으며, 장기전을 대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
▶ 러시아와 이란의 군사적 협력
러시아는 샤히드 드론(Shahid) 기술을 이란에 제공하고, 통신 재밍 장치, 안테나 등 첨단 기술 지원하고 있다. 향후 요청 시, 러시아는 더 적극적 지원 가능하다. 중국은 정치·경제적 차원에서 지원하며, 전략적 해상 항구 차바하르(Chabahar)에 지속적 투자를 진행한다.
▶ 이란정부 및 지도부
아야톨라와 최고 지도부는 장기전에 대비하여 지하 미사일 공장과 드론 2~4만 대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 장기적 공격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외교부 장관 아라시(Arashi)는 국제사회에서 존엄성과 전문성을 보여, 미국 내 여론에도 영향이 긍정적이다. 신임 지도자(모샤바 카메의 아들)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실질적 권한을 행사 중이다. 이란사회는 전쟁이 존재적 생존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전쟁 지지 여론이 강력하다.
▶ 미국과 트럼프 행정부
트럼프 대통령은 정보 수집 능력과 세계 이해도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Fox News 등 일부 소식에만 반응한다. 그의 언어 제한, 반복적 어휘 사용, 국제법 무시의 자의적 판단 반복 등은 정책 결정에서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트럼프는 이란 지도자를 선정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사고를 보인다.
▶ 중동 및 글로벌 경제 영향
사우디, UAE, 쿠웨이트 카타르의 걸프 국가들은 미국과의 계약및 투자 계획 재검토를 논의 중이다. 석유 가스시장의 급변으로 일본 한국 대만 등 에너지 의존 국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중국은 상당한 전략적 에너지 비축량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외환 보유고를 가지고 있으며 시베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타로의 공습선 다변화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과 협력고 있지만, 인도의 경제적 배신은 BRICS 내 신뢰 문제를 야기했다. 러시아는 OPEC+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정학적 금융적 연결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향후 에너지 거래는 달러 중심에서 위안화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 BRICS와 인도의 역할
이번 전쟁은 세 개의 BRICS를 상대로 한 전쟁이다. 즉, BRICS 정회원 하나를 공격하면서, 두 BRICS 창립국의 지원을 받는 전쟁이다. 이는 곧 BRICS 전체를 상대로 한 전쟁이라는 의미이며, 끔찍한 점은 인도가 간접적으로 매우 악랄하게 참여했다는 것이다.인도는 이란이라는 경제적 파트너를 배신했고 , 현재 BRICS 내 책임은 완전히 인도에 있다. 이란은 인도에게 아야타메 암살을 규탄하지 않았고, 우리 선박이 스리랑카 인근 국제 해역에서 침몰하도록 방치했고, 이란 선박을 인도 해상 쇼에 보낸 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인도의 충격적 배신으로 BRICS 체제 내 신뢰가 붕괴되고 정상화에 심각한 위기를 맞았으며, 올해 BRICS 정상회의 역시 영향을 받았다. 인도를 제외한 러시아-이란-중국 협력 강화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차바하르(Chabahar) 항구 등 전략적 해상 루트를 활용해 국제 해상 실크로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도는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BRICS 내부 균열과 재편으로 국제 경제 및 물류 패권 변화가 예상된다. 올해 올해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BRICS 정상회의는 이미 인도 자체에 의해 무산 되었다.
▶ 미국-유럽-서구 식민 전통과 글로벌 남반구
미국과 유럽은 서구 식민주의 전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남반구(Global South)를 재식민화하려 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과 연계해 과거 영광을 회복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주장이다. 이는 글로벌 남반구 국가들에 대한 지배 및 경제적 착취 시도와 직결된다. 미국 엘리트(보스턴 브라민 등)는 유럽식 식민주의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 이란의 장기전 대비 및 전략적 유리
이란은 미사일, 드론, 지하 시설, 기술적 지원 확보, 국민 및 지도부 전략적 일체화의 장기전 준비를 완료하였다. 공격과 방어의 동시 수행 가능과 러시아, 중국 지원 방어 체계 강화의 비대칭 전쟁 지속능력으로 장기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란의 민간인 피해는 매우 심각하지만 국가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 결론
미국은 방공 시스템을 교체해야하고, 한국에서 구하거나, 우크라이나에서 무기를 가져와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란의 전략은 장기적, 체계적이며 다층적 대비로 철저히 준비되어 있으며, 전략적 유연성과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과 서구의 전략적 이해 부족, 트럼프와 같은 불안정한 리더십, 걸프 국가들의 독자적 움직임은 전쟁의 불확실성을 확대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BRICS, 국제 법질서 등 다방면에서 구조적 충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수 주~수 개월 간 글로벌 경제와 지정학적 질서가 크게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국민과 지도부는 장기전 준비, 전락정 대응, 외교적 활용 능력을 강화중이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9
[국제] 이란, 부친 암살 후 하메네이의 아들을 새 최고 지도자로 지명
| 저자 및 출처: 알자지라(Aljazeera) 편집부, 2026년 3월 8일자 기사 번역: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
원문제목: Iran names Khamenei’s son as new supreme leader after father’s killing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이란 이슬람공화국 최고지도자 故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출처: 알자지라(Aljazeera)]
모즈타바 하메네이(Mojtaba Khamenei)가 47년 이슬람 공화국 역사상 최대의 위기 속에서 이란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란은 중동 전체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격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암살된 지 일주일 만에, 그의 아들 모즈타바를 새 최고 지도자로 지명했다.
올해 56세인 모즈타바는 일요일, 성직자 기구에 의해 부친의 후계자로 선출되었다. 이란의 강력한 군사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정규군은 즉각 새 지도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면 공세가 시작된 이후 보안 전략을 진두지휘해 온 알리 라리자니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새 최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단결을 촉구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역시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새 지도자를 따르는 것은 종교적, 국가적 의무"라고 밝혔다.
▶ 강경파의 전면 등장과 항전의 의지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공직에 출마하거나 대중 투표를 거친 적은 없으나, 수십 년간 부친의 핵심 측근으로서 IRGC와 깊은 유대 관계를 맺어온 막후의 실권자였다. 그의 선출은 이란 지배층 내 강경파가 권력을 장악했음을 의미하며, 전쟁 2주 차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단기적인 협상이나 타협의 의사가 거의 없음을 시사한다.
알자지라의 알리 하셰무 기자는 그를 "부친의 문지기"라고 묘사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해 부친의 입장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온건함보다는 대결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의 라미 쿠리 연구원은 이번 임명을 '저항의 표시' 라고 규정하며 “당신들은 우리의 체제를 제거하려 했지만, 여기 암살된 아버지보다 더 급진적인 인물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도자 선출을 담당하는 전문가 회의의 헤이다리 알레카시르 의원은 "적에게 칭찬받기보다 미움받는 인물을 뽑으라"는 고(故) 하메네이의 조언에 따라 후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가 모즈타바를 "용납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심지어 '위대한 사탄'(미국)조차 그의 이름을 거론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 트럼프의 경고와 이란의 반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거듭 공언하며, 워싱턴의 승인 없이는 누가 뽑히든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모즈타바의 선출은 트럼프를 격노케 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대해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트럼프의 요구를 조롱하며 "이란의 운명은 자랑스러운 이란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지, [제프리] 앱스타인 패거리(미국의 권력층과 연루된 성범죄자 집단)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 전쟁의 격화: "검은 하늘의 테헤란"
지도자 선출 소식이 전해지는 동안 이스라엘이 밤사이 수도 인근 5곳의 석유 시설을 타격하여 테헤란의 하늘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전쟁 9일째를 맞아 IRGC 대변인 알리 모하마드 나이니는 "앞으로 6개월간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물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1·2세대 미사일만 사용했을 뿐 조만간 "최첨단 장거리 미사일"을 실전에 투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계속되는 한 분쟁을 종결지을 명확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은 이 전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9704
[개벽예감 669] 전쟁의 덫에 걸린 전쟁 광신자들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6/03/09 [09:52]
| <차례> 1. 프레드 캐처는 왜 전격 해임되었나? 2. 트럼프가 개전 시각을 변경한 이유 3. 보복공격을 위한 치밀한 준비 4. 미제국 군수뇌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1. 프레드 캐처는 왜 전격 해임되었나? 2026년 2월 25일 미제국 전쟁장관 핏 헥세스(Peter B. Hegseth)는 해군 중장 프레드 캐처(Frederick W. Kacher)를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직에서 전격 해임했다. 2025년 12월 초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직에 취임한 프레드 캐처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해임되었다.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은 미제국군의 모든 작전을 감독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그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참모장을 이란침공작전을 개시하기 사흘 전에 갑자기 해임했으니, 매우 이상한 일이다. 미제국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핏 헥세스가 프레드 캐처를 해임한 이유는 그가 “적임자가 아니기(not the right fit)”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미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댄 케인(John Daniel R. Caine)은 프레드 캐처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헌신적인 군사복무에 응답한” 군사 지휘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미제국 해군에서 35년 동안 헌신적으로 복무한 군사 지휘관을 적임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해임한 것은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처사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핏 헥세스는 프레드 캐처를 해임한 진짜 이유를 외부에 밝히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미제국 군수뇌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핏 헥세스가 프레드 캐처를 해임한 바로 그날, 그리고 프레드 캣처를 비롯한 미제국 군수뇌부가 몇 주 동안 계속된 이란침공작전계획 수립작업을 최종 마무리한 바로 그날, 그리고 백악관과 군수뇌부 이외에는 사흘 후 전쟁이 시작된다는 극비사항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었던 바로 그날, 미제국 군수뇌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말해주는 장문의 기사가 미제국 언론매체 ‘CNN’에 실렸다. 그 장문의 기사에서 프레드 캐처가 전격 해임당한 진짜 이유를 말해주는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CNN’ 2026년 2월 25일 보도에 의하면, 미제국 합참의장 댄 케인은 육해공군 사령관들을 전쟁부 작전회의실로 불러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작성하는 실무 작업은 “몇 주 동안(for weeks)” 진행되었다. ‘CNN’ 보도에 의하면,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댄 케인은 미제국군 무력을 전쟁에 충분히 동원하기 힘들고, 이란과의 전쟁이 복잡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제국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 댄 케인의 우려는 공연한 걱정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중국과 군사 대결을 계속하고 있는 미제국은 이란과의 전쟁에 한정된 무력밖에 동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란은 중국, 로씨야와 각각 국경이 맞닿은 인접국이며, 조선, 중국, 로씨야의 주요 동맹국인데, 미제국이 그런 이란을 침공하면 조선, 중국, 로씨야의 대응을 불러와 전선이 매우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베네수엘라와 달리 이란은 미제국의 무력 침공에 강한 보복공격을 가할 수 있는 나라인데, 미제국이 그런 이란을 침공하면 미제국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이 무엇인지 모르는 무식한 전쟁 광신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는 ‘세계 최강’인 미제국군이 그까짓 이란을 공격하기만 하면 얼마 전 베네수엘라 침공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아주 간단히, 짧은 시간 안에 전쟁을 결속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면서 전쟁열에 들떠있었다. ‘CNN’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는 (미제 침략군이) 이란의 미사일 기지들과 핵개발 시설들을 타격하고, 이란 수뇌부를 제거해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광범위한 군사작전계획을 작성하라고 지난 몇 주 동안 댄 케인을 들들 볶았다”는 것이다. 댄 케인은 전쟁열에 사로잡혀 광분하는 트럼프에게 자기의 솔직한 견해를 감히 꺼내놓을 수 없었다. 만일 댄 케인이 위에 서술한 세 가지 사실을 들어 이란과의 전쟁을 재고해달라고 간언하면, 전쟁 광신자에게서 노여움을 살 수 있고, 프레드 캐처처럼 댄 케인 자신도 합참의장 직에서 해임당할 수 있었다. ‘CNN’ 보도에 의하면, 핏 헥세스를 통하지 않고 트럼프에게 직보할 수 있을 정도로 트럼프의 각별한 신임을 받는 댄 케인은 트럼프 앞에서 이란과의 전쟁을 재고해달라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했다. 이란과의 전쟁에 충분한 무력을 동원하기 힘들고, 이란과의 전쟁이 복잡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란과 전쟁에서 미제국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댄 케인에게서만 제기된 것이 아니었다.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작성하는 작업에 참가한 참모장 프레드 캣처를 비롯한 육해공군 사령관들은 댄 케인의 우려에 공감했다. 전쟁이 무엇인지 아는 고위급 군사 지휘관들로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전쟁장관 핏 헥세스는 미제국 군수뇌부가 전쟁을 앞두고 전쟁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는 전쟁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동요하는 미제국 군수뇌부를 다잡을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전쟁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자신이 어떤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란과의 전쟁에서 제대로 싸우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이란과의 전쟁을 사흘 앞둔 날, 미제국 군수뇌부가 몇 주 동안 계속된 이란침공작전계획 수립 작업을 마무리한 바로 그날, 참모장 프레드 캐처를 전격 해임했던 것이다. 2. 트럼프가 개전 시각을 변경한 이유 침공작전계획이 완성된 날로부터 불과 사흘 만에 전쟁에 돌입하는 것은 조급증의 발로로 보일 수 있다. 침공작전계획을 완성해놓고 나서 결정적인 시기가 도래했을 때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 그런데 트럼프는 침공작전계획을 완성한 날로부터 불과 사흘 만에 전쟁을 개시했다. 전쟁을 모르는 무식한 전쟁 광신자라고 해도 개전시기를 마구잡이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2026년 2월 28일 트럼프가 개전을 결심하게 만든 어떤 결정적인 요인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2026년 3월 2일 미제국 언론매체 ‘뉴욕타임스’는 트럼프로 하여금 개전을 결심하게 만든 내밀한 과정을 추적한 장문의 기사를 실었다. 그 장문의 기사는 트럼프와 똑같은 전쟁 광신자인 이스라엘 총리 벤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가 2026년 2월 1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으로부터 첫 문장을 시작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그날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3시간 이상 이란과의 전쟁에 관해, 심지어 개전 시기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한다.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란 침공 문제를 놓고 비밀회담을 진행한 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2026년 2월 18일 트럼프는 자기의 최측근 7명을 백악관 상황실로 불렀다. 트럼프의 심복들인 부통령 제임스 밴스(James D. Vance), 국무부장관 마코 루비오(Marco A. Rubio), 전쟁부장관 헥세스, 합참의장 케인, 중앙정보국장 존 랫클립프(John L. Ratcliffe), 대통령 비서실장 쑤지 와일즈(Susan L. Wiles)가 백악관 상황실에 나타났다. 7인 비밀회의에서 댄 케인이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보고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댄 케인은 보고에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첫 번째 방안은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이란을 핵포기로 몰아붙이기 위해 이란에 “제한적 타격(a limited strike)”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안은 이란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제한적 타격보다 “규모가 더 큰 군사행동(a larger campaign)”을 하는 것이다. 댄 케인은 두 번째 방안을 택할 경우 미제국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중동 정세가 불안정하게 될 수 있고, 미제국군의 미사일 재고량이 심각하게 고갈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 방안들을 실행하는 것은 베네수엘라 무력 침공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직언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는 2월 18일 7인 비밀회의 이전에는 이란에 제한적 타격을 한 다음에 이란이 핵포기를 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규모가 큰 군사행동을 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2월 18일 7인 비밀회의에 참석한 그의 심복들이 대규모 공격으로 이란 정권을 전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트럼프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2월 18일 7인 비밀회의 이후 백악관은 전쟁열에 사로잡혔다. 트럼프의 심복들과 측근들은 전쟁열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예외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트럼프의 측근인 터커 칼슨(Tucker S. M. Carlson)이라고 한다. 터커 칼슨은 언론매체들과 사회소통망을 통해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는 대표적인 우익 논객이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터커 칼슨은 미제국이 이란을 침공하기 직전인 2026년 2월 한 달 동안 세 차례나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가 트럼프에게 네타냐후와 거리를 둘 것을 간언하면서 이란 무력 침공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터커 칼슨은 전쟁 광신자들인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이란을 침공하기로 이미 합의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2026년 1월 14일 네타냐후는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이스라엘군의 공격 준비가 완료되는 2월 말까지 미제국군의 이란 공격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고,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란 침공 문제를 상의했다고 한다. 네타냐후는 트럼프의 심복들인 부통령 밴스, 국무장관 루비오, 이란-미제국 핵협상 미제국 측 대표 스티브 윗코프(Steve C. Witkoff)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이란 침공 문제를 협의했으며, 이스라엘 고위 군사 지휘관들과 국가정보기관 관리들을 워싱턴에 파견해 이란 침공 문제를 협의하게 했다. 이스라엘군 합참의장 에얄 자미르(Eyal Zamir)는 이란 침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제국군 중부사령관 브래드 쿠퍼(Charles Bradford Cooper)와 정기적으로 연락했다. 그러는 사이에 네타냐후가 트럼프에게 이스라엘군의 공격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던 2월 말이 어느덧 눈앞에 다가왔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2026년 2월 26일 당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핵포기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마지막 통보를 전달한 백악관은 이란이 마지막 통보를 거부하면 2월 27일 밤에 무력 침공을 개시하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미제국은 무력 침공 작전 명칭을 ‘웅장한 격노 작전(Operation Epic Fury)’로 정했고, 이스라엘은 무력 침공 작전 명칭을 ‘포효하는 사자 작전(Operation Roaring Lion)’으로 정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미제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 2026년 3월 3일 보도에 의하면, 네타냐후는 2월 23일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싸드(Mossad)가 이란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파악했는데, 이란 최고 지도자가 참석하는 회의 장소를 공습하면 이란 수뇌부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최고 지도자는 ‘아야톨라(Ayatollar)’라는 공식 지위에 있는 알리 하메네이(Ali Nosseini Khamenei, 1939~2026)다. 네타냐후의 말을 듣고 흥분한 트럼프는 즉시 중앙정보국장에게 연락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동선에 관한 정보를 확인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중앙정보국장은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2월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그의 거주지에 나타날 것이고, 그곳에서 최고위급 인사들과 전략회의를 할 것이라는 결정적인 정보를 트럼프에게 보고했다고 한다. 결정적인 정보를 보고받은 트럼프는 원래 2월 27일 밤으로 정해졌던 개전 시각을 2월 28일 낮으로 변경했다. 미제국군 중부사령부 작전국은 갑자기 변경된 개전 시각에 맞춰 공습계획을 조정해야 했다. 그들은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신속하게 공습계획을 조정했다. 테헤란 시각으로 2월 28일 오전 9시 45분(워싱턴 시각 새벽 1시 15분)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은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수뇌부 인사들과 함께 전략회의를 하고 있었던 시각, 테헤란 중심부 빠스퇴르가(Pasteur Street)에 있는 지하 회의실을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으로 공습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이란국가안보회의 서기 알리 샴하니(Ali Shamkhani), 이란 국방부장관 아지즈 나씨르자데(Aziz Nasirzadeh), 이란혁명수비군 육군사령관 모함마드 파크포우르(Mohammad Pakpour), 이란군 참모총장 압돌라힘 무사비(Abdolrahim Mousavi), 하메네이 군사보좌관 모하마드 쉬라지(Mohammad Shirazi), 이란정보국장 쌀라 아싸디(Salah Asadi)가 기습적인 공습을 받고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미제국 중앙정보국과 이스라엘 모싸드가 이란에 심어놓은 간첩망과 각종 첨단 감시기구로 엮어놓은 감시망을 가동해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왜 수뇌부 회의를 자신의 거주지에서 소집했던 것일까? 당시 미제국은 이란과 핵협상을 하고 있었는데, 미제국이 핵협상을 하는 동안에는 이란을 침공하지 않을 것으로 오판한 것일까? 이란 수뇌부 7인의 최후는 생사존망이 걸린 전쟁 광신자들과의 싸움에서 방심하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말해준다. 3. 보복공격을 위한 치밀한 준비 워싱턴과 텔아비브의 제국주의 전쟁 광신자들은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의 공습을 받은 이란 수뇌부 7인이 현장에서 모두 사망했으므로 이란 정권이 무너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오판이었다.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고 싶은 범죄적 야욕에 사로잡힌 전쟁 광신자들이 스스로를 전쟁의 덫에 걸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것은 자해적 오판이었다. 전쟁에서 오판은 패전으로 직행하는 지름길이다. 전쟁광신은 정신질환의 일종이므로 앤트로픽(Anthropic) 인공지능기술로 교정되지 않는다. 제국주의 전쟁 광신자들이 인공지능기술로 파악하지 못한 중대한 정보를 영국 언론매체 ‘파이낸셜타임스’ 2026년 3월 3일 보도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란의 군수뇌부는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의 침공에 의해 2025년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속된 ‘12일 전쟁’이 끝난 직후 제국주의 전쟁 광신자들이 머지않아 또다시 무력 침공을 감행할 것으로 예견하고 그에 대비한 작전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이란의 군수뇌부가 2025년에 수립한 작전계획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요점으로 요약된다. 1) ‘12일 전쟁’ 개전 시각에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의 불시 선제공격을 받은 급박한 상황에서 전투명령을 제때 받지 못한 이란혁명수비군이 신속하게 반격하지 못한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급박한 상황에서 즉각 공격할 수 있도록 지휘통제체계를 보강했다. 이를테면, 이란혁명수비군수뇌부가 기습공격을 받아 전사하더라도 미리 정해놓은 승계 서열에 따라 다른 군사 지휘관들이 즉각 작전을 지휘하는 비상 지휘통제체계를 구축했고, 이란혁명수비군 지휘통신망이 기습공격으로 파괴되더라도 전국 각지에 있는 지역사령부들이 지휘통제체계를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대비책을 세운 것이다. 그래서 2026년 2월 28일 이란 수뇌부 인사 7인이 불시에 기습공격을 받고 전사했지만, 이란혁명수비군은 즉각 맹렬한 보복공격에 나설 수 있었다. 2) ‘12일 전쟁’에서 얻은 경험을 피의 교훈으로 삼은 이란의 군수뇌부는 명백한 작전목표를 설정했다. 그것은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이란혁명수비군이 중동에 있는 미제 침략군 군사기지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는 작전목표다. 이란혁명수비군이 중동에 있는 미제 침략군 군사기지들을 집중공격해 미제 침략군이 커다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으면, 미제국은 전쟁을 계속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란혁명수비군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해 중동을 통과하는 국제 물류 수송이 완전히 차단되면 미제국은 전쟁을 계속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내가 이 글을 집필하고 있는 2026년 3월 8일, 그러니까 개전 이후 지난 9일 동안 이란혁명수비군은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missile-drone hybrid attack)으로 중동 각지에 있는 미제 침략군 군사 기지들과 이스라엘의 전략 거점들을 파괴하였고,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해 국제석유시장의 해상 수송망과 국제금시장의 항공 수송망을 차단함으로써 제국주의 진영 전체를 경제위기 속에 빠뜨렸다. 이란혁명수비군은 보복작전 명칭을 ‘진실한 약속 4 작전(Operation True Promise IV)’으로 정했다. 내가 이 글을 집필하고 있는 2026년 3월 8일, 그러니까 개전 이후 9일 동안 이란혁명수비군은 맹렬한 보복공격으로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에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혔다. 그런데 우익 언론 매체들은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의 전과를 과장해 보도하고, 그들이 입은 피해와 손실은 축소해 보도한다. 또한 우익 언론 매체들은 이란혁명수비군의 전과는 축소해 보도하고, 그들이 입은 피해와 손실은 과장해 보도한다. 그런 왜곡 보도들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나와 인터넷에 넘쳐흐른다. 정확한 소식이 실종된 불행한 현실은 이란혁명수비군이 전쟁에서 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불러왔다. 4. 미제국 군수뇌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미제국 군수뇌부가 이란침공작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우려했던 사태가 전쟁 중에 실제로 발생하였다. 미제국군 합참의장 댄 케인이 2026년 2월 18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진행된 7인 비밀회의에서 이란침공작전계획 초안을 보고하면서 우려했던 사태가 전쟁 중에 실제로 발생하였다. 그 사정을 살펴보자. 1) 미제국 군수뇌부는 이란침공작전을 준비하면서 작전에 필요한 충분한 무력을 동원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했었다. 그들이 우려한 대로 미제국은 이란 침공에 한정된 무력밖에 동원하지 못했다. 이를테면, 미제국은 2003년 3월 20일 이라크를 침공한 ‘이라크 자유 작전(Operation Iraqi Freedom)’에 항모타격단 6개, 항공 자산 약 1,800대, 지상군 약 150,000명을 투입했었는데, 이번에 이란을 침공한 ‘웅장한 격노 작전’에는 항모타격단 2개, 항공 자산 약 300대를 투입했고, 지상군은 한 명도 투입하지 못했다. 미제국이 침략전쟁에서 이기려면 항모타격단을 4개 이상 투입해야 하는데, 2개밖에 투입하지 못했으니 미제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이길 가망은 없다. 또한 미제국은 이번 무력 침공에서 턱없이 부족한 공군력을 이스라엘 공군력으로 간신히 보충했다. 이스라엘 침략군이 이번에 동원한 항공 자산은 약 280대인데, 미제 침략군 항공 자산과 이스라엘 침략군 항공 자산을 다 합해도 약 580대밖에 되지 않는다. 항공 자산을 1,000대 이상 투입해야 하는 전쟁에 580대밖에 투입하지 못했으므로, 미제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이길 가망은 없다. 2) 미제국 군수뇌부는 이란침공작전을 준비하면서 이란과의 전쟁이 복잡성을 지닐 것으로 우려했었다. 전쟁이 복잡성을 지닌다는 말은 여러 나라가 전쟁에 참전해 전선이 확대된다는 뜻이다. 그들이 우려한 대로 지금 조선, 중국, 로씨야는 이란의 반제전쟁을 정치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이란에 대한 미제국의 무력 침공은 조선, 중국, 로씨야, 이란이 구축한 반제공동전선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므로, 조선, 중국, 로씨야가 이란의 반제전쟁을 지원해 주는 것은 반제공동전선의 응당한 의무로 된다. 만일 미제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패하지 않으려고 해병대와 특수작전군을 이란에 상륙시켜 이란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하면, 조선도 그에 대응해 특수작전군을 이란에 파병해 미제국군과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로씨야 꾸르스크전투에 참전해 용맹한 육탄 돌격전으로 우크라이나 괴뢰군을 격멸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은 김정은 총비서의 해외 파병 명령을 어느 때라도 즉시 수행할 준비를 갖추었다. ‘워싱턴포스트’ 2026년 3월 6일 보도에 의하면, 로씨야군은 이란혁명수비군에 타격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한다. 미제 침략군 무장장비가 배치된 정확한 위치를 말해주는 타격좌표를 제공해 준다는 뜻이다. 지금 이란혁명수비군이 미사일과 무인기를 동원해 중동의 미제 침략군 기지들에 배치된 각종 전략 자산들을 외과수술식 정밀타격으로 계속 파괴하는 것은 로씨야군 정찰위성이 파악한 타격좌표를 제공받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3) 미제국 군수뇌부는 이란침공작전을 준비하면서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제국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었다. 그들이 우려한 대로, 이란혁명수비군은 미제 침략군과 이스라엘 침략군에 강력한 보복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이란혁명수비군은 중동의 미제 침략군 기지들을 향해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을 연속 퍼붓고 있다. 2026년 3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을 받은 바레인 주둔 미제 침략군은 약 650명의 사상자를 냈다. 2026년 3월 7일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을 받은 미제 침략군 해군 제5함대 주둔지에서 미제 침략군 21명이 사망했고, 약 180명 부상했다. 미제국 제5함대는 바레인 마나마(Manama)에 주둔한다. 내가 이 글을 집필하고 있는 2026년 3월 8일에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이란혁명수비군은 쿠웨이트 북서부에 있는 미제 침략군 우다이리(Udairi) 육군 항공대 작전헬기 비행장을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으로 파괴했다. 2026년 3월 8일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은 개전 이후 제25차 공격이다. 2026년 3월 8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Ali Ardashir Larijani)는 “인접국에서 미국군 병사 여러 명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가 말한 인접국은 이라크를 의미한다. 이라크에는 이란혁명수비군이 해외에 파병한 최정예 전투부대인 꾸드스군(Quds Force)이 주둔하는데, 꾸드스군이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제 침략군 여러 명을 포로로 생포한 것으로 보인다. 4) 미제국 군수뇌부는 이란침공작전을 준비하면서 이란과 전쟁을 하면 미제국군의 미사일 재고량이 심각하게 고갈될 수 있다고 우려했었다. 그들이 말한 미사일 재고량은 공격미사일 재고량과 요격미사일 재고량을 뜻한다. 미제 침략군이 이란 침공에서 사용하는 공격 미사일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다. 미제국이 보유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재고량은 약 4,000~4,150발이다. 미제국 해군 구축함 1척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약 90발을 싣고 출전한다. 이번에 이란침공작전에 동원된 미제국 해군 구축함은 14척이므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약 1,260발이 중동 해역에 배치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미제국 군사전문매체 ‘1945’ 2026년 3월 3일 분석기사에 의하면, 미제국 해군 구축함 14척은 개전 이후 3일 동안 이란을 향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약 400발을 쏘았다고 한다. 매일 평균 약 130발을 쏜 것이다. 중동 해역에 배치된 미제 침략군 구축함 14척이 그런 추세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쏘면, 열흘 정도 쏠 수 있다. 개전 9일째가 되는 2026년 3월 8일로부터 하루 이틀 뒤 중동 해역에 배치된 미제 침략군 구축함 14척에 배치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전부 소진된다. 미제 침략군이 이란무력 침공에서 사용하는 요격미사일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지대공 요격미사일, 페이트리엇(Patriot)-3 MSE 지대공 요격미사일,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이다. 미제국군이 보유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지대공 요격미사일의 재고량은 350~400발이다. 미제국군은 이스라엘을 방어해주기 위해 요르단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했다. 요르단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지대공 요격미사일 재고량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제국군이 이란침공을 준비하면서 전체 재고량의 절반인 200발을 요르단에 집중 배치한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미제국 연구기관들인 국제전략연구소와 스팀슨연구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제 침략군은 개전 이후 5일 동안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지대공 요격미사일 100~150발을 쏘았다고 한다. 매일 평균 약 20~30발씩 쏜 것이다. 개전 이후 5일 동안 중동지역에 배정된 200발 중에서 100~150발을 쏘았다면, 개전 9일째가 되는 2026년 3월 8일 현재 중동지역에 배정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지대공 요격미사일은 소진된 것이 분명하다. 2026년 3월 2일 이란혁명수비군은 미사일-무인기 배합공격으로 요르단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AN/TPY-2 X-밴드(band) 레이더를 파괴했다. 미제국이 15~20대밖에 갖지 못한 이 첨단 레이더의 가격은 3억~5억 달러다. 이 첨단 레이더가 파괴되었으므로 요르단에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는 무용지물이다. 어차피 요격미사일이 소진되어 무용지물로 전락한 판에 레이더까지 파괴되었으니 복구 불능 상태에 빠졌다. 미제국군이 이스라엘,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싸우디아라비아에 각각 배치한 페이트리엇-3 지대공 요격미사일 재고량은 800~1,200발이다. 미제 침략군은 이란침공작전에서 페이트리엇-3 지대공 요격미사일을 매일 약 100발씩 쏘아대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란혁명수비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공중에서 요격하려면, 페이트리엇-3 지대공 요격미사일을 3~4발 쏘아야 하므로, 매일 100발씩 쏘아야 한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개전 9일째 되는 2026년 3월 8일 중동에 배치된 미제 침략군의 페이트리엇-3 지대공 요격미사일은 거의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미제국군이 보유한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의 재고량은 약 500발이다. 그중에서 약 200발을 중동 해역에 배치한 2개 항모타격단 소속 구축함 14척에 배정한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미제국 연구기관 국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제국 해군 구축함 14척은 이란침공작전 개전 이후 7일 동안 약 100발을 쏘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남아있는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은 100발도 되지 않는다. 미제국 해군 구축함 14척이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을 아낀다고 하면서 매일 10발씩 쏜다고 가정해도, 앞으로 열흘도 버티지 못한다. 중동 해역에 배치된 미제국 해군 구축함 14척의 주요 임무는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체계를 가동해 항공모함을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위하는 것인데, 구축함들에 탑재된 함대공 요격미사일이 소진되면, 구축함 자체는 물론이고 항공모함도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다시 말해서, 미제 침략군 항모타격단 2개는 이란혁명수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을 극도의 위험 속에 빠지는 것이다. 중동지역에 배치된 미제 침략군이 반항공 요격미사일을 마구 쏘아대다가 전부 소진되면, 그때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덩어리를 얻어맞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제국주의 전쟁 광신자들이 침략전쟁을 도발한 것은 그들 스스로를 전쟁의 덫에 걸리게 만든 자해 행동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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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고 기술 아주 좋아졌다”…해외 동포가 본 북한 경제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6/03/06 [10:27]
| | 북한은 2025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전역에 내렸던 격리 조치를 풀고 점차 외국인 관광객을 받고 있다. 2025년에 라선과 평양을 여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2편으로 나눠 북한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시드니한량의 세계여행 Sydneysider Young’ -2025년 3월 3~6일 라선 여행 참조 라선의 일상 풍경 “2004년에 이민 와서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고, 앞으로도 쭉 다닐 생각입니다. 현재는 법적으로는 호주인이지만, 누가 뭐래도 한국인이기에 북한 여행은 나에겐 아주 특별했고 주변 사람들도 관심이 많기에 같이 나누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김영일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선에 다녀온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025년 3월 3~6일 라선특별시를 방문했다. 라선에는 중국 쪽 두만강 접경지역을 거쳐 들어갔으며 호주 등 17개국의 25명이 한 조가 되어 여행했다고 한다. 김 씨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평양, 원산, 금강산, 남포 등 북한 여러 곳을 여행했다. 그러다가 2025년 들어 검역 조치가 풀려 라선을 여행했고, 영상을 통해 그 소감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라선시 관광호텔에 묵은 김 씨는 일행들과 함께 ‘라선국제려행사’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곳곳을 두루두루 둘러봤다. 김 씨는 거리 풍경에 관해 “(세계 어디든) 다 비슷한 것 같다”라면서 주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 교통경찰이 도로에서 오가는 차들을 통제하는 장면, 전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라선의 특징으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거리가 아주 깔끔하다”라고 전했다. 김 씨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여행 과정에서 두 번째로 찾은 책방 직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의 일상을 보냈다. 특히 김 씨는 식당에서 부채춤, 장구춤, 가야금 연주, 노래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식당에서 공연하는 게 너무 좋다”, “(수준이) 전문 예술인 같다”라고 했다. 그 밖에도 라선에서 만드는 두만강맥주가 평양에서 만드는 대동강맥주보다 맛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의 이야기, 음식이 대체로 다 맛있고 밥 먹으면 과일 나오는 문화가 한국과 똑같다는 이야기, 손님이 붐비는 냉면 식당에서 주문이 밀려 기다려야 했던 이야기, 직접 배추에 양념을 발라 김장하고 떡메치기를 하며 인절미를 만든 이야기 등을 전했다. |
김 씨는 “북한 여행 아주 좋습니다”, “북한 사람들 정도 많고 착합니다”, “사람들 되게 순수하고 좋아요”라고 했다. 이순신 장군 승전비, 북러친선각 방문 “이순신 장군께서 북한의 라선시 조산리라는 지역에서 조산만호라는 직책을 맡고 외적을 물리쳤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북한(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역시 영웅이었습니다.” 김 씨는 조선 왕조 시기 이순신 장군이 라선을 지킨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소감을 전했다. 조산만호는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대대장급 지휘관이다. 이순신 장군은 무과에 급제한 뒤 한때 조산만호를 맡았다. 그러면서 세종대왕 시기 4군 6진 개척 뒤에도 여진족 등의 침입으로 안정되지 않고 있던 변방의 안전을 책임졌다. 해설사는 김 씨 일행에게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담긴 승전비에 관해 “조국의 북단을 지켜낸 생전의 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서 세운 것입니다”라며 우리말과 영어로 설명을 이어갔다. “생계를 유지해 나가기 어려웠던 외적들은 우리나라 북부 국경 일대에서 수많은 식량과 재물을 약탈해 가고 지역의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고 부녀자들까지 마구 납치해 가면서 갖은 만행을 다했다고 합니다.” “(승전비) 뒷면에는 이순신 장군이 1587년에 외적이 침입했을 때 큰 승리를 이루어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임진조국전쟁(임진왜란) 시기 바다에서 기묘한 전법으로 왜놈들을 처부수고 전쟁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내용도 새겨져 있습니다.” 주민들이 이순신 장군의 승전 업적을 기리며 근처 봉우리 이름을 “승전봉”으로 바꿔 불렀다는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라선이 있는 두만강 접경지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곳이기도 하다. 2019년 4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라선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해 푸틴 대통령과 북러정상회담을 했다. 김 씨는 일행들과 조러친선각(북러친선각)을 방문해 당시 북러 정상의 사진을 보며 설명도 들었다. 황금의 삼각주은행, 학교 이야기 “라선시 여행에서 은행에 들러 환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빗카드(계산하면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 나가는 방식의 체크카드)도 만들었습니다.” 라선에는 ‘황금의 삼각주은행’이 있다. 라선에 북·중·러 삼국 접경지역인 두만강 삼각주가 있기에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김 씨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금의 삼각주은행 카드”라고 적힌 카드도 만들었다. 다만 카드를 사용하려면 일정 정도 시간이 걸리기에, 짧은 여행 기간 사용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또 ‘외화 상점’에서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북한 주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씨 일행은 북한 학생들과 즉석 농구 경기를 펼쳤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 학생들과 대화하며 수업과 환영 공연을 참관했다. 카메라에는 학교 복도에 걸린 솔거, 문익점, 허준, 김정호, 최무선 등 한국 교과서에서도 소개하는 ‘민족의 위인들’도 담겼다. 무용지물된 대북 제재 “여기 다 있다니까 있을 거는. 그냥 다 만들었어요. 없는 게 없어 진짜. 오랫동안 제재를 하니까 수입을 못하고 그러니까. 오히려 더 자체적인 기술이나 이런 게 좀 늘었다고 봐야겠죠.” 라선에 있는 동안 김 씨는 기념품관과 맥주공장, 교복 공장, 가공공장 등을 둘러봤다. 어딜 가든 북한이 자체로 생산한 다종다양한 제품이 있었는데, 김 씨가 소개한 제품은 다음과 같다. ‘금강산·은하수’ 상표가 붙은 살결물(스킨로션), 요리책, 우황청심환, 인삼차,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약, 10여 개가 넘는 종류의 과자와 단물(탄산음료), 즉석국수(라면), 쑥의 효능이 포함된 쑥베개, 목걸이, 여러 샘물공장에서 만든 생수 등등. 그 밖에도 장모님에게 선물로 드렸더니 “부드럽다”라며 다음에 가면 꼭 또 사오라고 요청했다는 고사리까지. 김 씨는 식당에 갈 때마다 음식이 쉴 새 없이 나왔다며 “배불러 죽겠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먹지 못해) 아까웠다”라고 전했다. 또 북한에서 자체로 생산한 휴대 전화의 기능을 직접 살펴본 뒤 코로나19 사태 이전 평양을 찾았을 때와 비교하며 “기술이 아주 좋아졌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건물 전기가 잠깐 나가고, 밤거리가 어두운 점을 언급하며 미국의 대북 제재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버스를 탄 김 씨의 카메라가 차창 밖에 있는 “자급자족”이라고 적힌 간판을 비췄다. ‘북한은 안전한가’라는 누리꾼의 댓글 질문에 김 씨는 자신이 여러 차례 북한을 여행했음을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나라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여행 가이드(안내인)가 항상 여행객들과 대동하는 점, 북한이 여타 자본주의 국가와 비교해 사회 질서를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인 점을 꼽았다. 최근 외국인들이 유튜브에 북한 여행 영상을 자주 올리는 것에 관해서는 “다 휴대 전화나 카메라로 찍은 거다. 자유롭게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라며 “물어보고 찍으면 웬만한 데 가능하고, 제재받은 적 없고, 영상 찍은 거 검사도 안했다”라고 밝혔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시드니한량의 세계여행 Sydneysider Young’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SydneysiderYoung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소설 하나 써봅니다.
조선은 미국에 사실상 항복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항복요구도 서로 만나서 조율을 해야하는데 ...
조선은 미국이 하는 행동을 보고 대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점이 미국을 굉장히 곤혹수록게합니다.
미국이 해야 할일이
첫째.
주한미군철수입니다.
이점을 미국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주한미군을 철수하는데 그동안 매년 받아처먹은 약 300억달라는 포기를 못합니다.
그것이 이재명하고 맺은 투자껀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첫째 조건부터 이런식이니 조선이 눈 하나 깜짝일까요?
두번째
조선은 미국이 조선에 대해 적대시정책을 포기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점은 미국의 국회에서 결정하고 또 미국 대통령이 결정하는 것으로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란이 미국에 요구하는 전쟁종식에 대한 요구에 분명히 나옵니다.
대통령이든 의회든 완전하게 적대시정책을 포기하는 문서와 비준을 요구합니다.
미국은 모른체합니다.
그러면 조선은 이란을 무진장 도와줄겁니다.
이유없이 전투기나 항공기가 추락하던지 아무도 모르는 미국핵잠수함이 침몰하던지.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핵을 핵잠수함이나 핵전폭기에서 발사해야만합니다.
대륙간탄두를 발사 할수도 있지만 핵싸이로를 열어야하는데 이곳은 조선.러시아.중국등의 인공위성등으로 정밀 감시를합니다.
미국의 핵싸이로가 열리는 순간에 조중로의핵싸이로도 동시에 열리게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