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거시경제학 그래프를 그려보는 중에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거시경제론 P239 (사진 첨부해두었습니다)에 총요소생산성의 증가가 노동수요와 균형고용 총산출량을 증가시키고 (이 부분까지는 이해했습니다) 총산출량의 증가는 실질총공급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킨다고 나와있는데 그래프가 나와있지 않아서 제가 직접 그려보았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총생산함수 그래프에서 총요소생산성(z)의 변화가 있다면 저처럼 Y=z1F(K,L)과 Y=z2F(K,L) 두개로 그려서 푸는 게 맞나요? 그리고 실질이자율이 r1로 같다고 했을 때 저처럼 Y1, Y1', Y2, Y2' 값의 크기를 비교해서 실질총공급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는 걸 증명하는 방식이 맞나요? 책에 답이 없어서 혼자 그려본거라 확신이 안들어서 질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P238페이지에 실질이자율이 증가하면 노동공급이 증가한다고 나와있는데 실질이자율이 증가하면 투자가 감소한다고 배웠는데 사람을 고용하는 것, 즉 노동의 수요 역시 투자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줄어들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맞으면 총공급은 원상태인데 균형임금만 낮아지는 상황이라 제 생각이 잘못된거 같긴 한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1. 맞습니다.
2. 둘은 완전히 별개입니다. 기업의 투자를 줄이는 것과 '노동자가 일하고 싶은 의사를 더 늘리는 것'은 완전 별개입니다.
노동자가 일하고 싶어도 기업이 안 뽑고 싶으면 안 뽑으면 그만이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