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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구월은 왔는데 ...
최연수 50 추천 0 조회 274 10.09.06 14:3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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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6 14:47

    첫댓글 제가 혹 시집이라도 내면 삽화를 기꺼이 그려 주겠다던 화가 친구 춘자가 타계한지도 두 해를 달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그 남편의 급작스러운 타계소식은 참으로 슬픈 소설 이야기 같아요
    해마다 가을엔 낙엽 지는데 , 젖은 낙엽... 이야기를 들려 주던 춘자가 유난히 생각납니다
    늦게 철이 나서 아직도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제게 ... 친구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남긴것 같네요
    구월이 오면 ... 무슨 좋은 일이라도 늘 있어야 할 것 처럼 긴 기다림의 가을이기도 했건만
    올 구월은 찜통 더위와 게릴라 폭우와 함께 기습적으로 다가 와 몇장 안 남은 달력 을 훌쩍 떼어내게 한 , 약간은 허허로운 가을입니다 ...

  • 10.09.07 06:16

    연수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멀리서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 요즈음은 더 우리들 삶이 너무 짧다는 것을 실감한단다. 아무또록 건강히 행복한 매일 매일이기를 바래.

  • 10.09.07 06:40

    늘 읽어도 시같은 선배님의 글
    아이고 인생무상
    이젠 가는 사람들이 심심치않게 ~~
    그저 사나 사라지나 그러고 살아야겠죠
    뭐 아들이 결혼한지도 10년이 되고
    귀여운 손주들도 둘이나 보고요
    언제가도 그만~~~~~~~~~~~~~
    ㅎㅎㅎ

  • 작성자 10.09.07 06:40

    영진아 ~ 안녕 안그래도 혜규 가 갔다는 소식은 슬펐다 . 가까이에 있는 벗들이 문안하는 사진을 보고도 아무말 못 했지 ... 수고 했네 ... 너의 그 항상 따뜻한 마음이 늘 내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어 기쁘다 . 50회 홈에 남주가 네 글을 가지고 와서 너를 찾으니 들어오렴 ...

  • 작성자 10.09.07 06:43

    문숙 ~ 결코 인생무상 이란 말 , 그런 맘 문숙이 가지는 것 나는 싫어요 ... 늘 기뻐하며 하나님 안에서 서로 위로하며 즐겁게 살기를 소망해요 ... 그래도 가을이 주는 이런 마음은 나이먹어도 ㅎㅎ 있기는 하네요 인생은 늘 앞으로만 가고 있으니 결코 실망이나 정지를 하면 안되어요 알지요 ????? 사랑을 보내며 .

  • 10.09.06 20:07

    요즘 9월의 날씨가 변한 것 같아요. 하늘이 높고 푸르러야 하는데...
    푸르기는 커녕 날마다 비구름으로 시커멓기만 하고 게릴라성 폭우로
    비가 쏟어지면 바께스로 갖다 붓듯이 쏟아지고...9월에 떠난 친구를
    생각하는 선배님의 마음이 아스라히 느껴집니다.

  • 10.09.07 06:42

    아이고 그런 날씨가
    여기있는 지는 부러워 죽겠당,
    아이고 철없는 소리인가요
    폭풍의 언덕처럼 세~찬 바람,,폭풍우???
    게릴라같은 폭우
    애~고
    마음속의 번민을 다~훑어가겠네요

  • 작성자 10.09.07 06:47

    그래도 구월은 아름다워요 욱화 후배 ~ 요즘도 바쁘시지요 ? 그렇게 시간을 쪼개 쓰면서도 늘 이 집을 보살피느라고 ... 수고가 정말 많아요 .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이야기들을 어디에서 그렇게 가지고 오는지 ㅎㅎ 그것이 궁금하다 ㅎㅎ
    정말 요즘은 날씨가 우리들을 흔들고 있지만 ㅎㅎ그래도 틈틈이 보이는 파란 하늘은 우리를 가을에 대한 소망을 주려고 기다리는 듯 합니다
    늘 웃으며 ... 그대의 눈 웃음이 내 마음에 늘 있는듯 욱화를 생각하면 그 웃음이 ㅎㅎ 전염이 강합니다 ㅎㅎ

  • 작성자 10.09.07 06:49

    문숙 ~ ㅎㅎ 문숙 다운 표현 ㅎㅎ 속이 시원하기는 가끔 나도 ㅎㅎ 비 바람이 몰아치면 우선 덥지도 않고 먼지도 없어질것 같아서 내 마음도 ㅎㅎ 그 점 정말 닮았네 ㅎㅎ < 그래도 , 너무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니 함부로 ㅎㅎ > 말 그대로 게릴라 ... 가평의 후리후리한 자작나무도 몇 그루 옆으로 누어서 쉰다니까요 ㅎㅎ

  • 10.09.06 21:11

    요몇일간 9월 이 벌써? 하면서 쓸쓸함이 젖어드는데.. 오늘은 선배님의 글을 대하며.. 9월에 푹 빠져 보겠슴니다...

  • 작성자 10.09.07 06:52

    영희 후배 ~ 이상한 일이에요 정말 ㅎㅎ 그렇지요 ? 올해는 기다릴 틈이 없이 구월이 그냥 와 버렸거든요
    해마다 구월이 오기 며칠전엔 꼭 구월이 오면 ... 이라는 글을 올린것 같은데 말이지요 ...
    어느 날 , 문득 구월이 와 버리고 ... 비 오는 것 은 좋지만 태풍 소식이 시끄럽고 그보다도 덥고 ㅎㅎ 내 원 참 ㅎㅎ

  • 10.09.07 10:59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 선배님을 바라보는 것처럼 차분해집니다. 가을이라는 단어가 언제나 아리함을 주느거 같아요. 아픔의 아리함이 아니라... 묘한
    그런 감정... 그런 계절이 친구를 그리워하게 하나봅니다. 뵙고 싶네요...

  • 작성자 10.09.10 18:21

    가을은 역시 좋아요 그렇지요 ?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ㅎㅎ내가 좋아하는 비 ㅎㅎ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아요 정말 비 오는 날 길을 걸으면 좋을 것 같아서 괜히 동네 골목 가게에 가서 계란 한줄을 사 가지고 왔어요 ㅎㅎ 내일 어차피 마트에 장 보러 가는 날이긴 한데 ㅎㅎ 우산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일부러 길 건너 가게에 간것 모르지요 ?ㅎㅎㅎ 순재 후배 ~ 저도 보고 싶어요 ... 만난지 오래되어도 항상 엊그제인가 그제 본것 같은 마음은 ㅎㅎ 문숙 후배가 온다니 그 때엔 순재 후배도 시간을 내면 좋겠는데 ... 저는 건강은요 의사 선생님은 잘 아시겠지만 ... 아픈 것 , 그 것 말이죠 ㅎㅎ 내 원 참 !! 힘이 없어요 글쎄

  • 10.09.07 13:53

    연수 선배님의 "기다림의 9월" 예쁘게 가지고 계시길 빌께요..
    사랑은 "의지"라지요? 그러고 보니 "삶" "행복" "건강" "관계" 모두가 "의지"네요.

  • 작성자 10.09.10 18:24

    신숙을 그려보면 늘 책을 곁에 두고 차 마시며 앉아 있는 모습이 보여요 ... 책 처럼 좋은 것 없다고 아는데도 그러고 보니 최근엔 책을 읽을 틈이 없다고요 ... 화장실에 미리 가져다 놓은 지오그래픽 을 읽다가 ... 신숙 후배를 생각하고 ㅎㅎ
    책방에 가보기로 ㅎㅎ 좋은 책 소개하는 그 마음에 성숙해 가는 그 대의 마음 ...들여다 보곤 하지요

  • 10.09.07 16:49

    연수선배님, 맞아요~. 구월이 오면...
    해마다 맞는 구월이지만 이 구월이 오면...은
    언제나 아련한 그리움을 담고 다가오지요~
    지나간 더운 날들을 추억하고
    단풍으로 물들 아름다운 가을을 기다리고..
    요즈음엔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들이고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번 밖 에 없는 날들이기도하다는 생각에
    하루를 보내는 것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며 지냅니다.
    춘자선배가 가신지도 2년이라는 시간들이 흘러갔네요~
    연수선배님,
    이 가을에는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마시면서
    사는 이야기 나눌 시간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0.09.10 18:27

    사랑하는 규덕 회장 ~ 이 여름도 한결같이 바쁘지만 여유롭게 몽골도 가고 요 ... 참 좋아요
    어젯밤 꿈에는 지 선배님을 보았는데 ... 안녕하신지 ... 커피 잔 곁에 놓고 앉으면 다 해결 되어질 것 같은 마음 ... 이 왠지 모르겠네 ㅎㅎ

  • 10.09.08 09:02

    연수선배님.. 가평의 9월 사진 아름답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아름답구요.. 미칠듯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니 좋네요... 그리운 친구를 마음에 담고 쓴 선배님의 글 읽으며 사람의 정이란것이 참 귀한것이구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9.10 18:30

    미령 ~ 항상 그대 , 이름 처럼 예쁘게 살지 요 ? 수정 후배도 불러 오고 참 좋으네요 ...
    우린 서로 할 말을 미리미리 다 한듯 한 마음이 드는데 왜일까 ㅎㅎ 알수 없는 마음이기도 ,그러나 늘 소통하는 믿음 때문이겠지 생각하지요 ... 시어머니 눈으로 아직 장가 안간 아들 뒷 바라지 ㅎㅎ 하느라고 ㅎㅎ

  • 10.09.08 16:49

    최연수 동문님!
    김춘자 후배님을 저도 아주 좋아했는데
    그남편되신 분도 타계하셨다구요. 못내 그리워하시다가 따라가셨나 봅니다.
    천국에서 두분이 만나셔서 영원히 행복히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09.10 18:32

    송선배 ~
    늘 몇 줄 올려 주시는 성경을 읽으면서 선배님이 이 글을 올리는 모습을 그립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진리를 읽고 옮기고 하시느라고 ㅎㅎ
    절기 설명은 언제나 꼭 필요한 때에 일러주시니 마치 백과 사전을 펴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역시 처서가 지나더니 가을이 오긴 한것 같지요 ?
    그래도 더워요 ㅎㅎ

  • 10.09.11 10:23

    연수 선배님~ 뒤늦은 답글 용서하세요. '9월이 오면' 넉넉한 나눔으로 지난 여름을 마무리해야 되는데, 정말 올 9월은 너무 빨리 다가왔어요. 한참 기다리게 될 줄 알았던 문숙 선배님도 며칠 뒤면 짠~ 하고 나타나실 거고.. 서둘러 저 자신을 살피고 이웃을 돌아봐야겠네요. 겉사람은 비록 후패하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길벗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 10.09.13 21:59

    아 명순 후배 ~
    ㅎㅎ 괜찮아요 ㅎㅎ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시느라고 많이 바쁘시면서도 길벗 사랑방의 사랑으로 늘 다사한 후배를 정말 사랑해요
    ㅎㅎ 며칠 후면 직접 얼굴 대하고 보겠네 ㅎㅎ 반가워요 그럼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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