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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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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우리 나라에 마늘 고추 수입한 년도는 78년도 제가 결혼 하던해부터
산 나리 추천 0 조회 273 24.10.29 20:4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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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9 20:58

    첫댓글 산나리언니는 수십년 전의 고추값까지 알고 계시네요..
    기억력이 정말 좋으십니다..

    올해도 전국구로 많이 달리셨네요..ㅎㅎ

    체력도 좋으시고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저 갓 담은 석박지에
    밥 한그릇 먹고 싶네요..ㅎㅎ
    정말 맛있게 보여요..

  • 작성자 24.10.29 21:17

    지금 마늘 까다 보네요
    담궈 넣고 간이 밸 때까지 놔두었다 좀전에 맛을 보니 양념 맛은 좋은데요
    무는 영 아작거리는 맛이 앖어서 그렇네요
    익으면 맛이 어떨지요
    맛은 좋을것 같은데요
    완전 양념맛이요 ㅎ
    목요일 2만보 이상 걷고 금요일 여성방 모임은 늦게 가고 일찍 왔는데도 다음날 종일 시체처럼 늘어져 있었답니다
    일요일은 11시 미사 하고 바로 가서 트롯방에 종일 있다 왔더니 어제는 정말 힘들더군요
    오늘도 오후에 1시간 반이나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나기에 나가서 무사다 했어요
    요즘 엉망으로 산것 같아요 ㅎ
    아 그시절 일은 기억이 나지요
    요즘 것은 어제 일도 잘 안나지만이요
    그때 그 비싼 고추 마늘 수입 국산 섞어서 샀기에 잘 알지요

  • 24.10.29 22:09

    78년 그땐 국민학교라 했지요
    제가 5학년 이었네요 ㅎ

    석박지 익은거에 밥먹음
    빕도둑이 따로 없어요
    입안에 군침이 ㅋㅋ

    산나리님은 보라색이 정말
    잘 어울리셔요
    행복한 산나리님 이쁘셔요♡

  • 작성자 24.10.29 22:26

    그시절 저는 27세였으니요
    한참 차이가 나네요
    칼라플님 젊어서 참 좋겠다는 생각 이 너무 나네요
    세월이 왜이렇게 빠르게 가는지요
    곱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지금 통에 넣으려고 먹어보니 간이 배니까 국물맛이 좋으네요
    익으면 맛이 있어야 될텐데요

  • 24.10.30 01:23

    1978년도는 내가25살 군에서 전역후 한전에 입사해서 신입사원 으로 근무할때 입니다 잘읽고갑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10.30 09:25

    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여기는 남성 댓글 금지랍니다

  • 24.10.30 02:40

    저희 부모님이 저 초등시절부터 멀칭재배 라는거 개발하여 남들이 한근 딸때 5근은 딸수있게 고추재배 성공하셨고
    79 년 쯤 고추한근 1만원할때
    저희집은 대박이었어요
    날마다 경운기에 다 못실을 정도로 따오면 마을사람들이 금따온다고 부러워했지요
    그 맘때쯤 대구시내 주택도 사고
    제일 잘 나가던 시절이었고
    그 작은 면소제지 장터는 새벽마다 전국 고추 판매가 제일 많았답니다

  • 작성자 24.10.30 09:26

    그러게요
    77년도만해도 고추값이 아주 쌌는데 그 시절에 만원이면 아주 큰 돈이였지요
    그때 큰 돈을 벌으셨네요
    사람은 다 때가 있나봐요
    그 때 를 잘 잡으셨네요

  • 24.10.30 06:50

    예뻐요.
    포즈가 좋아요.

    순천 정원 근처에
    친정집이 있네요.

    78년도
    둘째
    아들 출산하고
    행복했던 시기였네요.

  • 작성자 24.10.30 09:27

    그러셨군요
    순천이 고향이셨군요
    귀한 아들 낳으시고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30 08:53

    농산물들도 좀더 많은 수확
    하려고 연구하여 품종 개량을
    하나 봐요..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니 마트에
    가면 배추, 무, 알타리무 가 많이
    쌓여 있는데 저는
    좀더 있다 무 사다 석박지 담아야 겠어요~^^

    언니의 곱고 예쁜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10.30 09:58

    네 예전에는 있는 그대로 토종 한국 땅에서 나는 것만 심어 먹으니 고추나 배추 모든게 맛도 있고 몸에도 좋았는데요
    대량 생산을 하려고 많은 품질 개량을 해서 양은 많지만 예전 맛과 같지는 않지요
    올해는 무가 물르니 잘 골라서 하시면 좋겠어요
    큰것으로 하지 마시고 작고 단단한것으로 하세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30 12:52

  • 작성자 24.10.30 13:34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30 18:31

    김치가 익어면 맛있겠어요
    사진도 이뽀요 ㅎ

  • 작성자 24.10.30 19:03

    언니 지금 성당에서 봅니다
    김치가 오늘 먹어보니 맛이 괜찮더군요
    매실액 대신 10된 개복숭아 액을 넣었더니 감칠맛이 나네요
    마음도 힘드실텐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31 04:15

    고추에 대한
    수입과정 설명 대단하십니다

    어렴풋이 그 시절 폭등하던 고추가격
    생각이 저도 납니다

  • 작성자 24.10.31 08:15

    네 저도 그 시절에는 젊으니까 억력도 좋고 생애 처음으로 하는 김장이기에 더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제 일 같으네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후에 뵙겠네요

  • 24.11.01 18:44

    보랏빛처녀 산나리님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즐겁고 행복해 보이셔요

    아함 그렇군요 고추 수입년도도 알게 되었네요
    무사서 석박지 담아봐야겠어요
    따라쟁이로 많이 배웁니다
    맛있것다
    글 잘 읽었어예

  • 작성자 24.11.01 18:48

    네 그해에 제가 첫 김장을 하게 되어서 기억이 완전 저장이 되었답니다
    김치 익은것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한번 해보세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 24.11.02 04:05

    1978.1. 25.
    결혼식을 했으니..
    저랑 결혼식 동기네요 ㅎ

    그때 수입고추가 몇종류였는데
    신청하믄 무작위로 배당해줬지 싶어요..

    뚝딱뚝딱 맹근 무김치도 맛나보이고

    이뿌고 바지런하십니다♡

  • 작성자 24.11.02 08:15

    이른 새벽에 들리셨네요
    일찍 일어나신건가요
    아님 잠을 못주무신건지요
    저는 7시반에 일어나서 기도 하고 봅니다
    그때 수입한 고추 종류 제가 아는 것만도 세가지입니다
    그때 수입한것 국내에서 심은게 그리 맵고 토종 고추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러다보니 토종 고추는 어디로 가고 사라진것 같아요
    저는 12월 17일 화곡 성당에서 결혼 했어요
    예수님 탄생 하신날 결혼 하셨네요
    좋은날을 택하셨군요
    잘 잊혀지지도 않은 날이네요
    그때 그리 배급도 해 줬군요
    고추값이 그리 싸다가 갑자기 만원돈이 되니 그때는 그게 큰 돈이였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무 김치가 익으니까 맛있네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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