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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비련' 감동 사연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꾸욱 한 번 눌러주시면 1982 처음 발표되었던 '비련'이 흐릅니다.>
비 련 <가사출처: 다음>
1982년에 발매된 조용필 4집
<출처: 사랑방 편지 중>
<참고 자료 보강>
[2013.7.12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가왕 조용필의 곡 ‘비련’에 얽힌 일화가 뒤늦게 누리꾼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수 조용필의 4집 발매 당시 있었던 에피스드가 소개됐다. 으로 조용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요양병원 원장이 전화를 걸어왔는데 '14살 지체장애 여자애가 조용필 의 '비련'을 듣고 8년 만에 처음 감정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만큼 줄테니 직접 와서 노래를 불러줄 수 없겠냐고 물었는데, 이야기를 전해 들은 조용필이 그날 있었던 행사 4개를 위약금까지 물면서 취소하고 시골 병원으로 갔다”며 “요양원에 도착한 조용필이 멍한 표정의 여자애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불러주니 여자애가 펑펑 울더라. 아이도 울고 부모 도 함께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동규씨는 또 “조용필이 아이를 안아주고 사인 씨디를 주고 차에 탔는데 아이 엄마가 돈은 어디로 보내면 되냐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조용필이 '따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또 앞으로 벌게 될 돈 보다 더 비쌉니다' 라고 말했다”면서 “그때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역시 가왕이다” “'비련'에 그런 숨은 일화가 있다니” “조용필 비련 일화, 글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 / 온라인 커뮤니티]
정말 아름다운 감동 일화입니다. 진정한 국민가수 조용필의 흉내내기 어려운 희생과 사랑의 실천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칫 '돈' 앞에서 굴하기 쉬운 일이지만 비켜서지 않은 그의 아름다운 행동에 뒤늦게나마 큰 박수를 보내주십시다.
이제 중복을 하루 넘긴 한 여름 날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면 장마도 물러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훈훈한 의미가 새겨진 조용필의 '비련'을 들으시며 진정한 사랑과 희생에 대하여 음미해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정의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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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니 우리가 가왕이라고 칭합니다.
더위에 굴하지 않고 홧팅하세요.
그러한 인가애가 있는 분이니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가수들 틈바구니에서도 아직도 톱을 하는가 봅니다.
새로운 용필오ㅃㅏ의 진면목을 보여 주신
정의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 일정이겠네요
좋은 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 성실한 지기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투철한 자기만의 소신이 있는 사람은
나이와 크게 상관은 없는 듯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감동으로 시작해 보는 아침,
우리의 삶에 여운으로 남아 실천의 의지를
부추겨 줄 수 있다면 그도 작은 행복이 아닐
까 합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우리 지기님께 항상 고마움
전해 드리며 오늘 하루도 기쁨 가득
행복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감동의 글 잘 보고 갑니다 내가 줄수있는게 있다는거 자체가 감사 항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내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이
감사이며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복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비가 많이 왔어요
비피해 없는지요
이제 그만오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네, 까치놀님, 안녕하세요.
비가 좀 많이 왔지요.
저희는 높은 곳(아파트 고층)에 거주해서
별다른 피해는 없습니다만 애써 농사지어 놓으신
농작물들에 피해가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
제발 큰 피해가 없기를 빌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쁨 가득한 시간들로 엮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비련이란 노래에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을줄이야--- 역시 가왕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몰랐을 적엔 그저 좀 슬픈
노래인가 보다 정도로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조용필 가수님은 정열에
배려와 사랑에 그저 돈에 굴하지 않는
훌륭함이 그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더욱 기쁨 충만한 시간들로
엮어지시길 빕니다.
비련의 노래에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하얀 모래위의 꿈이란 곡을 많이 좋아 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랩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인동초님! 안녕하세요.
알고보니 정말 가왕다운 훌륭함이
그를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얀 모래위의 꿈'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그 노래와 '들꽃' 이란 노래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고맙 습니다~
들꽃 노래도 사랑 많이 받은 명곡 이지요...
저도 들꽃 노래 참 아끼는 곡이구요.
좋은 하루 보네세요~
그러시는군요.
뵐 수는 없지만 즐겨하시는 노래의
유형이 저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마음과 거기서 우러나오는 감성이 비슷함은
왠지 흐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더욱 반가움 전해드리며 평안하시길 빕니다.
네에~감성이 있는 조용하고 슬픈 음악을 많이 좋아해요~
가요도 좋아 하지만 팝송을 즐기는 중년의 귀여운 여인이랍니다...
고맙 구요~아름 다운 사연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네, 인동초님!
왠지 반갑고 옛 친구를 오랜만에
다시 찾은 느낌이랄까요.
즐거운 하루입니다.
네, 늘 격려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풍요로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넹~수고 하십시요~고맙습니다~
조용필...국민가수..가왕..
그에 걸맞는 지칭 이네요..
비련에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처음 접하는 소식입니다..
음악과 함께..
참고 자료..감동스런 일화...까지
세세하게 올려주신 정의와 평화님..수고 많으셨어요..
누구나가..
좋은것은 본받아야겠죠..
감동글....수고 많으셨어요...^^
하트님!
짧은 마음 한 편 전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만났네요.
반가워요.
반갑고 또 반가운
우리 감동방 님들,
안녕하세요.
우리 방에선 지금
'정'이란 꽃봉오리
한창 영글고 있지요.
활짝 필 그날 기다라며
조급하지 말며
성급하지도 말며
은근하게
묵직하게
우리만의 향기
뿜어내는 그 날까지
만나고 또 만나도
절대로 싫증나지 않는
영원히... 영원히...
아름답게 피어나라.^^
가슴이 뭉클하네요 정말 사는맛을 느낄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너무 멋진이야기 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사람들이 보통 이런 결정을 내리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렇게 할 수 있었다는 자체에 감동이구요.
특히 '돈' 앞에서 굴하지 않았다는 점과 곤란한 상황에서
비켜서지 않았다는 점이 무척 훌륭하고 감동을 줍니다.
우리도 조금씩 감동어린 일을 해보며 살아가려 노력해
봐야지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성의있는 답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들러서 뭉클한 사연 잘 봤습니다.
역시, 가왕 이군요.
네, 안녕하세요.
요즘 비가 자주 와서 닉네임이
정말 반갑게 와 닿습니다.
작은 사연이라도 이렇듯 공유하면서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을 보면서 마음의 울림이
있을 때 우리도 언젠가는 누구에겐가 베푸는 일
을 할 수 있겠지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답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오후도 고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