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과 레바논전을 기다리면서 사무실에서 창 몰래 띄어놓고 스코어만 가끔 확인하는데</P>
<P>아직 4쿼터 남았지만 일본이 64:46으로 크게 이기고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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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쿼터에 요르단이 폭풍 역전승을 할수도 있겠지만 최대 18점차까지 벌어졌다니 좀 충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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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타르는 아예 대회 포기 모드고 레바논도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래도 이란 제외하고 가장 안정된 전력이라고 생각되던</P>
<P>요르단이 일본에게 이리 뒤지다니...</P>
<P>중동세가 동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선 지역을 타서 힘을 못쓰는 건가요?</P>
<P>아니면 일본이 예상보다 잘하는 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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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란,중국 다음으로 대부분 요르단을 강호로 분류하는데 예상외의 전개입니다.</P>
<P>농구팬들도 요르단에 대한 승리를 자신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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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이제 겨우 조별 예선이니 갈수록 달라지겠지만 어제 오늘의 중동세는 딱히 위력적이지 않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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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찾아보니 전적이 거의 없네요, 요르단이 강호로 뜬게 2000년대 말부터인데 2007년 아시아선수권에서 5점차로 이긴 후에 제대로 붙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이야 요르단이 비주전으로 나왔으니 논외로 치고, 아마 한국이 텐진참사로 죽을 쑤는 전후로 요르단이 중국과 접전을 펼치고 세계선수권도 나가고 하며 잘나가니 상대적으로 비교해 봐서 어려운 상대로 평가하는 것이겠죠, 전적으로 봐도 레바논과 비슷한 수준이였구요.
밑의 글에도 달았지만, 최근 존스컵에서 패했다고 필요 이상으로 요르단에 대한 팬분들의 평가가 후한 면이 있습니다.특히 맞대결에서... 요르단에 패한것은 거의 요번이 처음입니다...주요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요르단 트리오가 30분대 중반을 뛴 반면, 우린 양동근이 20분을, 조성민이 10분도 코트에 서있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물론 강합니다...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너무 겁들을 먹고 계시다는 말씀을 또 한 번 하고 갑니다.
일본도 예전일본아닙니다. 현재 2009년맴버는 7명만나오고 다 새로운선수들이죠 그러니깐 감독의힘이대단한거에요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준우승했을때 그때 레니윌킨스 기술직이었던걸로아는데 상대가뭐 2-3군이라고해도 중국은 ㄱ거의 1군이었으니깐 그런건데... 일본같은경우는 전지훈련+세계시스템등 다양하게 축구처럼 받아들이고있어서 결국 선전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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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제재 받은게 없지 않나요? 대회전에 주전 빅맨만 나이로 인해 은퇴한것으로 알고 전력의 핵인 라심 라이트,오사마 더글러스,자이드 아바스 모두 나온걸로 아는데요.
아니요, 저도 잘 몰라 물어본겁니다.^^;
정말 알수없는 요르단이네요.도깨비팀인가요?
요르단이 뭔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일본이 전과 같지 않은 느낌도 많이 드네요
이거 토너먼트 가서 엉뚱하게 일본이나 필리핀에 잡혀서 떨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게요...저 어렸을때만 해도 일본애들하고 붙으면 니네가 슬램덩크 아무리 그려봤자야 이런 느낌이었는데...
5분 남았는데 16점차, 이변(?)이 없는한 일본이 요르단 잡겠는데요, 존스컵 포함해서 최근에 우리는 요르단 한번도 못잡지 않았나요?
그와 반대입니다. 레바논과 이란에만 져왔지, 요르단은 항상 이겨왔습니다.
대충 찾아보니 전적이 거의 없네요, 요르단이 강호로 뜬게 2000년대 말부터인데 2007년 아시아선수권에서 5점차로 이긴 후에 제대로 붙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이야 요르단이 비주전으로 나왔으니 논외로 치고, 아마 한국이 텐진참사로 죽을 쑤는 전후로 요르단이 중국과 접전을 펼치고 세계선수권도 나가고 하며 잘나가니 상대적으로 비교해 봐서 어려운 상대로 평가하는 것이겠죠, 전적으로 봐도 레바논과 비슷한 수준이였구요.
밑의 글에도 달았지만, 최근 존스컵에서 패했다고 필요 이상으로 요르단에 대한 팬분들의 평가가 후한 면이 있습니다.특히 맞대결에서...
요르단에 패한것은 거의 요번이 처음입니다...주요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요르단 트리오가 30분대 중반을 뛴 반면, 우린 양동근이 20분을, 조성민이 10분도 코트에 서있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물론 강합니다...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너무 겁들을 먹고 계시다는 말씀을 또 한 번 하고 갑니다.
동의합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일본이 Group 1,2,3로 나누어 대표팀을 외국인 감독 체제 하에 운영중이라던데..전지훈련 효과가 있나보네요;
오늘 한국시간 저녁 9시에 벌어지는 필리핀:중국전도 상당히 결과가 궁금합니다. 어제 중국경기하는 것 보니까 필리핀이 중국을 잡을수도 있겠던데요.자자 한국이 레바논을 박살내는 모습을 4:20분부터 보겠습니다.
요르단이 5점차로 추격했지만 결국 일본이 요르단을 잡으며 2연승을 거두네요, 중동세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적어진 반면 반대로 동아시아팀들에 대한 부담감은 더 늘어나네요.
일본이 성장한 측면도 있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점수차가 너무 벌어지네요. 혹시 요르단도 카타르 처럼 귀화선수 제재를 받은건 아닌지..카타르, 레바논도 저리 됬다면 요르단도 당연히 제재를 받아야되는데..어케된건지 궁금하네요.
왠지 한국이 우승 할것 같음 예감
라심라이트는 여전히 무섭네요 이 두팀다 방심하면 언제든 당할 수 있죠
ㅋㅋ 관계는 없는 이야기지만 요르단이 영어로 조던이죠 ㅋㅋ
한국전 네시반 시작 아닌가요?
일본도 예전일본아닙니다. 현재 2009년맴버는 7명만나오고 다 새로운선수들이죠 그러니깐 감독의힘이대단한거에요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준우승했을때 그때 레니윌킨스 기술직이었던걸로아는데 상대가뭐 2-3군이라고해도 중국은 ㄱ거의 1군이었으니깐 그런건데... 일본같은경우는 전지훈련+세계시스템등 다양하게 축구처럼 받아들이고있어서 결국 선전하는거같아요
저번 베이징 올림픽때 일본도 나쁘지 않았었는데 무섭네요.
일본이 베이징 올림픽을 나갔나요?금시초문인데요.
요르단은 존스컵에서도 일본에 2번졌음. 일본이 요르단을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본이 요르단에 정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