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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연구팀 '애정결핍이 음주에 미치는 영향' 발표
<<신문 방송의 사건 사고란에는 평소에 조용한 것으로 알려진 모 연예인이 술자리에서 취객과 다툼을 벌여 입건됐다는 기사가
종종 나온다. 연말 송년회 술자리에서 갑자기 담배를 피우며 "담배를 피우면 술이 금방 깨"하고 말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음주후 나타나는 여러 현상에 대해 과학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평소 술 많이 마시는 사람, 폭력 성향 커
영국 중독정신건강센터 서매사 웰스 박사팀은 사람이 술에 취했을 때 보이는 공격성이 평소 음주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이달 8일 영국의 학술저널인 '알코올리즘(Alcoholism)'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2~25세 남자 대학생 656명을 대상으로 술집에서 *때리거나 맞은 경험 *평소 음주량 *음주 빈도 등을 조사했다.
전체 학생의 25.6%(168명)는 술집에서 상대를 먼저 공격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절반이 넘는 90명(53.6%)은 과음을 하거나
한 달에 두 번 이상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 웰스 박사는 "평소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취했을때 남을 공격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김대진 카톨릭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는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의 전두엽은 감정 억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며 "같은 양을 마셔도 감정 조절을 더 못한다"고 설명했다.
술 마시다 담배 피우면 정신이 드는 이유
나이라 타슬림 미국 이스트캐롤라이나대 박사팀은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면 술에 덜 취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의 소뇌에 니코틴 수용체를 주입한 뒤, 이 쥐가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 타슬림 박사는 "니코틴을 흡
수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술을 마신 뒤에도 근육이 덜 풀렸다"고 밝혔다. 근육이 풀리지 않으면 술에 취해도 몸을 잘 가눌수 있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해 "쥐 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도 "니코틴 흡수와 알코올 섭취 간 상관관계 중 한 가지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애정 결핍에 따른 음주, 성인보다 청소년이 심각
스웨덴 웁살라대 루딘 다우라 박사팀은 애정 결핍에 따른 음주가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청소년 쥐'와 '어른 귀'를 각각 3주 동안 어미와 떨어져 지내게 했다. 그런 뒤에 물, 에탄올 5%용액, 에탄올 20%용액을 자유
롭게 선택해 마실 수 있게 했다. 실험 결과 어미와 떨어진 청소년 쥐는 떨어져 있는 성인 쥐보다 평균 4배 이상 알코올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감정 조절에 미숙한 청소년 쥐가 성인 쥐에 비해 어미와 떨어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대 사상가이자 운명학자이신 미즈노 남보쿠 선생과의 대담 내용입니다.***
*선생께서는 절제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당나라의 이태벡은 술을 많이 마셨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현인이라는 소리는 듣고 있는데 대인은 음식을 절제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까?
선생: 술을 많이 마시면 마음이 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술을 많이 마셔도 마음이 흐려지지 않는 사람은 천하에 명성을 떨치는 것입니다.
소인이 술을 많이 마시면 마음이 흐려져 만사가 꼬이게 되는데, 어찌 일을 잘 해낼수가 있겠습니까?
이태백은 술을 많이 마시기로 누구보다도 더했지만 마음이 흐려지지 않았으니 참으로 호걸영웅입니다.
이태백도 술을 많이 먹고 정신없이 행동했다면 지금처럼 유명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태백이 술과 고기를 마구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무절제하게 먹은 것은 아닙니다.
이태백은 술 백잔에 시 백편을 지었다고 하니, 술 한잔에 시 한편이라는 절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술한잔에 시 한편을 짓는데 어찌 마구 먹을 수 있겠습니까?
여담이지만, 이태백은 현인이라기보다는 재기(才氣)가 뛰어난 사람입니다.
무릇 현인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하의 도(道)를 명백히 하여 세상에 알리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절제하지만 술은 절제 할수가 없습니다. 운명에 지장이 있습니까?
선생: 술을 많이 먹으면 몸이 상하는 것을 알면서도 과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술도 음식이기 때문에 절제해야 합니다.
한두잔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많이 드시면 반드시 명을 줄입니다.
대개 술을 조금 마시면 맛있는 웃음을 짓지만, 많이 마시면 쓴맛이 나고,
괴로운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자신도 모르는 큰 동작을 합니다.
사람은 신명으로 살아가는데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신명이 괴롭기 때문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숨을 가쁘게 내쉬고, 머리가 깨지는 괴로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다음날 뱃속이 이상하고 울렁거릴 때야 후회하지마느 무절제한 사람은 다음에도 똑 같이 분에 넘치게 술을 마십니다.
술에 취하면 자신을 앚고 더욱더 많이 먹으려하니,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불속으로 날아드는 나방과 같습니다.
수년간 이렇게 스스로 괴롭히는데, 어찌 장수랗 수 있겠습니까?
한두잔의 가벼운 술로 크게 먹는 술을 대신하여, 명을 줄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술과 고기를 즐기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술과 고기를 즐겨왔는데 아직 건강합니다.
술과 고기도 사람에 따라 좋은 사람이 있습니까?
선생: 술과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당장 조심하지 않으면 노년에 나쁜일이 생깁니다.
주육(酒肉)을 많이 먹으면 겉으론 보기 좋아도 몸이 야무지지 않고 탁해집니다.
뼈와 살, 피부가 서로 상응해야 건강한데, 당신은 겉으론 튼튼해 보여도 속이 허약합니다.
술과 고기로 피가 많아져 심기(心氣)가 자연히 이완되어 좋아 보이는 것 뿐입니다.
사람은 심기가 근본인데, 심기가 빠진 사람중에 성공한 사람은 천하에 없습니다.
*무병장수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선생: 나라에 임금과 신하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마음"이라는 임금과 "음식"이라는 신하가 있습니다.
임금이 훌륭하다면 신하의 충성도 높지만, 임금이 흐트러지면 신하가 임금을 따르지 않으며, 큰 변란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훌륭한 신하를 둔 임금은 성군이 되지만, 나쁜 신하를 둔 임금은 폭군이 되기 쉽습니다.
훌륭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식사가 나잡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소식합니다.
질병은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해 생기는 변란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와 "마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육체가 "집"이라면 마음은 그 집에 살고 있는 "주인"입니다.
처음부터 튼튼한 집과 부실한 집이 있듯이, 부모로부터 받은 몸은 튼튼할 수도, 약할 수도 있습니다.
집이 원래 부실했다면 집주인이 잘 수리해가며 살아야 합니다.
튼튼했던 집이라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살피지 않으면 무너져 버립니다.
수리할 곳이 많음에도 집주인이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엔 집이 무너져 집주인마져 살 수 없게 됩니다.
중인인 "마음"이 집인 "육체"를 보싶피지 않으면 사람은 죽습니다.
하늘로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더라도, 육체라는 집이 무너져서 다이상 머물 곳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육체를 떠나야합니다.
사람이 병에 걸려 주는 것은 집주인이 무절제하여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집(육체)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육체라는 집이 거의 다 무너진 후에는 의사를 찾아도, 의사가 집을 다시 만들지는 못하며, 죽은 후에 한탄해도 다시 살아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절제하여 육체라는 집을 손상시키지 않으면, 설사 돌아갈 때가 됐더라도 집이 온전하여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이치를 듣고도 폭식을 하면, 마치 자기 집을 망치로 부수고, 일부러 초석을 빼내는 미친 사람
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병없이 오래 살고 싶으면 마음을 흐트러짐없이 세우고, 식사에 규칙을 세워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이 방법을 아는 사람은 음식뿐만 아니라 만물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삶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장수와 복이 저절로 따라옵니다.
검소한 생활을 즐거움으로 삼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삶이 마음먹은 대로 흘러갑니다.
또 살아감에 있어서 혹시 모자란 면이 생기면 하늘이 자연스럽게 채워줍니다.
그래서 수명은 자신이 어떻게 기르느냐에 따라 그 장단(長短)이 있는것이지 하늘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일년을 조심하면 일년을 더 살수 있고, 십년을 조심하면 십년의 수명을 연장할수 있습니다.
*선생께서는 오랫동안 수련을 해오셨는데,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알려 주십시요.
선생: 스물한살 때부터 운명학에 입문해 어떻게든 신선같은 스승을 만나려고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저곳 깊은 산속에서 수행하고, 절이나 암자에서 은거하는 사람들을 찾아 선법(仙法)을 물어 보기도 했지만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스물 다섯살때 신기하게도 신선같은 스승을 만나 백일 동안 선술(仙術)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제 비결이 되었고, 수명을 크게 늘리는 비법이 되었습니다.
보통사람도 이 방법을 실행하면 백 세까지는 살 수가 있습니다.
스승의 도움으로 얻는 것이니 음덕을 행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몸이 약한 사람은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세요.
태양은 양의 근원이며, 생명의 근원입니다.
태양을 바라보면 몸과 마음이 건갈해지고 장수하게 됩니다.
단 태양을 바라보는 시간은 아주 잠깐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태양을 직접 바라보면 않됩니다.
이 방법은 귀천의 구별없이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원래 요절할 관상이었는데, 이 방법으로 상당히 수명을 늘렸습니다.
나는 백 세까지 살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매일 실행하지는 않지만 장수를 원한다면 이것을 매일 실행하세요.
병에 걸렸거나, 일찍 죽을 운명을 가진 사람에게 이 방법을 권했더니 모두가 무병장수의 관상으로 변했습니다.
세상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해하게 하여 확신을 얻었으니 틀립없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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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침 태양을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수명연장이 ,,,오,,,
좋은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