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이 현월님을 추월하다.

[무사이]

                                       무사이가 현월님을 추월하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그것도 딱 한 발짝...그 후론 모릅니다.

                                       아마도 중앙에서...ㅋㅋㅋ

[천리마]

그렇게 끝까지 갔어여 되는데~~그래야 현월님의 엠벵할~~소리를 한번 듣는 건데 아쉽네요.
두분 사진 멋지네요. 힘

[에디쉬]

무사이가 추월한거야 현월이 추월을 시도하는 거야? 현월님 저 사진 보면 어떤 놈이 찍었냐고 길길이 뛰겠어.. ㅎㅎㅎ

[경춘선]

그게좀 아리송하네요//
추월을 한건지. 추월을 시도하는건지~~~

[무사이]

경춘선~!!! 눈치가 없네,,,디데이오면 삼겹살 안줘ㅋㅋㅋ 무사이가 추월한거임@

[玄月]

사정은 이렇습니다.의암댐지나 삼악산 밑을 지날때 보니 눈에 익은 여인의 뒷모습이 보였지요.그래서 쫓아가 내가 5분만 신랑노릇을 해주마 했더니 얼굴에 꽃이 피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침을 흘립디다.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기관차와 거리가 얼마 안된다고 하니 잡으러 속도내다 쥐가 온 것인데 내가 따라잡기 1분전에 찍힌 것입니다.전후사정 모르고 이 사진만 보면 현월을 추월하는 무사이님.이때까진 뛸만 했죠? 쮜도 안오고 기관차는 잡으면 그만이고...

[상선약수]

내가 보기엔 현월님이 무사이님 추월해 가는 장면...ㅎㅎ 딱이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