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겨울 팬유 모임 때 새로 가입한 김진아 멤버입니다 ㅎㅎ 기용님께 생신 축하 인사 드리고자 왔습니다. :)
저번 팬유 때 너무 즐거웠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거워서 늦게까지 놀았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4월 팬유 때도 꼭! 참석할게요. 그날 기용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all the young dudes 라는 노래가 나왔었는데요. 모르는 노래였지만 목소리가 친숙해서 데이빗 보위인가 했더니 기용님께서 반가워하시면서 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당. 그 후로 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놓고 자주 들었는데 어딘가 멜로디가 익숙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중고딩 때부터 오아시스의 광팬이었는데.. 오아시스 노래 중에 whatever 라는 명곡이 있어요. 한창 때 너무 팬이라 bootleg까지 싹싹 긁어서 닳고록 듣곤 했는데 그 중에 하나에서 all the young dudes의 후렴구를 약간 바꿔서 all the young blues carry the news라고, 그리고 비틀즈 octopus garden의 후렴구 I’d like to be under the sea 어쩌구 ㅎㅎ 라고 부르는 게 있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유튜브를 뒤져서 찾아냈습니다.
첫댓글 오 저는 몰랐던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볼게요!
찐팬만이 알 수 있는 정보네요~ 우리 다시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