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느님의 계획>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아.,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바빌론 탈출과 귀향길>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와라.
칼데아인들에게서 도망쳐라.
환호 소리 올리며 이 일을 알리고 전하여라.
땅 끝까지 퍼뜨려라.
주님께서 당신 종 야곱을 구원하셨다 하여라
그분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지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솟게 하셨다.
그분께서 바위를 가르시자 물이 쏟아져 나왔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49장]
<주님의 종의 둘째 노래>
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그분께서 내 입을 날칼로운 칼처럼 만드시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시어
당신의 화살 통 속에 감추셨다.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너에게서 내 영광이 드러나리라,
4;
그러나 나를 말하였다.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
허무하고 허망한 것에 내 힘을 다 써버렸다.
그러나 내 권리는 나의 주님께 있고 내 보상은 나의 하느님께 있다.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야곱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당신께 모여들게 하시려고
나를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셨다.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첫댓글 빚어만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