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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기 이원론과 이기 일원론의 개념을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철학의 근간이기도 하며, 사상의 근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참고하면 되는 개념이 아니라
꼭 대륙조선사를 접근해 나갈 때 분리와 분열의 원인들....
그리고 조작의 개념에 접근해 나가려면
필연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개념이라 보입니다.
대륙조선사가 마치 고고학과 과학적 접근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이 아니기에 더욱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실적인 역사에 접근할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큰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철학은 인간이성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하면 결코 천과 신의 개념에 접근할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대인.....포멘코.....대륙조선사....바로 대륙조선사의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유대인의 종교와 사상의 근원에서 접근하면 보다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래는 이해하기 쉽도록 이기이원론과 일원론을 참고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이해의 발상만 뚫리면 이전과 그 이후의 이념과 사상들도
결코 이러한 이원론과 일원론의 차원을 벗어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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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
만물의 존재가 이(理)와 기(氣) 두 요소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는 성리학의 이론.
정이(程)가 주창하였고 주희(朱熹)가 완성하였다.
성리학의 발생시기는 불교의 폐해가 노출되어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시켰던 당나라 말기였다.
한유(韓愈)는 오륜(五倫) 등을 강조하는 유교의 사회철학적 입장에서 사회성이 결여된 불교의 폐단을 지적하고 배척하였으며,
이고(李)는 불교의 장점인 해탈의 논리를 유교의 이론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불교의 필요성을 부정하였다.
이고가 재구성한 유교적 해탈의 논리는 인간 속에 내재해 있는 초월적이고 불변적인 요소인 성(性)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은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존재하는 주관적인 것이어서 인식하기 어렵다.
이고를 계승한 송나라의 주돈이(周敦)는, 바깥의 사물에 존재하는 불변자와 자신의 성이 일치한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바깥 사물에 내재하는 불변자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주돈이는 음양오행으로 구성된 만물의 내면에는 무극(無極)과 태극이라고 하는 불변자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뒤를 이은 장재(張載)는 기(氣)가 잠시 모여서 형성된 형태가 만물의 현상태이고
기가 흩어진 상태인 태허(太虛)가 만물의 본질태라 파악함으로써 만물의 불변적인 본질을 확인하였다.
그 뒤 정이는 만물의 현상태인 음양오행 등을 기로 수렴하고
무극, 태극, 태허 등의 불변하는 만물의 본질을 이(理)로 수렴함으로써 이기론을 완성하였는데
이 이기론은 주희에게 그대로 계승되어 성리학의 중심적인 이론이 되었다.
정이와 주희에 의하여 완성된 이기론은 원래 인간의 불변적 본질인 성을 인식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개된 것이므로
만물의 변하는 요소인 현상태를 대변하는 기와 불변하는 요소인 본질태를 대변하는 이를 이원적으로 파악하는 이원론적 성격을 갖는 것이다.
만물의 물질적 존재와 삶의 작용, 인간의 감정 등 인식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모든 요소는 기이다.
기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존재의 본질로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인식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하나로 귀일되는 요소는 이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신의 존재의 본질이 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의 입장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 유교철학을 통하여 실현되는 것이다.
한국의 성리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이기이원론을 수용하지만,
퇴계 이황(李滉)을 중심으로 하는 수양철학에서는
존재의 본질을 회복하여야 하는 입장 때문에 이를 중시하였고,
율곡(栗谷) 이이(李珥)를 중심으로 하는 실천철학에서는
현실을 개혁해야 하는 입장 때문에 존재의 현실적 요소인 기를 강조하였다.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성리학의 이기론에서 만물의 본질적 존재인 이(理)와 만물의 현상적 존재인 기(氣)가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론.
이기론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와 기의 관계를 “이와 기는 서로 뒤섞이지 않으며(理氣不相雜),
이와 기는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理氣不相離)”는 말로 정리한다.
존재의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수양철학에서는 이를 중시해야 하므로 전자의 입장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고,
현실의 개혁에 치중하는 실천철학에서는 기를 중시해야 하므로 후자의 입장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
전자에만 치중하면 이기이원론으로 발전하고 후자에만 치중하면 이기일원론으로 발전한다.
이기일원론적 입장에서는 이가 기보다 먼저 존재하며 이가 기를 낳는다고 하는 이기이원론적 주장을 거부한다.
명나라 때의 학자 나흠순(羅欽順)은 이기일원론적 입장을 강화하였고,
청나라 때의 학자 대진(戴震)은
“이는 기의 조리에 불과한 것”이라고 명언함으로써 이의 초월성과 불변성을 부정하였다.
한국의 성리학에서는 이기일원론의 입장이 일부 수용되었다.
서경덕(徐敬德)은 “기 밖에 이가 없으며 이는 기를 주재하는 것”이라 하여 이기일원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이이(李珥)는 기본적으로는 이기이원론을 계승하면서도
“이와 기는 혼연하여 사이가 없고 서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다른 물건이라 할 수 없다”고 함으로써
이기일원론적 입장에 비중을 두었다.
http://home.cein.or.kr/~kupkika/cha1-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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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1)이기 일원론은 하나(본질,진리)그 자체로서만 만물은 존재한다는 것이고
결코 하나에서 유출된 또다른 하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어렵게 사람들이 설명하지만 일원론은 일신론과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를 취한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예)신은 원래 하나였고, 언제나 하나로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종교의 근간을 일신교라고 칭하는 이유가 그러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에게 있어서 유일신 신앙은 막연한 이름이나 존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야웨)라고 하는 유일신의 속성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신앙으로 기능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여호와=야웨=메시야=예수를 동일하게 한 신으로 섬기는 것을 일신론으로 보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상제,천,진리,본질)을 섬긴다고 하지만
하나에서 유출된 인위적인 요소(인간의 열성, 종교성, 제사, 형식)를 신앙으로 알고 있는
유대인의 돈과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주의자들은 실상은
유대의 근원적인 신앙이라는 측면에서는 일원론(일신론,유일신 신앙)을 상실한 이원론을 취하고 있는
이방 즉 뱀의 후손으로 취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일원론=천의 본질을 가진자=피로서 죄가 가리워진 자=인간에게서 유출된 일체의 개념을 거부하는자=그 사상의 절대성을 믿고 의지하는 자
각 국면에서(종교 사상) 일신론의 절대성을 믿음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아마 여기에는 빈부의 귀천과는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2)이기 이원론은 하나(본질,진리)에서 유출된 또다른 물질적인 요소를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든 경우(동,서양의 사상의 근간)가 마찬가지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가령 유대인의 예를 들자면 자신들은 새의 백성(천국 백성, 교회, 이스라엘)로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자신들은 일신론(일원론)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들이 신앙해야 할 것은
형식적으로 신의 이름이나 제사나 율법을 지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일신론으로서 신의 백성(진리,본질,정통성)으로 간주되어 지는 방식은
이러한 제사나 율법이나 신의 이름 그 자체가 아니라
제사나 율법이나 신의 이름이 대관절 자신과 무슨 관계에 있으며
자신이 그것들의 뜻을 지향하고 있는가 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천손의 자손(천의 개념, 상제의 개념)은 그 본질을 잃지 않은 자들을 통하여
육의 관계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천의 본원적인 의지에 의해 유지된다는 사상입니다.
===>이원론=천의 본질을 상실하고 인을 천과 동일시하는 자=피라는 개념과 상관없는자=인간(육,국가,조직,민족)의 가능성을 꿈꾸는자=그러한 사상을 당연히 여기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민족주의자, 종교주의자
종교내에서 진리의 개념을 부차로 돌려버리고 숭상숭배, 인간숭배, 인간이성을 근간하는 일체의 종교성들....오늘날 대다수의 일신론자로 시작하였다가 이신론자로 변한 카톨릭,기독교,또한 대다수 조직종교들이 그 범주에 들어 간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들의 사상은 이원론이 지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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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에서 우리가 이기 일원론과 이기 이원론을 보신 바와 마찬가지로
이황과 이이로 대변되어지는 이기론의 중심,
그리고 이후 나라가 힘들어 할때마다 등장한 동서남북학의 등장,
그리고 시대를 주도했던 양분되어 투쟁해왔던 이념과 사상이면에 항상 등장되어온 이기론의 양상들
분명히 본질을 숭상하는 이기 일원론의 진리체계로서의 사상은
오늘 신앙적인 요소로 보여질 정도로...마치 선비사상...이나 ...무사도 정신(?)과 같은...
그러므로 무엇과도 타협치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시각으로는 이원론은 마치 진리에 대한 타협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물론 나라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고 조정을 생각하는 충정에서 비롯된다 할지라도
진리는 결코 이러한 인간의 일 조차도 거부하는 그 자체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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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를 통하여 우리는 너무나 뜻밖에도 우리의 과거와 현재가 언제나 유대인의 정체로 부터 피할수 없는 운명과 같은 고리를 형성하고 있음을 두려운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어찌 하나의 세력에 의해 조작이 가능할 것인가? 이러한 물음을 누구나 해왔습니다. 물론 그 의미는 "아마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파괴되어지는 현상에 대한 두려움과 소망이 자리하고 있는 우리네 백성들의 자화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돈이라는 기능....조직이라는 기능.....민족이라는 기능.....국가라는 기능.....은 세상에서 불가능한 것을 없게 만드는 상상할수 없는 세력과 권세으로 다가올수 있기에 우리가 다시한번 이 대륙조선사라는 공간을 통하여 천(天) 의 개념과 기능을 바로 알고 깨닫게 되는 길 만이 천의 자손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며, 세상의 유대인들 인하여 만들어진 인위적인 면들을 몰아내고 천의 자손의 기상을 개별적으로 누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이 사상(신념,신앙)을 덧입지 못하면, 말 그대로 인위적인 한계를 노출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말 그대로 나를 중심으로 하는 인위적 테두리에 갇혀 버릴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일원론으로 진리를 케겠다고 시작하였다가, 자신의 한계에 묶여 하나의 법의 체계(학파의 선생이나 학생)을 두는 것으로 마감하는 이원론자의 모습을 가지게 되는 유대인의 세상운영 방식과 전혀 다르지 않는 것입니다.
대륙조선사가 더욱 케내도 밝혀지지 않는 인간적 육의 한계의 도장이 되기 보다는, 단군이 신앙해왔고, 조선의 왕들이 신앙해 왔던 그리고 오래토록 전통으로 간직해 왔던 일원론(일신론)의 본래의 개념이 회복되어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력사를 조작할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교의 조작과 사상의 조작입니다. 사상을 조작하면 백성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고, 그것들을 이용해 서로를 이용하여 이간질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고서들 정히 말하면 조작의 주체세력의 검열을 통하여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의 내용은 여러번의 수정과 왜곡, 그리고 그 교육을 거쳐 우리의 머리속에 깊이 쇠뇌되어져 있다고 봅니다. 철학의 단순내용을 아는 것 또한 중요하나, 그 사상을 자신의 경험에 맞추어 사고하고, 판단하고 그것이 이치에 맞는 지 살피어 보아야 하는 그 실천적 자세가 진정한 력사의 진실에 다가서는 기본자세라고 봅니다.
현재 사서의 모든 내용이 현재의 지명과 대조되어 '검토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어떤 문헌의 자료는 대륙조선을 충분히 검증하고도 남을 만한 내용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이 이미 확인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하심이 타당해 보입니다...
모든 사서의 내용이 조작이다라는 내용은, 특히, 인터넷으로 대중이 조선왕조실록, 고전번역원 사이트을 검색할 수 있게 되면서 부터, 그 강도가 더 해져 왔습니다. 모든 사서의 내용이 조작이라는 주장은 대중들이 쉽게 어려운 역사의 진실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차단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대왕세종'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노력과 목적이, 2008년 현재를 살아가는 초보 역사연구 학도들에게는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게 '새삼스럽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지금의 모습이 그당시와 너무도 유사하지 않습니까?... 인간사의 진리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가 사서에서 눈으로 직접 대륙조선의 실체를 발견하고 있는 사실들은 그 조작세력들이 실수해 놓은 것입니다.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조작된 내용이 사서 전체의 1%5%정도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단추하나만 바꾸어 놓아도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없고 , 침로 하나만 잘못 잡아도 난파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그 속임수에 넘어간데다가 그로 인해 침로또한 . 잘못잡아서 우왕자왕하고 있는 형국이 작금의 력사 현실이라고 봅니다.
좋은 지적이시네요... 그 만큼 더 자세하게 보면, 더 찾아 낼 수 있는 것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상당히 전문적인 동양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목적하시는 뚜렷한 '메세지'가 있는 '뼈 있는 글'이시네요...
김유미님... 내 불로그에 퍼다두고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