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흑돼지를 현장서 죽여 제물로... 동물학대 논란 제주 의례 '포제' 바뀌나

[우리강아지귀여워]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47706?sid=103

흑돼지를 현장서 죽여 제물로... 동물학대 논란 제주 의례 '포제' 바뀌나

입춘 지난 정월 제주 전역서 '포제' 열려
동물단체 동물보호법 등 불법행위 해당
동물 희생 최소화하는 의례로 탈바꿈해야

제주에서 사육되는 흑돼지. 검은 수퇘지는 제주의 마을 전승의례인 '포제'에 '희생'으로 사용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 포제단으로 가는 길.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제주비건 활동가들은 마을 전승의례인 '포제'(酺祭) 준비 과정에서 돼지를 공개 도살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한국일보가 전날 마을 관계자에게 확인했을 당시만 해도 돼지를 현장에서 도살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오전 돌연 입장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돼지가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오가기도 했다. 강재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는 "관계자로부터 살아 있는 돼지를 제의에 데려왔다가 도축장으로 다시 보내 도축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전했다.

제주 전역에서는 남성들이 입춘이 지난 정월, 한 해의 안녕과 화합·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유교식 제법으로 시행하는 제의인 포제가 열린다. 올해에는 1월 말~2월 중순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92곳에서 열리고 있다. 해신제 등 다른 형태의 제의를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제물은 희생·메(쌀, 조 등 곡식)·과일·채소를 준비하는데 희생으로는 돼지(검은 수퇘지)를 올린다.

한진오 제주대 소속 민속학자가 '제주의 소리'에 기고한 내용을 보면 포제 진행 시 전통적으로는 제의를 시작하는 날 오후에 양돈장에서 희생으로 쓸 검은 수퇘지를 데려와 포제단 어귀의 길목에 매어 놓고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이 도축해왔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에서 마을 전승의례인 포제가 열리는 포제단(오른쪽) 을 알리는 표지와 포제에 쓰일 돼지가 운반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 동물자유연대 제공 저

전문출처로

생명을 죽여서 자신들의 안녕을 바란다는건 모순 아닌가?!!!

[윌벨]

옛날에 뭔 시위한다고 살아있는 새끼돼지 사지찢어서 죽인것도 생각나 시위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잔인했던 것만 기억에 남는거보면 걍 죄만 짓는거지 ㅋ..

[4장정도쓴필름]

아아.. 나 기억나 그거 케어 활동가 박소연씨가 유일하게 달려가서 비판했었어.. 그거 돼지가 생각만큼 사지가 안찢어지고 늘어지니깐 산채로 칼로 사지 찢으려고 했었어.. 진정 미친놈들이였어. 군부대 이전 반대였나? 하아..

[엔비디아의 대주주]

뭔 … 역사 전통 따를거면 사람도 제물로 바치던가. 그건 또 안할거 아냐. 선택적 전통계승 오진다.

[2찍죽어]

아니 미친 이런걸 아직도 한다니 당연히 바뀌어야지

[외로운늑대]

제주도는 포제에 원희룡 바치쇼

[2찍죽어]

동이

[엔비디아의 대주주]

동삼

[외로운늑대]

제주도청에서 장어먹고 복어먹고 살도 토실토실 쪘겠다 원희룡 한번하면 한 20년은 사고 안날듯

[폭동현즈]

ㅈㄴ 동이

[돌아돌아돌아버려]

큰동이

[쿠쿠가밥을]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걸리는구나

[Hbnnnnnnn]

지랄 좀 하지마 시발 좀 왜 동물한테 지랄들인지 시발

[4장정도쓴필름]

동물보호단체가 있는 나라라서 감사하다..

[dirty white tee]

하 시바 시대가 어느땐데... 제물 이지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