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부터가 '위험한 멘트'인것 같구요.
아마 님의 의도는 포스트 조던쪽에 무게를 실어주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솔직히 포지션간의 경쟁에서
지금의 슈팅가드와, 파포들이 더 치열한 감이 있기야 있습니다만,
각각의 선수의 리그를 지배할만한 힘에 있어서는 확실히 과거보다는
약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예전보다 느슨한 면도
보입니다. 실력적으로 뚜렷이 압도할만한 존재가 없는 한 편,
이제는 예전과 같은 긴장감을 맛보기 힘든 경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님은 조던시대에 속할만한 몇명의 선수를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으나 빼놓으셨네요.
가드비교에서 토마스가 들어간다면, 당연히 매직존슨이
빠져서야 안되겠죠. 또, 조던과 드렉슬러가 각각 동서를 양분하는
슈팅가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드부분에서의 치열함이
조던시대에도 부족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몰포워드부분에서는 많은 선수를 빼놓으셨네요.
래리버드를 포함시켜놓았다면, 피펜, 워시, 뮬린
이 선수들을 포함시켜야하죠. 그럼 이제는 무게감이 달라지죠.
파워포워드 부분은 백중지세같고.
센터는 당근 전자의 치열함이 강력하죠.
--------------------- [원본 메세지] ---------------------
비교
조던 시대 / 포스트 조던 시대
조던, 드렉슬러, 아이제야 토마스, 밀러, 스탁스, 스탁턴의 가드들
코비, 카터, 페니, 아이버슨, 레이알렌, 페이튼, 키드 의 가드들
래리버드(전기), 윌킨스의 스몰군단
노비츠키, 티맥, 힐, 페야, 오돔의 스몰군단
바클리, 캠프, 말론의 파워포워드 군단
던컨, 가넷, 웨버, 윌리스의 파포군단
유잉, 올라주원, 로빈슨, 센터전
샤크, 무톰보, 모닝의 센터전
님들은 어느쪽의 치열함에 손을 들어줄런지?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공평치 못한 비교군요...
에디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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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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