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영면 발전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부터 공동 묘지 의 무연고 묘지 그리고 등산로 배진강 주변에 풀 베기 작업을 지역 사회 단체와 같이 중추절을 맡이 하여 하나에 봉사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주의로 부터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오늘도 아침 6시에 부터 시작하여 11시에 끝넸다.
날씨는 덮고 힘이 들어도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고척(아주 오래된 묘지)을 벌초 하면
힘이 든다는 마음은 살아지고 멜감시 흐뭇하고 보람된 일을 했다는 기분이 들어 즐겁게
계속 풀베기 작업을 한다.
아시운 점은 풀 베기전에 공동으로 술 한 잔 올리고 작업을 했어야 했다.너무 너무 오래 되어서 봉분도 허물어져 초라하고 협소 한대다 잡목들이 어울어저 너무도 아십다 여기저기 묘비도 있는데는 그런대로 보기 좋은데 묘비도 없는 무연고는 자손도 없을까 하면서 나의 일 처럼 여겨저 가슴이 아프다.
많은 면적과 인원도 부족하고 날씨도 더워서 그냥 풀만 베어두고 긁어 모우지 못 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친구 여러분 빠쁘시고 힘들어도 조상님 들의 봉분 앞에는 꼭 묘비를 세웁시다.
어느 누가 올라 갈 일이 있어도 묘비를 읽어보고 주의를 할겁니다.
첫댓글 자네의 항상 아름다운 마음 고개 숙여 진다네 김회장 멋쟁이 ^_^
아버지 같은 말씀 명심 또 명심하것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경찰관들이 연고없는 묘지 벌초를 한다는 뉴우스를 본 적이 있는데 소외된 곳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세상은 아름다워 지겠지요?
부끄러워........... 역시 자네는 속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야.
앞으로 자네를 차기 면의원 으로 추천 합니다,,
어제 벌초하려 갔다가 깜짝........ 그리곤 감동! 감격! 학사동 형님 묘가 깨끗하게 벌초되어 있지 않는가? 그때 퍼득 자네 얼굴이 떠올랐어, 고마워 친구, 남은 생을 남을 위해 땀흘린 만큼 배로 느껴지는 감동을 자네 만의 희열로 간직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