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란 애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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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이라는 꽤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있게 잘 만든 애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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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니를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대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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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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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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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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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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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얻기 위해선 그와 동등한 것의 희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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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어떤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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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큰 희생을 치러야 이 힘든 여정을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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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까지 내가 치른 희생이 원하는 바를 얻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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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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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오늘도 초조한 마음을 달래며 신문을 보고, 책을 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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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더워서 쉬고 싶은 마음도, 영화 한 편의 여유도, 친구들과의 술 한 잔도 포기하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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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KBS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이젠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이란 생각에 약각 초조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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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맘에 그냥 몇 자 조잘거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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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열흘만 잘 견디면 더위는 그럭저럭 물러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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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말고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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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애니인데..^^ 애니 시작할때 항상 나오죠. 좋아하는 말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소망이 이루어 지길바라며..
저 그 애니를 무척 좋아했지요. 등가교환의 법칙...맞습니다. 공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