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b Dylan이 작사,작곡한 Knockin' On Heaven's Door입니다. 건즈 앤 로우지즈(Guns N'Roses)가 연주하고 노래했습니다. 몸싸움이 거친 NASCAR를 주제로 한 영화 ‘Days of Thunder’에 나오는 OST에다 영화의 장면을 임의로 결합했습니다. 그래서 음악에 섞여 들리는 전화및 대화소리등이 영상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1년생으로 올해 74세가 된 밥 딜런은 미국 미네소타 주 출신으로 밥 딜런이란 이름은 영국 시인 딜런 토마스를 좋아해서 그의 이름을 따 개명한 것입니다. 그는 포크·록 가수이자 인권운동가이기도 하며, 시인이자 화가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기타를 치며 로큰롤을 불렀던 그는 대학 중퇴 후 뉴욕으로 가서 당시 유행했던 포크송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1962년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1963년에 발표한 ‘Blowin’ In The Wind’라는 곡이 인권운동가들 사이에서 지정곡처럼 불리어지면서 큰 명성과 함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인권운동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하며, 저항음악가의 대표적인 가수로 인식됩니다.
1965년부터는 포크적인 베이스 위에 록적인 요소를 대폭 반영한 음악을 선보여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비틀즈’, ‘롤링 스톤즈’와 함께 록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일반인에게 밥 딜런하면 떠오르는 곡이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On Heaven’s Door)’입니다. 1973년에 개봉한 영화 의 OST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밥 딜런의 트레이드마크인 시적인 가사가 특히나 돋보이는 명곡 중의 명곡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곡은 빌보드 차트 12위까지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후 ‘에릭 클랩튼’, ‘본 조비’, ‘건스 앤 로지스’, ‘에이브릴 라빈’ 등 내로라하는 가수 및 그룹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으며, 수많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이면서 끊임없이 불리어지고 있는 전설적인 곡 중 한곡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내용의 설명과 함께 주신 귀한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